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3일 전국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협력기구인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단의 E-waste zero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공단 내 불용 전기·전자제품과 임직원 개인 불용품을 회수·재활용해 지역 내 자원순환 실현과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해 ESG 경영을 고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사내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홍보하며 E-순환거버넌스는 무상 수거·운반·재활용을 통해 ESG 성과 데이터 제공과 순환자원생산을 통한 사회공원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공단은 ‘친환경 돗자리’, ‘친환경 교통주간’, ‘에너지의 날’, ‘1회용품 줄이기 인식강화 캠페인’ 등을 통해 자원절약과 탄소배출 저감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측정가능한 ESG를 실천하며 공단의 자원순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며 “E-waste zero 비전과 자원순환실천 모델을 공단에 정착시켜 향후 주민 참여형 순환 플랫폼으로 확장할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 신복도서관에서는 도서관 내 유휴공간인 1층 야외공간과 2층 발코니 공간을 새롭게 활용해 지역 주민과 도서관 이용자(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작품 전시, 독서․소통 등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부 운영 프로그램을 보면 도서관 1층 야외공간에서는 24일‘엉덩이 독서 챌린지 2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른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필사노트를 활용해 60분 이내에 필사를 완료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11월에는 도서관 사서가 특정한 주제에 맞는 책을 선별해 야외공간에 전시하는 ‘언제나 책봄, 사서 추천 북큐레이션’과 여행작가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사진 전시를 비롯해 여행 특화 프로그램 ‘여행스케치’의 여행 드로잉 작품과 여행작가 사인․여행 도서 북큐레이션 등을 전시하는 ‘신BOOK 도서관, 무거동을 담다’를 운영한다. 12월에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오일 파스텔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보들보들 오일 파스텔’ 작품 전시를 열고 칼림바 악기 연주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직접 참여해 연주하는 ‘링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는 ‘권역별 찾아가는 감사사례교육’의 마지막 5회차 교육을 끝으로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14개 동 행정복지센터 대상 순회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에 시행하고 있는 울산 남구의 예방중심 감사 시책의 일환으로 단순한 사후 지적 중심의 감사에서 벗어나 감사 지적 사전 예방과 저연차 공무원의 실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 종합감사 기간 중에 병행실시 됐고 감사 실무경험이 풍부한 감사주무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감사에서 자주 지적되는 사례 ▲문서 관리와 회계처리 실무 ▲관련 법령 및 행정 절차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가능한 내용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사례 중심의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예방교육으로 호응을 얻었으며, 작은 행정착오도 구민의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남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감사를 ‘지적’이 아닌 ‘개선’의 과정으로 바꾸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감사사례교육을 통해 실무자 중심의 예방행정을 실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선암호수노인복지관(관장 이성호) 주관으로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23일 ‘제11회 선암호수 실버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암호수 실버문화축제'는 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어르신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지지하고 축제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2014년 복지관 개관 후 매년 개최하고 있다. 1부 행사에서는 인근 어린이집 원아들의 귀여운 댄스 공연으로 문을 열어 세대간 통합의 의미를 부여했고, 유공자 표창,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복지관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발표회와 여가대회 시상식 개최로 그간 쌓아 온 실력을 뽐냈고 퓨전난타와 밸리댄스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이날을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됐는데, 손·발마사지 체험과 울산 로컬푸드 우리지역 농산물 홍보 등 건강한 노년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스로 채워져 건강과 문화축제로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제11회 선암호수 실버문화축제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삶의 활력을 보여주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25일 왕생로 일원에서 열리는‘아트온페스티벌’당근마켓 부스에서 직원이 앞장서는 따뜻한 나눔 ‘나눔천사기금 홍보 및 나눔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구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자원 재순환과 따뜻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을 기부하고, 이를 남구 여성자원봉사회가 25일 축제 현장에서 판매해 수익금을 전액 ‘나눔천사기금’에 기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남구는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를 물품 수집 기간으로 정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텀블러, 머그컵 등 생활 속 소품을 기부받았다. 또한 현장에서는 복지지원과 직원들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참여해‘나눔천사기금’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들은 나눔천사기금 홍보 리플릿과 가입신청서를 배부하며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나눔천사기금’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되는 민관협력 나눔기금으로 관내 위기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직원들이 솔선수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재단법인 울산광역시남구장학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은 23일 남구청 6층에서 ‘2025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재단 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수여식은 소상공인 자녀 장학생과 희망 장학생 선발에 따른 장학증서 전달과 축하 인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16명의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선발인원은 ▲소상공인 대학생 자녀 장학생 52명 ▲희망 장학생 64명이며 1억 7,000만 원의 생활비 장학금이 지급된다. 남구장학재단은 2005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1,852명의 장학생에게 51억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육성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 특히 2026년에는 ▲성적우수 장학생 45명(1억 7,050만 원) ▲소상공인 대학생 자녀 장학생 50명(1억 원) ▲희망 대학생 장학생 60명(6,000만 원) ▲해외 어학연수 장학생 60명(2억 1,900만 원) ▲우듬지인재키움장학생 30명(1억 원) 등 총 245명의 장학생에게 6억 5,400만 원 규모의 장학사업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23일 오후 3시부터 동구청사 옆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 현장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15개 기관 및 단체, 300여 명이 참여해, 전기차 화재로 시작한 불이 인근 사회복지시설과 산불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열렸다. 지자체와 유관 기관, 민간 단체가 협업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운영하여 재난 현장을 신속히 수습해 나가는 과정을 실제처럼 생생하게 훈련했다. 특히 실제상황과 같이 실시한 이번 훈련은 올해 울주군 산불 등 전국에서 대형 화재 피해가 발생하여 울산시와 함께 기획하여 진행했으며, 위기대응 현장행동 지침에 따라 재난발생 시 초기상황 전파, 신속한 지휘․통제로 초기대응, 화재진압과 주민 대피, 인명구조와 의료지원, 피해자 심리지원과 현장수습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을 꼼꼼히 진행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재난관리책임기관과 국민이 참여하여 대규모 재난상황에 대비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체계 점검의 일환이다. 동구는 지난 2023년 ‘현대백화점 대형화재 대응훈련’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울산고등학교 학생 80여명과 함께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계한 ‘청소년 사회적경제·창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가 정신과 함께 창업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다양한 창업 경험담을 통해 도전의 의미를 배우고, 자신만의 창업 스토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울산 동구를 대표하는 사회적경제기업 4개 사가 참여해 창업·기업가 정신과 사회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 기업은 ㈜함께만들어가는까페공방평상(공예·까페 창업 체험), ㈜아로마팩토리희로(천연제품 제조 및 브랜드 가치 교육), ㈜요트탈래(해양레저 기반 창업 아이디어 발굴), ㈜꿈더한(공예품 창업 실무 및 협동조합 모델 소개) 등이며, 각 기업은 실습형 부스 운영과 창업가정신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나만의 사회적경제기업’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청소년을 연결하여 사회적가치 확산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23일 오후 2시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개편 사항을 안내하고, 2025년 상반기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답례품 차별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기부금 접수 현황과 기부자 선호 답례품, 기부 추세 변화 등을 공유하며 공급업체들이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동구는 용가자미, 돌미역 등 수산물과 대왕암공원 카라반 할인권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답례품으로 기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관광자원과 연계한 답례품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동구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급업체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울산 동구만의 자원과 특산물을 활용해 차별화된 답례품을 발굴하고, 기부자 만족도와 지역 홍보 효과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동구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2024년부터 ‘청년 노동자 공유 주택 조성 사업’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0월 23일 오전 10시 ‘인구 변화와 일자리의 미래’를 주제로 중장년층 주민 대상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에는 40여 명이 참석해, 급격히 변화하는 인구 구조 속에서 일자리의 방향과 개인의 역할을 함께 살펴보았다. 강의는 인구구조 변화의 의미, 저출산으로 인한 노동력 감소, 고령화 시대의 일자리 변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일할 사람이 부족한 사회’, ‘도시와 지역의 불균형’, ‘돌봄 수요의 확대’라는 세 가지 흐름을 통해 중장년층이 경험과 역량을 살려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인구 변화가 내 삶과 일자리의 문제라는 걸 실감했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공감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백현조의원은 지역 청년이 운영하는 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지속가능한 경영기반 강화를 위해 '울산광역시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울산의 청년이 대표로 활동하는 중소기업이 제조·서비스·IT·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통계청의 2023년 기업생멸행정통계에서 나타났듯이 울산의 신생기업 7년 생존률은 데스밸리(창업3~7년차 기업이 겪는 경영난)를 넘어서지 못하고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청년기업들은 자금 조달, 기술개발, 인력 확보, 판로 개척 등 여러 구조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특히 울산은 조선·자동차 등 전통 주력산업의 비중이 여전히 높아 산업 다변화와 인재 유출 문제가 맞물리면서, 청년기업이 지역 내에서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어려운 현실이므로 청년기업의 지속적 성장과 경영안정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기업의 육성과 경영안정,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nb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23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 및 대책 마련 등을 지원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중구의회 의원, 중부경찰서·강북교육지원청·울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위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관별 2025년 학교폭력 예방 활동 추진 실적 및 2026년도 계획을 공유하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비행 청소년 예방·선도 활동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및 보호 사업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강북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신속대응팀 △학교폭력 제로센터 등을, 중부경찰서는 △학교전담경찰관(SPO) 중심 신학기 학교폭력 및 소년범죄 예방 활동 △신종 범죄 유형 및 약취·유인 예방 활동 등을, 울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3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 구민실천단 역량 강화 및 나눔 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 주도형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2050 탄소중립 구민실천단 단원 등 14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안내 및 홍보 △축하 공연 △탄소중립 실천 다짐 발표 △전문가 특강 △플라스틱 용기 없는 친환경 샴푸(샴푸바) 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규 단원인 성신고 학생 및 교사 40명은 일상에서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어서 전문가 특강 순서에는 최승룡 에넬엑스코리아 신사업본부장이 ‘탄소중립과 세계적 추세(글로벌 트렌드)’라는 주제로 전 세계의 기후 위기 대응 흐름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플라스틱 용기 없는 친환경 샴푸(샴푸바)를 만들며 환경보호 의지를 다지고, 직접 만든 친환경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0월 24일 오후 8시 30분, 북구 강동몽돌해변에서 ‘2025 울산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초 지난 19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기상 악화로 일정을 연기했다. 올해 불꽃축제는 ‘울산사람들의 꿈’을 주제로 대규모 불꽃쇼와 함께 드론쇼도 진행돼 가을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약 1,000대의 드론이 펼치는 공연과 불꽃 연출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당일에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산하교차로~강동중앙공원까지 내부도로가 통제된다. 또한 시민의 이동 편의를 위해 오후 4시부터 종합운동장과 북구청 앞에서 강동 행사장까지 순환(셔틀)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일정 조정을 한 만큼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를 준비했다”라며 “기다려주신 시민들께 보답하기 위해 화려하고 아름다운 불꽃으로 울산 사람들의 꿈을 밝히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강북·강남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 이번 선발은 각 지원청이 동일하게 7개 학급 112명씩(영역별 16명 정원), 총 224명의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 교육과정은 2년제로 운영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10월 24일부터 11월 5일까지이다. 모집 영역은 초등 5, 6학년 과정의 수학, 과학, 발명, 인공지능(AI) 디지털 융합 영역과 중학교 1, 2학년 과정의 수학, 과학, 발명 영역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9월 24일) 기준 강북·강남지역 초등학교 4학년, 6학년 재학생이며, 학교 밖 청소년도 지원할 수 있다. 선발은 창의적 사고와 잠재적 역량을 중심으로 3단계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지원자는 영재교육정보 종합관리시스템(GED)에서 지원서를 제출하고, 담임교사 또는 교과 담당 교사에게 추천서를 받아야 한다. 교사는 해당 시스템으로 관찰 점검표(체크리스트)와 추천서를 입력해야 한다. 심사는 1단계 교사 관찰추천, 2단계 영재성 검사(KEDI 한국교육개발원), 3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