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가 29일 도고선장 물환경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사회적 약자·여성친화 맞춤형 물환경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약자인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수도와 물환경에 대한 친숙하고 흥미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여성친화도시 실현과 생활 속 환경교육 활성화라는 두 가지 정책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마련됐다. 하수도과와 관리대행사가 협력해 운영한 본 프로그램은 ▲물환경 관련 영상 시청 ▲시설 모형 관찰 ▲처리 전·중·후 물 상태 관찰 ▲탈수 슬러지 체험 ▲미생물 현미경 관찰 ▲환경공원 견학 등으로 구성됐으며, 유아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체험형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견학 대상 시설에 안전한 이동 동선 확보, 전담 해설사 배치, 보호자 동반 활동 설계 등 맞춤형 안전환경을 조성하고, 하수도과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인솔하며 프로그램 전 과정의 안전 관리를 책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사회적 약자와 여성이 지역 내 공공 인프라를 더욱 친숙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는 30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아산시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 진행 현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윤태균 아산시협의회장은 “제21기 아산시협의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평화통일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며, “함께 애써주신 모든 자문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회의를 끝으로 제21기 아산시협의회의 공식 회의가 마무리되며, 향후 자문회의의 새로운 구성과 운영 방향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보건소가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에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 제38회를 맞이한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했으며 매해 새로운 슬로건으로 세계 금연의 날을 홍보하고 있다. 이에, 아산시보건소도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기업체 및 대학교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건강홍보관‧캠페인(현대자동차·삼성디스플레이·순천향대학교) ▲어린이 흡연예방 인형극 ▲청소년 흡연예방 홀로그램 공연 등을 추진했다. 또,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금연 지도원들과 함께 금연구역(금연거리, 민원다발지역)을 점검하며 계도활동을 하며 금연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캠페인과 함께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이해 지역사회 홍보도 진행했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금연생활을 실천해 주시기를 바라며, 담배연기 없는 아산시를 위해 매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가 ‘2025년 제1기 귀농귀촌 새뜰학교’에 참여할 교육생을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아산시로의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6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2박 3일간 BCPF 콘텐츠학교에서 합숙 형태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은 강의·실습·지역 탐방이 결합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총 20시간의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 정착에 필요한 실질적 정보와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 귀농귀촌 기초 정보 ▲ 선배 귀농인의 생생한 경험 공유 ▲ 상품기획 및 콘텐츠 제작 실습 ▲ 아산 지역 탐방 및 선진농가 견학 ▲ AI 활용 콘텐츠 제작 및 정책 안내 등이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귀농귀촌 새뜰학교는 예비 귀농인이 농촌 생활을 미리 체험해보며 아산시 농업 환경과 장점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라며, “이를 통해 아산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장기적으로는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등록된 자동차 대여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확인 및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아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차량 안전 상태, 보험 가입 여부, 운영 실태 등을 확인해 방문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아산시 교통행정과는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계기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캡틴(CAPTAIN) 아산!’이라는 이름으로 추진하고 있다. ‘캡틴 아산!’은 Curious(궁금한 아산), Arrive(도착하면 반기는 아산), Play(즐거움이 펼쳐지는 아산)을 주제로 교통안전과 환대 문화를 접목한 특화 홍보 시책이다. 주요 내용은 ▲대여자동차 점검 ▲어린이 통학로 캠페인 ▲교통약자 이동 편의 개선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등이다. 오효근 교통행정과장은 “렌터카는 관광객들의 이동 수단으로 활용도가 높은 만큼, 안전한 운행을 위한 체계적인 점검이 필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보건소가 아동의 안전의식 향상과 후천적 장애 예방을 위해 5월 한 달간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1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손상예방 전문강사가 직접 교육기관을 방문했으며, 총 924명의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장애 발생 사례를 중심으로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교육(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통해 장애 및 신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후천적 장애 발생률이 감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 봉사활동 동호회 모나美(모나미)가 지난 30일 아산시를 방문해 성금 110만 원을 기탁했다. 아산고, 용화고, 한올고 학생들을 주축으로 결성된 아산시 봉사활동 동호회 ‘모나美’는 모두에게 나눔을 전하는 아름다움의 약자이며,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학교에서 지원받은 장학금과 매월 용돈의 일부를 모아 마련했다. 모나美(모나미) 학생들은 “장학금을 받을 때 정말 고마웠다. 그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까 하다가 아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드리고자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 어린 후원을 해주신 모나美(모나미)에 깊이 감사드리며, 청춘의 순수한 열정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다시 한번 감동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소중한 성금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30일, ‘2025 아산 외암마을 야행’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조선의 밤을 체험했다. 아산시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외암민속마을 일원에서 열린 이번 야행이 3일간 누적 방문객 약 10만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5 충남 아산 방문의 해’와 연계해 열린 올해 야행은 ‘Back to the 조선’을 주제로, 전통문화유산에 현대적 감성을 더한 다채로운 야간 콘텐츠로 외암마을 전역을 수놓았다. 조선의 미학을 품은 조명 연출과 함께 체험, 공연, 장터로 구성된 8가지 테마별 프로그램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문화 향유의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미디어아트 ‘조선의 소원 달집’ ▲고택 콘서트 ‘조선힙스터’ ▲버스킹과 창무극 ‘외암이간’ ▲어린이 조선골든벨 ▲조선 솥밥·손맛 야시장 ▲빙고 이벤트와 야간 해설 투어 등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콘텐츠는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해가 지고 어둠이 내려앉자 외암마을은 그 자체로 거대한 포토존으로 변했다. 마을 초입부터 이어진 초롱불과 초가지붕 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급증하고 있는 산림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시민 생활권역을 대상으로 집중 방제에 나선다. 방제는 6월부터 10월까지 가로수, 공원 내 수목 등을 중점으로 추진된다. 또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력을 통해 가로수 외 공공 시설물, 농경지 연접 산림까지 빈틈없는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산림병해충은 미국흰불나방으로, 7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하며 유충 1마리 당 100~150㎠의 잎을 섭식해 대부분의 활엽수와 침엽수에 큰 피해를 준다. 또한, 암컷 한 마리가 낳는 알은 600~700개에 달하며, 이동 속도가 빨라 초기 방제가 중요하다. 김기수 서산시 산림공원과장은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방제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산책하고 휴식할 수 있는 쾌적한 녹색공간을 제공하겠다”라며 “방제 기간 중 일시적인 약제 냄새나 통행 불편이 있을 수 있는 점에 대해 시민들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제는 전용 약제를 안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물로 희석한 후 방제 차량을 통해 진행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관내 축산 농가의 편의 제공을 위해 충청남도 최초로 소 브루셀라·결핵 검사 신청 앱 ‘서산헬스우(牛)’를 개발,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산헬스우(牛) 앱은 소 브루셀라·결핵 검사 신청 기능, 검사 일정 알림, 신청 내역 확인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축산 농가는 소를 거래하거나 도축할 때, 해당 소를 대상으로 브루셀라병과 결핵병 검사를 해야 한다. 기존 브루셀라, 결핵 검사 신청은 축산 농가가 서산시 축산과에 직접 전화해야만 가능했다. 시는 축산 농가의 편의를 향상하고 축산 행정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앱을 개발, 성능 검사와 보안성 검토를 거쳐 지난 5월 한 달간 해당 앱을 시범 운영했다. 해당 앱의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소 브루셀라·결핵 검사 신청이 가능해져 농가의 편의를 크게 향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축산 농가는 플레이스토어 검색창에 ‘서산헬스우’ 또는 ‘서산소’를 검색해 해당 앱을 설치하면 된다. 시는 앱 사용 활성화를 위해 전광판과 문자 발송 등으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당진시는 집중안전점검 기간(4월 14일~6월 13일) 우기를 대비하고자 지난 30일 송산면 소재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강풍 등으로 인한 대형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황침현 부시장 주재로 당진시 건축과 및 안전총괄과를 비롯해 건축 안전 분야의 민간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시는 안전관리계획, 흙막이 가시설 및 구조 안전성, 공사장 주변 안전장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지적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 할 것을 요구했으며, 향후 미이행 시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점검 이후에는 관계자들과 함께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과 향후 안전 관리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황침현 당진시 부시장은 “자연재해에 신속한 대응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지자체와 관계자의 관심과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축 관계자들과 협력해 인근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당진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월 1일 소난지도 의병총에서 ‘제119주년 소난지도 의병항쟁 추모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추모식은 국가와 겨레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과 마영관 소난지도 의병항쟁 기념사업회장, 지역 기관 단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난지도 의병총을 방문해 헌화·분향을 진행하며 참배하고, 의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의 숭고한 의병 항쟁의 역사를 후손들이 잊지 않고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시민들과 국가유공자,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목숨으로 나라를 지켜주신 선열의 공에 보답하는 보훈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헀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당진시는 오는 7월부터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 중인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의 대상을 11세까지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당진시에 거주하는 여성 청소년(외국인, 재외동포 포함)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존 13세부터 18세까지였던 지원 연령을 올해 7월부터 11세까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2013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여성 청소년들도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새롭게 지원 대상이 되는 청소년은 7월 중에 신청할 경우, 반기 지원금 78,000원이 전액 지급된다. 단, 7월 31일 이후 신청 시, 해당 월 기준으로 금액이 월별 계산돼 지원받게 된다. 당진시는 2022년부터 생리용품 지원사업을 현금으로 지원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전용 누리집을 구축해, 포인트 방식으로 생리용품을 선택해 원하는 곳으로 배송받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지원금은 월 13,000원씩 반기별로 지원되며, 포인트는 전용 누리집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지급 방식의 변경으로 기존 지원 대상자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009년부터 주택용 태양광과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해 오며, 현재까지 약 2,400여 가구가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 실시한 주민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보급사업의 효과와 시민 반응을 종합적으로 파악한 결과, 정책에 대한 만족도와 경제적 효용성 모두 높은 수준으로 확인됐다. 설문조사에는 총 326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보조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완료한 응답자는 199명으로 집계됐다. 설치 유형은 주택용 태양광이 179명(90%)으로 가장 많았고, 지열은 20명(10%)이었다. 경제적 효과 측면에서는 태양광 설치자의 경우 월평균 5.2만 원, 연간 약 61.9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었고, 지열은 월평균 15.2만 원, 연간 약 181.8만 원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치자의 88%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이라고 응답했고, 사후 서비스(A/S) 만족도도 85% 이상으로 높았다. 설치 경험이 없는 응답자 127명 중에서도 73%는 자부담 보조금이 지원된다면 설치할 의향이 있다고 답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당진시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협업해 난지도관광지와 난지도국민여가캠핑장, 도보 여행(트레킹) 구간(약 13km)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상품 ‘서해안 일몰 힐링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캠프는 6월 14일에 시작으로 8월까지 난지도관광지에서 1박 2일간 총 4번 운영된다. 서해안의 일몰을 보며 잠들고 청량한 파도 소리로 아침을 맞이하는 난지도 캠핑으로, 캠핑 및 백패킹 초보자와 밍글링(사람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려 이야기하거나 교류하는 것) 투어 선호자 등에게 안성맞춤이다. 해당 여행상품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페어플레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난지도관광지의 아름다운 자연 및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관광객이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협력해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개발 및 건강한 관광생태계 구축을 위해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 사업, 관광두레 사업, 자전거 여행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