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14일 “천안시 우리가족 보드게임 대회” 현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부스는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천안서북여성의용소방대 윤석미 대장, 박기순 방호부장, 유영화 구조구급반장, 박미숙 대응반장, 김금희, 김선홍, 신옥희 대원 등 총 10명이 참여해 교육을 진행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한 만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산군은 ㈜토페스 이강본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군에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 발전과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하고자 하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기탁식은 예산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최재구 군수와 ㈜토페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페스는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업체로 교통단속 및 정보시스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며, 산업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전문 기업인 오레인탈전자시스템으로 출발해, 국내 최초로 무인 교통단속 시스템과 영상식 차량검지기 등 교통정보 수집 장치를 개발하며 교통시스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왔다. ㈜토페스 관계자는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와 같은 제도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특정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지와 지역 활성화 사업에 활용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5월 21일부터 6월 12일까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암 극복을 위한 ‘암 너머 자조모임’을 총 4회에 걸쳐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자조모임은 단국대학교병원 충남지역암센터와 연계해 운동 치료, 암 예방 교육, 영양 교육 등 전문성을 높인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야외 체험활동을 통해 심리적 환기를 돕고, 암 환자와 가족이 자유롭게 치료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모임에는 신규 암 환자뿐 아니라 젊은 세대 암 환자들도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여자들은 심리적 지지와 실질적인 정보를 얻으면서 안정을 찾았고 젊은 참여자들의 활발한 소통으로 모임 분위기도 활기를 띠었다는 설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암 환자는 “이렇게 좋은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매 교육이 알차고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자주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조모임을 통해 암 환자와 가족이 치유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암 환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질 높은 교육과 지지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산군은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총 3만5954건, 40억2384만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억4300만원 증가한 금액으로, 실제 부과 대상 차량이 1414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정기적으로 부과되며, 6월 정기분은 6월 1일 기준 예산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덤프트럭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단, 2025년 1월 또는 3월에 연세액을 납부한 차량과 자동차세 감면 대상자인 중증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소유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차 및 화물자동차 등은 이번 6월분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6월 30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6월 30일까지 반드시 납부해주시기 바란다”며 “자동이체를 통해 납부하면 500원, 전자고지서를 함께 신청하면 추가로 500원, 최대 100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산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 8개소에 설치된 물막이판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 제17조의2에 따르면, 자연재해위험지구 등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건축물을 신축할 경우 지하층 및 1층 출입구에 빗물 유입을 방지할 수 있는 물막이판 등의 설비를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관내에는 법령상 물막이판 의무 설치 대상 건축물은 없으나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삽교읍 목리 중흥S클래스더시티를 포함한 공동주택 8개소에 자체적으로 물막이판을 설치한 상태다. 이번 점검에서는 물막이판의 분실·파손·변형 여부, 지지대 결합 상태, 설치 시연, 모래주머니 비치 상황, 예비 펌프 확보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점검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으나 군은 일부 배수로 청소 및 모래주머니 현장 배치와 관련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기후변화와 엘니뇨 등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와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산군은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청년 UP 클래스’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마을지원센터의 청년활동가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며,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예산해봄센터에서 취업 과정과 창업 과정으로 나눠 각각 6회씩 운영된다. 취업 과정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이미지 메이킹, 비즈니스 매너, 재무관리 기초, 청년 정책 및 지원 제도 등을 다루며,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창업 과정은 창업 트렌드 이해, 맞춤형 창업 모델 탐색, 브랜딩 전략, 기초 세무·회계 실무, 청년 창업 성공 사례, 관련 정책 및 지원 제도를 중심으로 예비 창업자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한다. 오윤석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이번 청년 UP 클래스가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다양한 관계망 형성을 통해 지역 정착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에 발생하는 가운데 특히 농번기에는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잦아 감염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경우 치명률이 높은 데다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예방을 위해 농작업 시 피부가 드러나지 않도록 긴 옷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해야 하며, 풀밭에 옷을 벗어두거나 맨몸으로 앉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귀가 후에는 반드시 샤워를 하고 입었던 옷은 털어서 세탁해야 하며,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거나 물린 자국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피부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 것이 발견되면 억지로 떼어내지 말고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조치를 받아야 하며,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발열, 설사, 근육통, 오한 등의 증상이 발생할 경우 의료기관을 찾아 야외 활동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산군은 기후변화로 인해 연중화·대형화되고 있는 산불 등 각종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산불조심기간의 공백기인 7월부터 10월까지 '산림보호지원단'을 선발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보호지원단은 산불, 병해충, 불법행위 등 다양한 산림재해 요소에 대해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산림 인접 지역의 취약 요인을 사전 점검·정비를 통한 피해 예방을 위해 운영된다. 산림보호지원단은 총 10명으로 구성되며, 주요 활동은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와 주민 계도, 산림병해충 예찰과 신고 대응, 산림 내 불법행위 감시 및 단속, 임도 및 산사태 취약지역의 점검과 안전관리 등이다. 특히 군은 여름철 벌초와 성묘가 집중되는 시기를 앞두고, 산불 위험 예방을 위한 마을 단위 교육과 홍보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군은 6월 중순 모집 공고를 통해 6월 27일까지 산림보호지원단 선발을 마무리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현장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보호지원단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산림의 건강성을 확보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며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산군은 건축 민원인의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 안내 제도’가 건축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 안내 24건 중 30%에 해당하는 8건이 실제로 효력이 상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건축주가 건축신고 후 착공하지 않은 채 기간 만료를 인지하지 못해 효력이 상실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민원인의 경제적 손실과 행정력 낭비를 예방하고자 해당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현행법에 따르면 건축신고 후 1년 이내에 공사에 착수하지 않을 경우 건축신고 효력은 자동으로 상실되나 다수의 건축주가 이 사실을 제때 인지하지 못해 경제적·시간적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군은 건축신고 효력상실 2개월 전, 기간 만료를 사전 예고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한 통지 서비스를 시행해 건축주의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 안내 서비스를 통해 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산군이 일본 도요오카시와 10년간 이어온 황새 교류의 결실로 황새의 유전적 다양성 향상을 위한 국제협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난 5월 28일 일본 효고현 도요오카시에 보낸 황새알 5개가 5월 31일부터 부화를 시작해 6월 6일까지 전부 부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양국 간의 꾸준한 생태 교류 노력이 이룬 결실로, 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황새 교류 및 해외 부화 성공을 동시에 이룬 지자체가 됐다. 이와 함께 군은 황새복원 대표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며 황새 생태 네트워크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일본 효고현립 황새고향공원에서 황새 성조 2마리를 이송받아 황새의 유전 다양성 확보에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황새마을 주민들은 황새에게 안정적인 서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농법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친환경 농업 면적은 86만2780㎡로 지난해보다 14% 증가했다. 앞으로 군은 일본뿐 아니라 대만, 중국 등 동아시아 국가들과도 황새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며, 이러한 행정과 주민의 협력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태안군가족센터가 지난 13~14일 이틀간 관내 조손가정 및 주양육자가 조부모인 가정(조부모 및 손자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면의 한 펜션에서 ‘가족 덕분에’ 가족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대공감 희망 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조손가정의 심리 안정 및 결속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요리 플레이팅 대회와 레크리에이션, 미술심리 상담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협동심·성취감 향상을 도모했다. 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손 석고 만들기(7월) △스토리 보태니컬 아트(8월) △수제 과일청 만들기(9월) △신나는 경제 놀이(10월) 등 조손가정 대상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조손가정의 행복과 가족 간 소통을 위한 세대공감 희망 나누기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시작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1세대와 3세대 간 소통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태안군자원봉사센터가 봉사활동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육 추진에 나선다. 태안군에 따르면, 센터는 6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센터 강당에서 총 10회(20시간)에 걸쳐 봉사단원 18명을 대상으로 ‘수지요법 전문봉사자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고려수지침학회 김성현 서산지회장을 강사로 초청해 △기마크봉 실습 △황토뜸 실습 △수지침 실습 △기감봉 실습 △시혈침 실습 △기초 기능 조절 방법 등의 수업을 펼친다. 센터는 봉사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재 △수지요법전문봉사단 △네일아트전문봉사단 △이미용전문봉사단 등을 운영 중이며, 이번 교육생들은 수료 후 수지요법전문봉사단에 소속돼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원희 센터장은 “이번 수지요법전문봉사단 양성 보수교육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교육과 봉사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셔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봉사자 양성을 통해 전문성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당진시 솔뫼권역운영위원회는 지난 11일 세한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거점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협력의 물꼬를 텄다. 16일 시에 따르면, 솔뫼권역다목적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산학협력 협약은 상호 협력을 통해 각종 사업 및 교육과 관련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솔뫼권역운영위원회 김학용 위원장, 세한대학교 성인학습지원센터 이경수 센터장, 사회복지상담학과 김미경 교수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전문 인력 교류 및 공동 연구 ▲지역 주민 대상 복지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학용 솔뫼권역운영위원장은 “세한대학교와의 협약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거점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일순 당진시 농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5일 순성면의용소방대에서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화재 대응 및 예방 물품 지원사업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2025년도 신규 특화사업으로, 지난 11일 업무협약을 통해 물품 보급과 사용법 교육 등 사업수행 실무를 순성면의용소방대에서 추진하기로 상호 협의함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2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은 자체 교육과 물품 검수 등 사전 준비를 마친 뒤, 화재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투척용 소화기 2개, 화재 감지기 2개를 설치했다. 해당 사업은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며, 의용소방대가 자체 추진 중인 소화기 보급 사업도 병행돼 지역민의 화재 위기 대응능력 향상에 큰 기여가 될 전망이다. 조성만, 정현주 소방대장은 “주민 안전을 위한 이번 사업에 순성면지사협과 협업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인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3일 농촌현장포럼사업의 일환으로 정미면 대운산리 주민들이 충남 홍성군 광천읍 오서산 상담마을과 서천군 판교면 흥림2리 느림보마을을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대운산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추진 중인 마을 발전 계획 구체화하고, 선진 마을의 실제 사례를 통해 실행 가능한 방안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주민들과 마을 활동가들은 각 마을의 특색 있는 공동체 운영 방식과 주민참여 구조, 고령화 대응 전략, 지역 자원을 활용한 소득 창출 사례 등을 살펴보며, 대운산리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 대운산리는 현재 마을을 대표하는 공동작물이나 특산품이 부족한 상황으로, 주민들은 자연환경과 생태 자원을 활용한 경관 조성은 물론, 공동작물 개발과 가공 상품 생산을 통한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마을을 가로지르는 역천을 중심으로 소나무와 계절 꽃을 심는 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견학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직접 보고 들으며 마을 발전의 구체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