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박종철 의원(국민의힘, 기장군1)은 6월 19일 열린 제32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장기 방치된 기장 해수담수화시설을 활용해 동부산권 산업단지에 공업용수를 공급하자는 정책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종철 의원은 “부산은 더 이상 기업이 떠나는 도시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기업 유치의 필수조건인 저렴하고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체계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특히, 기장·일광 하수처리수를 기장 해수담수화시설에서 여과해 산업단지에 공급하는 방안은 기존 2천억 원 규모의 국책시설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하면서도, ESG시대에 부합하는 친환경 정책 모델로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 시설의 2계열 운영을 통해 1계열은 첨단 물 산업 실증시설로 활용하고, 2계열은 공업용수 생산시설로 활용한다면 기존 설비를 최대한 살리면서 산업 수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과 수자원 재이용 측면에서의 친환경 전략 실현, 낙동강 수계에 의존한 고가의 공업용수 대체를 통한 기업 부담 완화, 기존 인프라 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복조 의원(국민의힘, 사하구 장림1·2동, 다대1·2동)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6월 19일 제 329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2월부터 시행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도심복합개발법)’의 후속 조치로, 노후 도심을 체계적으로 재편하고 주거·상업·교통 기능이 융합된 복합개발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민간이 도심 복합개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며, 낙후 지역의 기능을 회복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부산 도심의 노후화된 지역 기능을 회복하고 주거·상업·교통기능이 융합된 체계적 복합개발로 도시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 도심 일부 지역은 급격한 노후화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도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 이에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계획적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조례는 노후 도심을 성장거점형과 주거중심형 혁신지구로 구분해 지정할 수 있도록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2027년 4월 18일 민자사업자 관리운영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다음날인 19일부터 수정산터널 통행료를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수정산터널 무료화를 골자로 하는 ‘수정산터널 민간투자사업 추진방식 결정 동의안’이 오늘(19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돼, 25년 만에 수정산터널이 무료로 운영된다. 수정산터널은 동구 좌천동에서 부산진구 가야동을 연결하는 관문대로의 일부 구간으로, 2002년 4월 19일 개통 이후 민자유료도로로 운영됐다. 시는 민자사업자 관리운영기간 종료 이후의 수정산터널 사업 운영방식을 결정하기 위해 지난해(2024년) 부산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를 통해 관리이행계획을 수립했다. 시가 관리이행계획을 통해 수정산터널의 향후 통행량 추정 등을 검토한 결과, 적정 차로 수는 편도 2차로로 현행과 같아 별도 증설 필요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해 향후 무료로 운영하기로 했다. 다만, 무료화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일시적 교통혼잡이 예측됨에 따라, 주변 가로구간과 교차로에 대해 현황조사 등을 통해 교차로 신호최적화 및 기하구조 개선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n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산광역시 스타트업 성장 정책 연구회’(대표 김형철 의원(연제구2, 국민의힘))는 6월 19일 오후 1시, 부산광역시의회 의원회관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부산시 미래 전략산업 육성 및 스타트업 활성화 방안'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스타트업 연구회는 부산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연구하고, 실무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된 연구단체다. 연구회는 총 10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됐으며, 기획재경위원회 김형철(연제구2,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기획재경위원회 성창용 의원, 김태효 의원, 서국보의원 반선호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성현달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송우현 의원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이승연 의원 △교육위원회 양준모 의원, 김창석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부산이 미래산업과 창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정책연구의 기본 방향과 세부 연구과제를 공유하고, 의원·연구진·실무자 간 자유로운 의견 교류를 통해 실효성 높은 정책 방안 마련의 첫 단추를 끼우기 위해 마련됐다. 착수발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도구 영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이 지난 6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과 뜨거운 박수로 가득 찼다. 영도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부산영도시니어클럽은 산하 25개 사업단 소속 어르신 2,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참여자 문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참여자 간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428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퓨전국악, 마술, 가수 공연 등 총 5회에 걸쳐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첫날 축사를 통해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일해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우리 마을은 늘 따뜻하고 활기찬 에너지가 넘친다.”라며 어르신들께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현 관장도 “이번 행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영도시니어클럽은 매년 문화행사를 비롯해 어르신들의 정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이달 6월 26일까지 태풍과 집중호우 등 풍수해대비를 위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영도구와 (사)부산광역시 옥외광고협회 영도구지부는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일제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과정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보강 또는 철거 조치를 진행하며, 광고주들의 자가 점검과 자발적 정비를 독려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역 내 청년 1인 가구 대상 주거안심도 제고 및 사회적 고립감 해소 등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청년 1인 가구 주거안심키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영도구에 주민등록을 둔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1인 가구 중 전세보증금(전세환가액)이 1억원 이하이고 임대차계약서상 임차인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기숙사 및 자가 거주자, 부산시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자는 제외대상이다. 신청기간은 6월 18일부터 7월 22일까지이며, 안전취약여부, 주거형태 등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청년 200명을 선정하여 영도구 주민등록 이후 1회에 한해 홈CCTV, 창문잠금장치 등이 포함된 주거안심키트(4종)를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영도구 홈페이지 내 청년 1인 가구 주거안심키트 지원사업 게시판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도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침입 등 주거안전에 취약한 청년 1인 가구의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2025년 영도구 권역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주민복지 향상 및 주민만족도 제고, 나아가 예산과정 투명성 증대 및 민주성 확보로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이다. 4개 권역의 영도구민 8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예산학교는 행정안전부 주민자치 컨설팅단 위원으로 활동 중인 고익준 강사의 지도 하에 조별 워크숍 형태로 이뤄졌으며, 참여자들은 직접 지역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며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예산학교에 참여한 주민은 “어렵게 느껴졌던 예산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평소 느꼈던 생활의 불편함이나 우리 마을을 위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 예산으로 편성되어 사업으로 실행되는 과정이 새로웠다.”면서 “좋은 제도에 대해 알게 된 만큼 주변에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영도에 꼭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제안해 보고싶다.”라고 밝혔다. 그간 영도구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영도 안개 알리미 설치, 장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상구 주례1동은 지난 16일 민방위통대장 23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민방위통대장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대응 역량을 갖춰 지역주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중앙EFR교육센터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심혈관 질환 예방법, 심정지 발생원인,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민방위통대장은“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초기 대응인 심폐소생술을 이번 교육을 통해 대처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봉선 주례1동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과 직장 그리고 동정활동 현장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응급처치 교육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8일 엄궁동 공간523에서 사상 마을 이룸 교육공동체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아동·청소년의 이해’라는 주제로 허일수 동래청소년 수련관 관장과‘꿈과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마을교육공동체’ 라는 주제로 고니마을 김명애 대표의 강의로 진행했다. ‘사상 마을이룸 교육공동체’는 희망교육사업의 하나로 공교육의 돌봄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마을주민이 강사가 되어 교육 콘텐츠로 마을의 아이들을 보살피고 돌보는 봉사 단체이다. 참가자들은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교육 공동체 활동의 시작이라는 걸 다시 느끼고 앞으로 아이들이 사회에서 올바르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역의 아이들은 지역 전체가 함께 키워야 한다는 철학 아래 수준높은 교육환경과 다양한 지원으로 교육을 위해 사상구로 찾아오는 지역 교육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지난 6월 12일, 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회장 신상진)는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 베네치아 연회장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광주동구협의회와 함께 영·호남 자매결연 37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신상진 부산남구협의회장, 고강진 광주동구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고, 임택 광주 동구청장, 문선화 광주동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으며, 부산남구협의회에서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광주동구지회에 3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고강진 광주동구협의회장은 “이번 교류 행사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시민이 주도하고 양 지역이 함께 만들어낸 통합의 장”이라며 “영·호남이 하나가 되어 나아갈 미래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상진 부산남구협의회장도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아무리 먼거리여도 영·호남 화합을 위해서는 언제든 달려오겠다”고 방문사를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1988년 시작된 영·호남 자매결연은 단순한 만남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아온 우리 시대 진정한 화합의 상징”이라며 “그간 이어진 교류 하나하나가 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지난 18일, ㈜케이시스템(대표 김태환), ㈜ 백경상사(대표 강남규), 석영에스엔티(주)(대표 고강석)는 부산광역시 남구에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전달했다. 해당 답례품은 지난 13일 남구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답례품으로, 남구 취약계층을 위해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태환 대표, 강남규 대표, 고강석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받은 감사의 마음을 더 큰 나눔으로 되돌려 드리고 싶었다”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이번 재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진정한‘고향사랑’의 실천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며 “기부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됐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동구 안창마을에 도시가스가 처음으로 공급되면서 ‘도심 속 오지’라는 오명을 벗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에 획기적인 변화가 시작됐다. 부산 동구는 그동안 도시가스 공급에서 제외되어 왔던 안창마을에 도시가스 공급을 본격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창마을은 지형적 특수성과 노후 주택 밀집 등의 사유로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웠던 지역으로, 주민들은 그간 LPG나 기름 보일러에 의존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겨울철 난방비 부담과 연료 사용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동구는 ㈜부산도시가스와 수차례 협의하며 도시가스 공급을 추진하는 한편, 주민 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그 결과 2024년 12월 안창마을 공공임대주택까지의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공사가 시작됐으며, 이번 공사로 약 25가구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동구의 선제적 조치로 인해 주민들은 별도의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없이 도시가스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누리게 됐다. 남은 안창마을 내 미공급 지역에 대해서도 공급 신청을 받고 있으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 부산시의회 서지연 의원(행정문화위원회)은 제32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권 교체 이후 부산이 마주한 핵심 현안에 대해 “이제는 부산이 질문할 차례”라며, 정부의 명확한 실천 의지와 구체적 실행계획 마련을 강하게 촉구했다. ▢ 서 의원은 이번 발언에서 “정권은 바뀌었지만 시민의 삶은 멈추지 않는다. 이제는 정책의 진정성과 실행력이 시민 앞에 증명돼야 할 시간”이라고 전하며, “정당을 떠나, 시민의 삶을 중심에 둔 정치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특히 그는 최근 일부 정치권에서 부산시를 향한 공세성 발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부산 현안을 '정쟁'으로 소비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며, “정치는 싸움이 아니라 문제 해결이다. 권력을 의식한 당리당략이 아닌, 약속된 정책을 제대로 이행하는 것이 정부와 여당의 책임 있는 태도”라고 직언했다. ▢ 서 의원은 특히 ▲해수부의 부산 이전 ▲가덕신공항 조기 개항 ▲산업은행 법 개정을 통한 본사 이전 ▲김해공항 경쟁력 강화 ▲HMM 본사 유치 및 동남투자은행 설립 등을 부산의 당면 핵심 과제로 규정하고, “부산은 이미 실행 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강주택 의원(중구, 국민의힘)은 19일 열린 제32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건강한 시민, 행복한 사회, 안전한 해양도시 부산을 건설하기 위한 "부산광역시 생활안전문화교육센터"의 설립을 촉구했다. 강주택 의원은 “부산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일상 속 사고 위험이 복합적으로 상존하는 대도시이다”며, “특히 최근 반복되는 폭우·화재·교통사고 등은 우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고 있으며, 시민 안전의식과 대응역량 강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강 의원은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이 부족한 실정으로 체계적인 안전교육센터가 절실히 필요한 현실이다”고 덧붙였다. 강주택 의원은 “생활안전문화교육센터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안전교육을 제공하여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며 “안전을 기반으로 한 부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소를 잃고도 외양간조차 고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