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는 시민들의 책 읽기 문화 확산과 독서 흥미 고취를 위해 2025년 남원시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초등부(저학년), 초등부(고학년), 청소년부, 일반부 네 부문으로 나뉘어 남원시민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대상도서는 남원시민들이 직접 선정한 ‘2025년 올해의 책’으로, 초등부-저학년 ‘친구의 전설’(이지은, 웅진주니어), 초등부-고학년 ‘하늘마을로 간 택배’(김경미, 슈크림북), 청소년부 ‘율의 시선’(김민서, 창비), 일반부 ‘대온실 수리 보고서’(김금희, 창비)이다. 참가신청서 및 독후감 서식은 남원시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작성 후 독후감공모전 게시판에 게시하면 된다. 원고 분량은 초등부 A4용지 기준 1~2매, 청소년부는 2~3매, 일반부는 3~4매이다. 시민이 응모한 독후감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6명씩 총 24명(최우수 4, 우수 8, 장려 12)에게 남원시장상과 남원사랑상품권을 수여한다. 이어 심사 결과는 오는 8월 중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수소에너지고등학교는 지난 30일 하이즈복합재산업(주)와 스마트팩토리 기반 제조 산업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협약은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연 1~5명의 졸업(예정)자 채용 △지역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교육 협력 △진로 선택을 위한 진로 특강 △기술 교류 및 연구개발 공유(R&De 캡스톤 등) 등에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하이즈복합재산업(주)은 항공 및 우주, 자동차, 드론 복합재 기체 및 구조물 제작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복합재 부품 제작 전문기업이다. 특히 기존 완주산단의 첨단 산업군과 학교의 스마트팩토리 기반 교육과정이 맞물려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현진 교장은 “우리학교는 수소 및 이차전지 산업을 커버하는 것은 물론이고, 기존 완주산단의 첨단산업군 기업에 핵심적인 스마트 공정 전문가도 양성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취업처 확보하고, 지역정주 여건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정읍교육지원청에서 정읍시 환경교육센터와 정읍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ESG 실천의 일환으로, 협약식에는 최용훈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승호 정읍시 환경교육센터장이 참석해 환경교육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상호 협력의 뜻을 다졌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육’ 지원을 비롯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환경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정읍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한 학교 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정읍시 환경교육센터는 전문 강사 양성과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담당하는 등 각 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정읍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제1호 환경교육 시범도시로 지정, 지역 특화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정읍시 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 강사 양성을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호남권 최초 ‘환경부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목표로 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어린이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 교육감은 1일 어린이날 축하 영상에서 “어린이 여러분은 앞으로 세상을 예쁘게 만들어 나갈 미래의 주인공”이라며 “여러분 안에는 무한한 가능성과 멋진 꿈이 숨겨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 교육감은 “상상력과 호기심을 어린이 여러분만의 특별한 힘”이라며 “마음껏 상상하고 도전하라”고 격려했다. 또한 “선생님과 가족이 언제나 사랑으로 응원할 것”이라며 “마음껏 웃고, 뛰놀고 꿈꾸는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 교육감의 어린이날 축하 영상은 도교육청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 SNS에 탑재해 온라인으로 어린이들에게 전해진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기숙사 운영 학교의 규정에 대한 인권침해 여부를 점검한다고 1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인권 우호적인 학교를 만들기 위해 2025년 인권 모니터링 주제를 기숙사 규정 점검으로 선정하고, 연말까지 개선 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인권 모니터링은 도내 기숙사 운영 학교 115개교 중 학교급별, 지역별, 설립별, 규모별로 40개 학교를 표집해 실시한다. 주요 확인 내용은 △기숙사생 모집 기준 △상벌점제 △퇴사 규정 △휴대전화 사용 △호실 점검 방법 등이다. 모니터링은 전문성이 있는 기관에 의뢰해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개선 기준을 마련해 학교 자체적으로 개정하도록 기숙사 운영 학교에 안내할 계획이다. 김명철 센터장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인권을 존중하는 규정을 운영 중”이라며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이 없는지 검점·분석하고, 개선을 유도해 인권 우호적인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안정적인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 영유아학교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영유아학교지원단은 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기관의 4대 핵심과제 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유치원 교원, 교육전문직원, 육아종합지원센터장, 교수 등 영유아교육·보육 관련 지식과 소양을 갖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올해 전북에서는 △이리성심유치원 △초록빛유치원 △해바라기유치원 △샘물숲어린이집 △쉐마어린이집 △테바솔어린이집 △가온누리어린이집(새빛영유아학교) 등 7곳이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기관으로 운영된다. 영유아학교지원단은 교육과정 및 협력 교수, 특색교육과정 운영, 맞춤형 돌봄, 유․보․초 이음교육 및 학습공동체 등에 대한 사례 나눔과 컨설팅으로 시범사업 핵심과제 수행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한맘동행교사단도 구성해 교직원 역량 강화 연수·워크숍·수업나눔 등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학습공동체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지난 30일 영여유학교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영유아학교지원단의 역할과 효과적인 멘토링 및 컨설팅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무주군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한 ‘2025년 산업단지(농공단지) 환경조성 통합패키지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80억 원을 확보했다. ‘산업단지 환경조성 통합패키지 공모’는 복합·문화시설 등을 집적화해 산업단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청년문화센터 건립 등 개별적으로 지원하던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무주군은 “일상이 행복한 삶터” 실현을 비전으로 오는 2029년까지 무주농공단지와 무주제2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 건립’, ‘남대천 아름다운 거리 조성’ 계획(총사업비 114억 3천만 원)을 밝혀 호평을 얻었다. ‘청년문화센터’는 청년 근로자 유입, 근로자 생활 만족도 향상, 농공단지 활용 범위 확대를 위해 건립하는 것으로, 근로자를 위한 기숙사와 헬스장, 빨래방, 편의점, 무인카페, 다목적 강당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일부 시설은 주민을 위한 문화·여가 공간으로도 개방해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남대천 아름다운 거리’는 농공단지와 인접한 남대천을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해 근로자 및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재단법인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은 지역사회의 연대를 강화하고, 창의적인 복지문제 해결을 도모하기 위해 ‘2025 복지공동체 온도플러스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의 복지 수요를 충족시킬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개발하고, 공동체의 역량 강화와 생활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복지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공모는 △이웃사촌 공동체 △역량강화 공동체 △생활지원 공동체 등 3개 유형으로 나뉘어 추진되며, 각 지역별 특성과 필요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이어야 한다. 선정된 공동체에는 최대 6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전문가 컨설팅과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포함한 다각적인 지원체계도 제공된다. 특히 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경우에는, 차년도 연속지원 자격이 부여돼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할 수도 있다. 지원 자격은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 공익목적 비영리 법인·단체 등으로, 재단 누리집에서 내려 받은 서식을 작성해 오는 16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역사박물관과 어진박물관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등 시민들이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전주역사박물관에서는 종이를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과 전시관람 가로세로퀴즈 활동지,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추억 놀이터 등을 준비했다. 만들기 체험은 △종이 공놀이 △종이 피리 만들기 △카네이션 머리띠 만들기 등이 각 100명분이 준비되고, 전시관람 가로세로퀴즈 활동지는 200명분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전주역사박물관에서는 또 딱지치기와 투호놀이 등 추억의 놀이터와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 상영 등도 준비될 예정이다. 전주한옥마을 경기전에 위치한 어진박물관에서는 AI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만들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AI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중에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AI 그림 제작 기술을 활용해 여러 임금의 어진을 AI로 변환하고, 이를 참가자가 자신만의 스타일로 채색해보는 체험도 준비된다. 뿐만 아니라 AI로 제작된 태조어진과 일월오봉도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도 마련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프로축구 전북현대모터스FC의 주말 홈경기에만 운영되던 ‘1994 특별노선’이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어린이축구팬 등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 운영된다. 전주시는 오는 6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현대모터스FC와 대전하나시티즌 간 K리그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당일 1994번 특별노선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대체공휴일인 평일(5월 6일)에 열려 1994 특별노선의 운행일은 아니지만 시는 선두권 순위 경쟁의 치열함과 가정의 달을 맞은 가족 단위 관람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추가 특별운행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이날 특별노선에는 기존 8대로 운영되던 수소버스를 12대로 확대 운행하고 전기 마을버스 1대 등 총 13대의 친환경 차량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이동수단을 제공하고, 어린이날 연휴 경기장을 찾는 많은 아이들에게 도심 내 탄소배출 저감과 친환경 교통 문화 체험에도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이와 관련 1994 특별노선은 평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가 5월 황금연휴기간을 맞아 동물원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특별 교통대책을 가동키로 했다. 시는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 대체공휴일 등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이어지는 4일간의 연휴 동안 가족 단위의 대규모 인파가 동물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민·관이 참여하는 합동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매년 어린이날에는 나들이하기 좋은 봄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 등 평균 3만 명이 전주동물원을 찾고 있다. 시는 제103회를 맞는 이번 어린이날에도 평년과 비슷한 관람객이 동물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임시주차장 확보 △교통 통제 및 대체 교통수단 제공 등을 골자로 한 어린이날 맞춤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먼저 시는 어린이날 당일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상시 주차장으로 운영 중인 동물원 주차장(828면)과 덕진체련공원 주차장(114면), 길공원 주차장(150면) 외에도 전북대학교(2000면)와 우아중학교(200면), 북초등학교(30면) 등 223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해 총 6곳(3322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단법인 부안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배의명 이사장)는 1일 제131주년 부안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부안의 백산대회는 동학이 본격적인 혁명군으로서 조직을 갖추게 된 초기 동학농민혁명사에 중요한 사건으로 기록된 대회이다. 이번 행사는 백산창의비에서 헌화 행사를 시작으로, 350여 명의 주민과 학생이 참여하여, 131년 전 ‘백산대회’의 함성과 울림을 재현하기 위해 사대명의 만장과 죽창 등을 들고 1.5km가량 가두행진을 진행함으로서, 부안의 동학이 낡은 봉건사회의 제도를 개혁하고 우리 국권을 수호하기 위한 최초의 민족 항쟁 운동으로 백산성에서 펼쳐진 백산대회의 의미와 상징성 등을 상기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또한 백산중학교 학생들의 ‘네 컷 만화로 표현한 동학농민혁명’ 창작 작품을 전시하여, 청소년들이 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어떻게 이해하고 표현했는지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기념식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동학의 의미를 전달하는 소중한 계기도 마련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우리가 다시금 기억해야 할 것은, 과거의 고난이 아니라 그 고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문민수 진안군보건소장은 30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문 소장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전춘성 진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에 대한 깊은 애정과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이 우리 학생들에게 큰 격려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문민수 소장은 지난 4월 9일 진안군 신임 보건소장으로 취임했다. 1996년 공직에 입문한 뒤, 2009년부터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보건 행정 분야를 중심으로 30여 년간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전북도청에서 공공의료팀장, 건강정책팀장, 감염병정책팀장 등을 역임하며 공공보건 정책 수립과 감염병 대응에 앞장서 왔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설치·운영, 공공병원 경영 혁신 지원사업, 지역책임의료기관 공모사업 유치 등 굵직한 현안도 이끌었다. 이 같은 공로로 문 소장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과 부안군의 농촌지도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 기탁을 실천하며, 지역 간 상생 협력과 우정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부는 ㈔농촌지도자 진안군연합회와 ㈔농촌지도자 부안군연합회의 임원 및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각 상대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면서 이뤄졌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농업 현장의 정보 공유와 지속적인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뜻깊은 행보다.진안군연합회는 지난 4월 8일 부안군에 총 11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으며, 이에 화답해 부안군연합회도 지난 4월 30일 진안군에 같은 금액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양 지역 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상호 농업 발전과 교류 확대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십시일반’의 실천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농촌 현장을 이끄는 부안군 농촌지도자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에 충실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정병만 부안군연합회장도 “고향사랑기부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 진안군의 ‘진안홍삼스파&빌(홍삼한방타운)’과 ‘국립 진안고원산림치유원’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전북형 웰니스 관광지’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전북형 웰니스 관광지는 도내 우수 관광자원을 발굴해 치유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으로, 선정된 시설에는 ▲치유관광 프로그램 고도화 ▲상품화 컨설팅 ▲국내외 홍보·마케팅 ▲의료관광 연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선정으로 진안군은 지난해 지정된 ‘진안고원치유숲’에 더해 총 3개소가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생태·치유 관광도시 진안’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뷰티·스파 분야에 선정된 ‘진안홍삼스파&빌’은 음양오행과 양생 이론을 바탕으로 한 체류형 건강 스파 시설이다. 홍삼의 효능을 체험할 수 있는 양바데풀, 아로마테라피 등 특화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몽골·중국 등 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특히, 해당 시설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약 40억 원 규모의 공간 개선 사업을 통해 루프탑 라운지 리모델링과 인피니트풀 조성을 추진, 이용객 편의를 높이고 관광 만족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