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3일 박재환 신한은행 강원영서본부장이 도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신한은행 전 직원이 ‘지역과 함께 숨 쉬고 성장하는 금융기관’이라는 다짐 아래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박재환 신한은행 강원영서본부장은 김진태 도지사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 박재환 강원영서본부장은 “이번 고향사랑 기부는 강원특별자치도를 향한 신한은행 직원들의 진심 어린 연대의 표현”이라며 “앞으로도 도와 함께 실질적인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금융 파트너로서, 지역밀착형 활동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진태 도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주신 신한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모아 도민 복리증진과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해 책임있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 2025년 6월 19일 기준 모금액은 총 1억 2천만 원으로 전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지난 6월 15일, 세계 바이오산업의 메카 미국 보스턴. 하버드대와 MIT가 자리한 이곳에서 '춘천'이라는 이름이 울려 퍼졌다. 육동한 춘천시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춘천형 K-바이오 클러스터를 완성해 글로벌 중심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하는 순간이었다. 300여 명의 세계 바이오 전문가들이 모인 'K-BioX Summit 7 ABDD in Boston' 국제 심포지엄. 이 자리에서 춘천시는 미국 한인 생명과학자 1만 3천명이 활동하는 K-BioX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수도권 상수원 보호구역이라는 규제의 굴레를 쓴 작은 도시가 어떻게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게 됐을까. 규제를 기회로, 춘천의 30년 바이오 외길 인생 춘천의 바이오산업 역사는 199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故 배계섭 춘천시장은 수도권 상수원 보호구역이라는 제약을 오히려 기회로 삼았다.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은 바이오뿐"이라는 확신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1998년, 춘천은 산업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의회는 6월 23일, 제35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4년도 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등 안건 7건, △동해시 아동 빈곤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10분 자유발언에서 박주현 의원은 “민간 배달앱의 독점적 구조로 수수료와 광고비 부담이 커지며 소상공인, 소비자, 라이더 모두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 자본 유출을 방지하고 공정한 시장 환경을 위해 공공배달앱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 “공공배달앱은 수수료 인하, 지역화폐 연계, 라이더 수익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한다”며, “타 지자체 사례를 철저히 분석하고 국비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해 추진할 적기”라고 말했다. 끝으로 “동해시는 공공성과 투명성,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 배달 생태계를 조성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라이더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지난 6월 20일 호야지리박물관은 사회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장애인들의 심적 자긍심과 소속감을 심어주기 위한 박물관 프로그램을 선보여 작은 메아리를 울리고 있다. 이날 호야지리박물관 지오토피아관에서는 ‘영월 지리여행 트래킹 맵(지도)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여름 동안 활동할 단체 티셔츠 (87벌)와 침구 (40개)가 전달되어 소속 대원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호야지리박물관은 개관 이래 지금까지 지역사회의 지적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MOU를 체결하여 프로그램을 계속해 오던 중, 지난 해 12월에는 ‘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해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성인 지적장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호야지리박물관 학예사(경혜영)는 “이를 계기로 호야지리박물관은 평상시 주로 보살핌을 받아 온 장애인들에게는 무엇보다 자신들의 세상에 대한 자존감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소소하게 생활하기 편한 단체 티셔츠를 입고, 함께 노력하여 떳떳하게 성취하는 사회적 존재감을 심어주는 프로그램 개발을 서둘렀고, 우선 겨울용 단체 티셔츠(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 기관·사회단체장 모임인 ‘정진회’(회장 최승준 정선군수)는 23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최대중 정선경찰서장, 유영민 정선소방서장 및 신규회원 장현욱 한국환경공단 수도통합운영센터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군정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선군 와와버스 무료운행 시행 △정선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함께 나누는 고용혜택 사업 및 행복일터 조성사업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정선군 동행정원 운영 현황 △6.25전쟁 74주년 기념식 △고한12리 주차타워 준공식 등 주요 군정 현안들이 보고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라 새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정선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며 “군정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선경찰서(최대중 서장)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및 노쇼사기 범죄 사례를 공유하며 고액 인출 시 사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성교육도서관은 7월 2일부터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성인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문화활동 ‘디지털 문해교육’ 단기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에 필요한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 능력을 강화하여, 정보 접근성을 향상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디지털 문해교육'은 '스마트폰 첫걸음'과 '편리한 디지털 세상' 총 2개의 강좌로 구성된다. '스마트폰 첫걸음(스마트폰 안전하게 쓰자)' 강좌는 7월 2일(수)부터 7월 18일(금)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편리한 디지털 세상(유용한 앱과 키오스크 사용법)' 강좌는 8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그리고 9월 3일과 9월 10일에 걸쳐 총 6회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동일하게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이다. 강좌 신청은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6월 28일 오후 5시까지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각 10명씩 모집하며 중복신청이 가능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성교육지원청은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지원청 전체를 ‘청렴 존(ZONE)’으로 지정하여 운영하는 등 청렴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교육지원청 입구부터 시작되는 청렴 명언,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청렴 표어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청렴 표어 계단 등을 조성해 방문객 및 직원이 청렴의 의미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홍성봉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문화 활동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화천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6월 24일 양일간, 화천군 가족센터 교육실에서 다문화 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지역교육기관 협력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정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실천 중심의 맞춤형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6월 21일에 진행된 1회차 교육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식생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아동학대 예방 교육은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 올바른 훈육 방법, 보호자로서의 책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식생활 체험 활동에서는 기본 반찬 만들기를 통해 학부모들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한 식단 구성 방법을 직접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6월 24일에 진행된 2회차 교육에서는 ‘자녀 성교육’과 ‘기본 반찬 만들기 체험’이 이어진다. △성교육은 자녀의 발달 단계에 맞는 성 인식 지도와 부모의 소통 방식에 초점을 맞추어, 다문화 가정에서도 열린 대화를 통해 자녀와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화천교육지원청, 양구교육지원청, 홍천교육지원청은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신규교사의 교육현장 적응 지원을 위한 ‘2025 신규교사 책임지원제 공동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의 교육현장 적응 지원을 통해 교육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화천, 양구, 홍천에 신규 임용된 교사 총 27명을 대상으로 △학급운영 전문성 향상 △교육현장 적응 지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교사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소속감 및 안정감 형성의 세 가지 주제로 다양한 강의와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문영숙 교육장은 “학교현장이 익숙하지 않은 신규교사의 원만한 적응을 지원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결국 우리 강원교육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이번 공동연수에 추가로 신규교사-경력교사와의 1대1 멘토링 등 다각도의 지원을 통해 신규교사가 안정적으로 교육 현장에 적응하고,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교육장 홍명표)은 6월 21일(토) 열린 삼척시복지박람회에서 삼척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홍보 활동을 펼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활동은 삼척교육지원청 청렴지기들이 청렴 어깨띠를 착용하고 박람회를 방문한 삼척 시민들에게 청렴 의식 고취를 위한 청렴 홍보 물품을 나누어주면서 시작됐다. 특히, 홍보 부스를 방문한 삼척 시민들에게 청렴 문구 ‘우리의 청렴을 약속해요.’ 등이 적힌 손피켓을 활용한 즉석 사진을 인화하여 제공하는 등 자연스럽게 청렴의지를 되새기게 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홍명표 교육장은 “이번 청렴 홍보를 통해 청렴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깨끗하고 따뜻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향후, 삼척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13시 황지연못 일원에서 초·중학생 대상으로 ‘제2회 태백 한자왕 선발대회’를 운영했다. ‘한자왕 선발대회’는 한자 학습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높이고 어휘력 확장의 계기를 마련하며, 한자 교육 활성화를 통해 올바른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운영된다. 특히 이날 행사는 태백시문화재단의 ‘태백 풍물 북새통’ 시민 행사와 함께하여 학생들이 지역 시민과 한자대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향유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태백한자공인회와 함께 주관하며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운영됐다. 학생들은 유생복을 착용하고, 한자 독음(음)과 훈(뜻)쓰기, 한자어 쓰기 등 한자공인시험 8급~4급 수준의 한자 문제를 골든벨 형식으로 풀어갔다. 권성자 교육장은 “우리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한자를 알면 우리말이 쉬워지고, 한자 교육을 통해 올바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한자 교육의 내실있는 운영과 지원을 통해 더 나은 태백교육을 만들고, 태백이 한자교육도시로 발돋움해 나가는 데 함께해 주시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재)양양문화재단에서는 6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2025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5일 오후 5시 현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구석구석 양양 마을영화제' 를 개최한다. 이번 마을영화제는 양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운영되며, ‘의기양양 두레 동아리’와 함께하는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오후 5시부터는 드로잉 체험, 뜨개 키링 만들기, 포토월 촬영, 우쿨렐레 공연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후 7시부터는 영화 '플로우'가 상영이 이어질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팝콘과 음료가 제공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양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석구석 양양 마을영화제'는 8월에는 서면, 9월에는 현남면에서도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주최하고, 양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양군농업기술센터는 강현농협 주관으로 오는 6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현농협 2층 대강당에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운영한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양양군, 농협중앙회가 공동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을 직접 찾아가 무료 이동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의료서비스는 강현면 주민 약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방내과 진료 ▲침 시술 ▲한방 파스 처방 ▲원적외선 치료와 함께, 근골격계 질환 관리 및 재활 운동 치료가 포함된다. 또한 시력 측정 및 검안 서비스, 돋보기 안경 제공 등 시력 개선 서비스도 포함돼 다양한 의료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의료 지원은 상지대학교 한방병원이 맡아 의료진 약 14명이 참여하며, 근골격계 관련 연구진, 안경나라 안경원도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시력 검사 및 안경 지원을 담당한다. 앞으로도 ‘농촌 왕진버스’는 내 농협을 순회하며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양군이 군민의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양양읍 ‘남문2·3·4리(구교리 195-16~남문리 86-6) 일원 도시가스 공급시설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0억 5,700만 원을 투입, 6월 23일 착수해 12월 말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남문2·3·4리 일원에 도시가스 공급배관 1,735m를 설치해 총 225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사업 시행은 강원도 도시가스 공급 2-4권역의 공급의무자인 ㈜참빛도시가스가 맡는다. 해당 지역은 도시가스 공급 요청이 꾸준히 제기되던 곳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에너지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난방비 절감과 실질적인 생활비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통해 군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양군은 2019년 조산리 공급관리소~보건소~양우내안애 구간(4,092m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오늘 6월 27일 14시부터 17시까지 서울 안다즈 호텔에서 ‘MICE To Meet You in 강릉’ 찾아가는 관광‧MICE 설명회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강원관광재단과 공동으로 기획됐으며, 도내 주요 도시들이 함께 참여하는 ‘Have a MICE Day in 강원’ 브랜드와 연계해 운영된다. 이번 설명회는 강릉시가 2026년 개관 예정인 강릉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국내외 MICE‧관광 업계 관계자 및 행사 기획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강릉의 MICE 인프라, 유치 경쟁력, 행사 지원제도, 특화 콘텐츠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설명회 후 강릉 MICE 얼라이언스에 소속된 개최 시설과 함께 B2B 미팅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하여 참가자 간 실질적인 협업 가능성을 넓히는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찾아가는 설명회 운영으로 지속적인 도시 기반 MICE 세일즈 활동을 통해 국제회의 전문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설명회의 명칭인 ‘MICE To Meet You in 강릉’은 강릉의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