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밀양시 내이동은 5일 밀양시외버스터미널 상인들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은 지역 상권을 이끄는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 상인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고 연말연시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고자 기부에 동참했다. 기부에 참여한 상인 박순권 씨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주영홍 내이동장은 “지역 상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밀양지역자활센터는 5일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매년 연말 진행하는 밀양지역자활센터의 지역 공헌 프로그램으로, 센터 후원금으로 마련한 지역 농산물로 김치를 만들어 자활사업 참여자, 지역 주민, 경로당 등 총 140여 곳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박종근 센터장은 “김장 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은 단순한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가 서로 연결되는 연대의 상징이다”라며 “앞으로도 자활센터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정을 전하는 지역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용문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밀양지역자활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활근로사업단과 자활기업을 운영하며 120여 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2일과 3일, 5일 총 3회에 걸쳐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최종 평가회’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지회장 신준철)는 올해 노노케어, 밀양 공설 화장장 환경정화, 문화재 관리 등 7개 노인 일자리 사업단을 운영했으며, 1,000여 명이 넘는 어르신이 참여했다. 평가회는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식전 공연으로 어르신 5명으로 구성된 미리벌 청춘악단의 색소폰 연주가 펼쳐졌다. 이어 9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사례 발표를 통해 활동 내용과 소감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사례 발표에 나선 어르신 5명은 “고령에도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노인일자리를 통해 삶의 보람과 활력을 얻었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신준철 지회장은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보면 때로는 젊은 세대보다도 더 큰 열정과 에너지가 느껴진다”라며 “내년에도 이 사업이 어르신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과 열정을 더해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안병구 시장은 “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5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5회 밀양시 농산물유통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도 협의회의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전문성과 교류 확대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다른 지역의 우수 유통 사례 견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협의회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쌀·딸기·고추·깻잎·사과 등의 품목을 중심으로 지역 농산물 판매전과 소비 촉진 캠페인 등을 확대하고, 수익금은 취약계층 농산물 꾸러미 지원, 농촌 일손 돕기 등 지역사회 기여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회의 운영 방식도 개선된다. 기존 회의실 중심에서 벗어나 농협과 법인 사업장 등 현장 중심으로 회의를 개최해 시설 견학, 사업 소개, 현장 의견 수렴이 가능한 ‘찾아가는 협의회’ 방식으로 전환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선진 유통 모델을 지역 실정에 맞게 적용해 농산물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 확보에 나서겠다”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유통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 원장상 수상, 신주임 상담사 성평등가족부장관 표창도 함께 수상 함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이 실시한 ‘2025년 청소년 상담·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 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 서비스 전문성,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 사례관리 성과, 지역사회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함양군 센터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고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사례 개입, 학교·경찰·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위기 청소년 지원을 활성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센터의 학교폭력 예방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 내실화와 또래상담 활동이 돋보였으며,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사례관리 체계와 위기 개입 프로그램은 도내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함양군센터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꿈드림) 담당 신주임 청소년상담사는 우수한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성평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센터의 전문성과 역량을 대외적으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은 2026년 상반기 청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공공근로사업은 구직 중인 청년들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 안정과 취업 역량을 돕는 공공 일자리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만18~34세 이하 관내 청년으로, 본인과 가족 합산 재산이 3억 원 이하이며 중위소득 60% 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6명이며,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 누리집 ‘입법/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참여자는 각종 행정업무 보조 등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근무하게 되는데, 참여 청년들은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6년 상반기 일반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1월 중에 별도로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에게 일자리 참여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일 서출동류물길 구간 내 기초번호판을 62개소 설치해 지상도로(숲길)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출동류물길은 덕유산 월성계곡을 따라 거창군 북상면 황점마을에서 산수마을까지 이어지는 대표적인 자연경관 중 하나로, 이번 기초번호판 설치를 통해 방문객들이 더욱 쉽게 위치를 파악하고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지상도로 사업은 도로명이 없는 숲길이나 산책로 등에 도로구간 설정하고 도로명을 부여해 주소기본도에 등록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경찰·소방 등 긴급구조기관이 위치정보를 빠르게 공유·활용할 수 있게 된다. 서출동류물길은 기존에 조성된 트레킹코스 약 6km 구간에 지상도로(숲길)명을 연계해 기초간격 20m 단위로 1~614번의 기초번호를 부여했으며, 경찰·소방과 사전협의를 통해 위치정보 표시가 필요한 62개 지점에 기초번호판을 설치 완료했다. 거창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 내 둘레길, 산책로, 숲길 등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주소정보 시설 인프라를 확대 해나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제시는 지난 4일 보통교부세 산정 통계의 정확성 확보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하여 통계지표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보통교부세 산정 통계지표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단체 재정 운영에 중요한 재원인 보통교부세 산정 구조와 그 기초가 되는 통계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통계지표 담당자들의 책임 있는 자료 관리와 정확한 입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통계지표 담당자들이 보통교부세 산정과 통계의 연관성을 보다 분명히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확한 통계 입력과 관리를 통해 재정 운영의 기초를 더욱 견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보통교부세 안정적 확보를 위하여 통계 지표 담당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통계 자료 관리 체계를 더욱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제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에서 Ⅱ그룹(20만 명 이상) 중 5년 연속 ‘B등급(우수)’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평가는 수도법 제23조의2(수도시설의 운영·관리 실태점검) 및 제62조(지휘·감독)의 관련 규정에 의거 전년도 통계상의 급수인구 등을 고려하여 6개 그룹으로 분류, 상수도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이 가능하도록 전체 3개 분야 31개 항목으로 구성하여 실태점검을 기본평가와 현장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됐다. 거제시는 전국 167개 기관(지방상수도 160개 수도사업자, 광역상수도 7개 권역)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점검에서 ▲상수도 운영인력의 전문성 확보 ▲정수시설 운영관리 ▲수질기준 준수 및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수도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고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하며,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정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양군은 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한국생활개선 함양군연합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생활개선회 연말총회 및 제18회 사랑의 돼지저금통 성금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돼지저금통 성금모금행사’는 2007년부터 이어져 온 생활개선 함양군연합회의 대표 사업으로, 연초 각 읍·면 회원들에게 배부된 저금통에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연말에 개봉해 집계한 뒤 (사)함양군장학회에 기탁하는 뜻깊은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병영 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이 무대에 올라 회원들과 함께 저금통을 개봉했다.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 미래 인재 육성을 바라는 마음으로 모은 동전을 확인하며 훈훈하고 정감 어린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에 회원들이 돼지저금통을 통해 모금한 금액은 250만 7,580원이며, 성금 전액은 함양군의 희망찬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사)함양군장학회에 기탁됐다. 또한 2007년 첫 모금 이후 18년간 지속해 온 누적 성금은 7,436만 213원에 달하며, 지금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장충남 군수는 최근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가 남해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경남도 예산 126억 원을 전액 삭감한 것과 관련해 “지역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국가 시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 예산 원상 복구를 간곡하게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5일 남해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회 예산 삭감 소식 이후 군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지만, 이번 결정은 예산 심의 과정 중 하나일 뿐이며 아직 최종 결정이 아니다”라며 “남해군수로서 가진 모든 역량과 행정력을 총동원해 예산 복원에 나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경남도의회를 직접 설득하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취지와 도비 지원의 당위성을 분명히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예산은 예결특위와 본회의라는 절차가 남아 있다. 반드시 도비를 확보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충남 군수는 도의회 상임위 예산 삭감 후 최근 일부에서 제기된 우려와 혼란과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이 사안이 정치적 쟁점화로 비화되거나 특정 의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5일 소방청이 주관한 2025년도 시·도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1월 28일 소방청에서 실시됐으며, 전국 19개 시도의 화재조사보고서 중 시·도별 5건을 무작위로 선정해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화재 원인 규명의 타당성 및 명확성 ▲인명 및 재산피해 산정의 정확성 ▲유사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실효성 등으로 구성됐으며, 경력 5년 이상 화재조사관으로 구성된 평가위원 19명이 개인·그룹 이중평가 방식으로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024년부터 상설 화재조사 분석지원팀을 운영해 복잡‧대형 화재 현장 감식을 전문적으로 지원해 왔다. 아울러 화재조사보고서 작성 매뉴얼을 전면 개정하고, 2025년 화재조사보고서 작성 안내서를 새로 보급했으며, 자체 품질평가와 타 시·도 교차 품질평가를 병행해 보고서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다.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이번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평가에서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으며, 2025년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도 전국 3위를 수상하는 등 경상남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가 앞으로 3년간 도 자금을 관리할 제1금고에 농협은행, 제2금고에 경남은행을 각각 선정했다. 이번 금고 지정은 현 금고 약정기간이 올해 말 만료됨에 따른 것으로, 도는 지난 9월 도 금고 지정신청 공고를 시작으로 10월 금융기관 제안서 접수, 11월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차기 금고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 11월 12일 개최된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는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를 바탕으로 재무구조 안정성, 금리 조건, 도민 편의성, 금고업무 수행 역량, 지역사회 기여도 등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의·평가해 1순위로 농협은행, 2순위로 경남은행을 최종 결정했다. 선정된 두 금융기관은 12월 중 경남도와 금고약정을 체결한 뒤,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도 금고 업무를 수행한다. 제1금고인 농협은행은 일반회계와 기금 8개(농어촌진흥‧투자유치진흥‧재해구호‧남북교류협력‧중소기업투자‧고향사랑‧자활‧도민연금)를, 제2금고인 경남은행은 특별회계와 기금 6개(지역개발‧통합재정안정화‧식품진흥‧재난관리‧사회적경제‧양성평등)를 담당하게 된다. &n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은 2026년 상반기 청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공공근로사업은 구직 중인 청년들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 안정과 취업 역량을 돕는 공공 일자리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만18~34세 이하 관내 청년으로, 본인과 가족 합산 재산이 3억 원 이하이며 중위소득 60% 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6명이며,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 누리집 ‘입법/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참여자는 각종 행정업무 보조 등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근무하게 되는데, 참여 청년들은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6년 상반기 일반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1월 중에 별도로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에게 일자리 참여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하나님의교회는 지난 4일 회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동면 우주항공테마공원 및 인근 도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희망의 숲 캠페인은 사천, 삼천포, 남해, 고성 등 인근 지역의 신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우주항공테마공원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와 쌓인 낙엽 등을 집중 수거했다. 이 좋은 활동에 정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폐기물 포대, 집게 등을 적극 지원했으며 권형기 정동면장 외 직원들도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 동참했다. 특히 봉사자들은 지구 사막화와 기후 온난화로 인한 피해를 알리고, 이를 줄이기 위한 일상 속 이산화탄소 줄이기 실천을 강조했다. 또한 올해 전국적으로 산불이 빈발한 만큼, 불법소각의 위험성과 화재 예방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권형기 정동면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