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수소방서는 오는 8월 20일 14시, 둔덕정수장에서 '2025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쟁 이전의 국가위기관리와 전시전환절차, 전쟁 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며,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여수소방서를 비롯한 10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자폭 드론 출현에 따른 화학(폭탄) 테러 대응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기관 간 합동대응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한다. 여수소방서는 화학구조대 중형펌프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차량 4대와 인원 14명을 투입해 초기 대응과 인명구조 활동을 수행했다. 아울러 같은 날 14시 민방위(민방공) 훈련과 연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진행됐다. 훈련구간은 여수소방서에서 시청을 거쳐 쌍봉사거리까지로, 소방차와 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사이렌과 경광등을 작동한 채 시속 30km/h 이내로 이동하며 실제 도로 상황을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협력해 일시적인 차량 통제도 이뤄졌으며 시민들에게 출동 차량 길 터주기 중요성을 부각하고 연습할 수 있는 기회로 다가갔다. 여수시는 이번 훈련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AI시대 문화 콘텐츠 혁신을 선도할 AI 기술이 문화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가운데, K-AI컬처콘텐츠협회가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조태성 교수를 중심으로 지난 8월 18일 공식 출범했다. 협회는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문화 콘텐츠 개발 및 지원 ▲글로컬 컬처콘텐츠 발전과 신규 콘텐츠의 개발·보급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 및 발전 등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초대 협회장에는 호남학연구원 및 호남학과에서 전통문화콘텐츠를 연구·강의해온 조태성 교수가 추대됐다. 조태성 협회장은 “AI와 문화 콘텐츠의 융합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K-AI컬처콘텐츠협회가 이 혁신을 주도해 K-컬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구심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특히 지역 청년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AI 콘텐츠 창작 경험 활동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대학교가 수소에너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단기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여수캠퍼스에서 운영한다. 대상인원은 대학 및 대학원생 20명이다. 이번 교육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에 대한 수소에너지 산업중심의 교육과 연구를 지원해 향후 지역고교생과 함께 팀을 구성한 실습 프로젝트로 실질적인 산학협력 기반의 인재육성 체계를 구성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교육과정은 ▲수소경제 개론 및 저장기술 이론 ▲저장탱크 구조 해석 실습 (Abaqus) ▲열유동 해석 실습 (Fluent) ▲수소 안전 기준 및 위험도 해석 실습 ▲수소 공정 해석 및 흐름 시뮬레이션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아이캡틴 김현철 박사, 한국기계연구원 유화롱 박사, 경상국립대 기계융합공학과 이진광 교수, 경북대 우주공학부 최윤석 교수,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김준영 박사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직접 담당한다. 특히 프로그램 운영 기간 중인 19일에는 전남대 기계설계공학과·석유화학소재공학과와 한국기계연구원 액체수소플랜트연구센터이 20일에는 경상국립대 기계융합공학과, 21일에는 경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대학교 동물병원이 지난 18일 ‘줄기세포 치료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 개소는 호남 지역 동물 의료 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만성 및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반려동물들에게 최첨단 치료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줄기세포 치료센터는 줄기세포를 전공한 손영범 수의산과학 교수가 센터장을 맡아 직접 모든 치료 과정을 총괄하며, 반려동물 개체의 특성을 고려한 정밀 맞춤 시술을 통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손영범 센터장은 “줄기세포 치료는 손상된 세포를 복구하고 면역 체계를 조절하는 혁신적인 치료법”이라며, “기존의 수술이나 약물 치료로 개선이 어려웠던 관절, 피부, 신경계 등 다양한 난치성·퇴행성 질환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남대 동물병원 줄기세포 치료센터는 줄기세포의 엄격한 검증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는다. 치료에 사용되는 모든 줄기세포는 지속적인 관찰과 엄격한 검증 체계를 거치며, 오직 건강하고 안전한 세포만이 임상에 활용된다. 실제로 센터는 임상 사례를 통해 ▲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대학교 기계공학과와 양저우대학이 첫 번째 국제 심포지엄인『International Joint Symposium on Next-generation Energy Technology』를 오는 8월 25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남대학교 BK21 미래혁신기계기술 인재양성 교육연구단, 자동차연구소, 기계공학과가 공동 주최하며 차세대 에너지 기술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적 학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양 대학 교수들이 ‘에너지 변환 및 저장 시스템 최적화’, ‘에너지 및 바이오의학 응용을 위한 음향유체역학’, ‘의료 로봇 시스템’ 등 다양한 연구 주제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에는 전남대학교 연구실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대학교 BK21 미래혁신기계기술 인재양성 교육연구단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전남대학교와 양저우대학교는 차세대 에너지 분야의 공동 연구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 기술 발전을 위한 국제적 논의의 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대학교 지능화혁신 G5-AICT 연구센터 초지능미디어네트워크플랫폼연구실 소속 이지훈·오상원 박사과정생이 오픈소스 AI 코딩 툴 ‘캐럿(Caret)’ 개발사 캐럿티브(대표 김기환)와 팀을 꾸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AI 챔피언 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22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 G5-AICT 학생·캐럿티브’ 팀은 총 630개 지원팀 중 상위 100개 팀에 선정됐다. 이들은 ‘바이브 코딩을 위한 PRD(제품 요구사항 문서) 자동 최적화 및 시맨틱 코딩 AI 모델 기술’을 제안했다. 단순한 코드 생성·완성을 넘어 코드의 ‘의도’와 ‘의미(시맨틱스)’를 이해하고, 개발자와 협업하는 ‘AI 페어 프로그래머’ 구현이 목표다. 연구는 프로젝트 맥락을 분석해 PRD를 자동 생성·최적화하고, 코드의 논리적 오류까지 스스로 파악하는 ‘시맨틱 코딩 AI 모델’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활용한 경량형 언어 모델 연구·개발을 통해 실질적 성과 창출을 도모한다. 김진술 센터장은 “학생들이 기업과 함께 제시한 의미론적 접근은 기존 AI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된 2025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종합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훈련으로, 완도해경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유사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효율적인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 과정에는 △전시직제 편성 △기관 소산ㆍ이동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등 실제 상황에 가까운 모의 훈련이 실시됐다. 특히, 지역 여건을 반영한 시나리오를 적용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며 해상 안전과 국민 보호에 대한 역량을 더욱 공고히 다졌다. 완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2025년 을지연습을 통해 해양경찰의 임무와 역할을 다시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나주소방서는 20일 관내 중점관리대상 중흥S클래스메가티움2차에서 대형 화재 예방과 인명ㆍ재산피해 저감을 위해 민간 전문가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조사에는 소방공무원과 함께 민간 전문가인 소방시설관리사 1명, 전기기사 1명이 참여해 해당 대상의 소방시설과 전기설비 등을 점검했다. 최근 공동주택 화재는 주로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에어컨, 전기히터, 멀티탭 등의 사용이 늘어나는 여름철에 집중이 되는 경향을 보인다. 빠른 화재 확산 속도에 의해 인명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어 예방과 대피체계 강화가 요구됨에 따라 이에 따른 안전 컨설팅을 병행하여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주요 조사 내용은 ▲소방ㆍ전기 분야별 점검 ▲소방계획서 작성 여부 및 자체점검 실시 적정성 확인 ▲비상구 등 피난ㆍ방화시설 폐쇄 및 잠금행위 확인 ▲관계인 자율안전관리 강화 지도 등이다. 나주소방서장은 “민간 전문가와의 협력으로 더욱 세밀하고 철저한 점검이 진행됐다”며 “이번 점검이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직무대행 강종철)은 8월 21일 전남청소년상담지원협회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상담 기획·행정에서의 AI 도구 활용 실습’ 교육을 열고, 상담·행정 분야에서 필요한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상담 및 행정 현장에서 활동하는 지도자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상담 현장에서도 AI 활용 능력이 필수적 요소로 부각되고 있어, 상담지도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이 이뤄졌다. 교육 주요 내용은 ▲AI 도구 이해 및 기획서 작성 ▲보고서 및 발표 자료(PPT) 구성 ▲보도자료 작성 실습 ▲통합 실습 및 결과 공유 ▲교육내용 정리 및 참여 후기 나누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AI 도구를 활용하여 상담 관련 행정 문서를 작성하고 결과물을 공유하는 실습형 교육을 경험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강종철 원장직무대행(인재육성교육국장)은 “청소년 상담 현장에서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획·행정 역량은 앞으로 더욱 중요한 경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신안군 흑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효상)가 21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병원에 입원하여 집안의 쓰레기를 처리하기 어려웠던 한 장애인 가구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흑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오랜 기간 방치된 폐가전과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집 안팎을 정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섬 지역 특성상 복지 혜택이 취약한 흑산면에서 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지난 4월에도 쓰레기 3톤 이상을 수거하며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 바 있다. 유효상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여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영재 흑산면장 역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흑산면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신안군은 민생회복 소비 쿠폰 지급률이 97.6%를 넘어서며 대부분의 군민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아직 쿠폰을 신청하지 않은 군민들에게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신안군에 따르면, 아직 쿠폰을 신청하지 않은 군민들은 9월 12일까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신용·체크카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을 통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어 신안군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40일간 2차 민생회복 소비 쿠폰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2차 지급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며, 군은 사용 편의성과 신속한 소비 진작을 위해 종이 상품권 대신 선불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 쿠폰은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군민들은 꼭 기한 내에 신청하여 소중한 혜택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0일 수요일 화순열린도서관에서 개최한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에 50여 명의 독자들이 함께해 성황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김호연 작가는 영화 시나리오, 만화 스토리, 소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대표작인'불편한 편의점'이 통합 170만 부 이상 판매되고 30여 개 국가에 번역되어 소개되는 등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한 스타급 인기 작가이다.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이라는 주제를 가진 이번 강연에서 작가는 대표작'불편한 편의점'과'나의 돈키호테'의 집필 과정, 무명작가 시절의 수많은 실패 경험, 그리고 작가로 살아온 지난 25년간의 삶을 담담하지만 유쾌하게 풀어냈다. 현장의 분위기는 따뜻하고 화기애애했다. 작품이라는 매개체로 모인 독자들은 작가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기울였고, 질의응답 시간에는 “좋은 작품을 써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참가자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작가 사인회가 열렸고, 작가와 독자들이 직접 만나 대화를 주고받는 소중한 시간도 마련됐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구복규)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5년 중장년 인문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생애전환 트리거 : 인문X화순’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중년 마음돌봄 1.5℃ 인문치유’로 8월 20일부터 9월 1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질문하고 쓰고 연결하는 인문 실천의 힘으로 자기 이해와 회복, 전환을 이끄는 중장년 인문프로그램이다. ‘중년 마음돌봄 1.5℃ 인문치유’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총 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중년 마음돌봄 1.5℃ 인문치유’는 마음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을 대상으로 생태인문, 인문 마음돌봄을 주제로 강연과 현장 탐방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부 내용은 ▲기후위기 인문치유 ▲생물다양성 ▲탄소순환 몸마음순환 ▲지속가능 먹거리 ▲숲속 인문소풍 ▲인문 업사이클링 등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9월 16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화순군 ‘어울림센터’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해남군이 민·관·군·경은 물론 전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된 2025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국지도발에 대비해 기관별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9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연습에는 기관장 주재로 체계적인 사전 준비 및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전지전환 절차 연습, 전시현안과제토의, 민방공 대피 훈련, 다중이용시설 테러에 대응한 실제훈련 등의 순으로 실전과 같이 훈련에 임했다. 특히 20일 진행된 민방공 대피훈련은 공습 경보과 함께 문화예술회관을 이용하는 군민과 해남군수를 포함한 전 직원들이 대피 훈련에 참여했다. 이날 훈련과 함께 대피 인원들을 대상으로 육군 제8539부대 1대대에서 방독면 착용 방법 교육 및 해남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해남경찰서, 해남소방서, 군청 직장민방위대원 합동으로 보건소부터 축협하나로마트까지, 1km 구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병행했다. 21일에는 6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한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및 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무안군청년플랫폼(센터장 김상준)은 청년들의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AI로 쓰는 단편영화 시나리오 교육과정’을 오는 8월 30일토요일과 9월 6일 토요일, 총 2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와 사람이 협업하여 단편영화 시나리오를 기획·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최신 생성형 AI를 활용한 글쓰기 방식을 직접 체험하고, 새로운 창작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AI가 쓴 시나리오와 사람이 쓴 시나리오 비교 ▲‘좋은 단편 시나리오’구조 이해 ▲AI 활용 시나리오 초안 작성 ▲리허설 촬영을 통한 시나리오 수정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이 과정을 통해 시나리오가 한 편의 영화로 발전해 가는 흐름을 이해하고, 창작자로서의 자기 표현력을 키우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독립영화 감독 겸 미디어리터러시 강사로 활동 중인 구설연 감독이 직접 강의를 맡는다. 구 감독은 꾸준히 현장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오며, 청년들에게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조언과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안군청년플랫폼은 이번 과정을 통해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