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도정회의실에서 대‧중견기업-도내 창업기업간 개방형 혁신 확대를 위해 구성한 ‘오픈 이노베이션 협의체’ 3차 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중견기업(9개사), 연구기관(2곳) 등 협의체 위원 13명과 스타트업(3개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2026년 경남도의 창업 정책 추진 방향 설명 ▲2025년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성과 ▲창업기업 기술 소개 ▲참여 기관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이 내부 역량에만 의존하지 않고 외부 아이디어·기술과 협력해 새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전략이다. 스타트업과 협업을 통한 유연한 기술 개발, 실증(PoC), 공동 사업화 등을 통해 빠른 산업 환경 변화 속에서 시장 대응력을 높이는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는 올해 10개 대ˑ중견기업과 38개 창업기업 간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해 창업기업의 우수한 기술 아이템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참여 대ˑ중견기업을 12개 사로 확대해 우수 창업기업 기술의 사업화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삼척시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재생 청년매니저 사업’으로 일자리창출 분야 도시·지역혁신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남도의 도시재생 청년 매니저 사업이 청년에게는 전문역량 강화와 취업·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시설 운영 역량과 마케팅 지원을 보완하며, 지역에는 청년 정착과 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이룬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년매니저 사업은 도시재생 현장에서 청년 인재가 주민협의체 활동 지원부터 문화·경제 프로그램 기획, 공동이용시설 운영, 지역 특화상품 홍보·마케팅까지 맡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고용을 넘어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공동이용시설 운영 주체의 고령화와 자생력 약화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이 사업은 청년들의 아이디어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남도뿐만 아니라 도내 4개 시(진주, 김해, 거제, 양산)도 타 분야에서 도시·지역혁신 대상을 받아, 전국 시도 중 최다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도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9월 17일 오후 3시 30분경, 비번 중 귀가하던 진주소방서 소속 박희정 소방교가 김해시 진례면 남해고속도로(창원 방향)에서 발생한 승용차 단독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고립된 운전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박 소방교는 추가 사고 위험을 판단하고 차량 시동을 차단한 뒤 삼각대를 설치하여 교통을 통제했으며, 이 과정에서 2차 사고를 예방한 사실도 확인됐다. 당시 박 소방교는 전방 교통 정체를 확인하던 중, 3·4차로 사이에 파손된 채 멈춰 선 검은색 쏘나타를 발견했다. 차량 보닛에서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고, 주변에는 대피자가 없어 탑승자 고립 가능성을 판단했다. 그는 즉시 갓길에 정차 후 현장으로 이동해 차량 내부를 확인했고, 운전석에는 40대 여성이 앉아 있었다. 환자는 에어백 전개와 충격으로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았으나 의식과 호흡은 있었다. 박 소방교는 운전자의 보행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구조자를 안전지대로 부축해 옮기고 상태를 점검했으며, 보호자와 보험사 연락까지 도왔다. 이후 차량으로 돌아가 시동을 차단하고 삼각대를 설치해 현장 안전을 확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24일 오후 2시 창원문화원 대강당에서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인 ‘2025 세상을 바꾸는 시간V 경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남 지역 자원봉사자, 기업 및 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도내 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해 서류심사를 거쳐 8명의 발표자를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발표자들은 2개월간 원고 작성법 강의, 온라인(줌) 개별·그룹 교육, 원고 수정과 교정, 스피치 훈련 등을 거쳐 완성도 높은 발표를 준비했다. 이날 무대에 울려 퍼진 자원봉사의 진정성과 따뜻한 이야기는 ▲작은 가위질로 피어나는 큰 미소 ▲청년은 수혜자가 아니다. 함께 움직이는 원동력이다. ▲봉사는 부메랑처럼 돌아오는 거야 ▲ 어쩌다, 봉사자가 된 나 ▲특별함이 아닌, 웃음으로 만난 나 ▲인생 2막은 마음부자 ▲슬기로운 봉사생활 ▲빛나라, 별들아 등 8편이었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후원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경남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2시 경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국토교통부 및 진주시, 이전공공기관 관계자들과 함께''25년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 2월 수립한 경남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에 대한 기관별 추진실적 발표, 추진 성과 공유 및 미흡사항에 대한 보완방안과 개선대책 마련 논의 등을 통하여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산업 경쟁력과 지역 상생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전공공기관은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29조의3에 따라 매년 지역발전에 필요한 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경남혁신도시에 소재한 11개 이전공공기관은 지역산업 육성, 지역인재 육성 등 6개 분야 317개 사업, 사업비 7,177억 원을 투입하는 2025년도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에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 추진실적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의견수렴 결과를 2026년 계획 수립 지침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남도에서는 '2025 대한민국 지방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 창원 대원초등학교에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개관식을 열고, 학교 안 마을 배움터인 ‘상상의 숲’을 리모델링해 재개장했다. 대원초는 2021년 선정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 학교 31곳 중 25번째로 완공된 학교다. 2023년 7월 공사를 시작해 총 179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 4층 총면적 5,043.30㎡ 규모의 미래 학교 공간을 조성했다. 개관식에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과 창원교육지원청 관계자, 관내 초·중등학교 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학교 밴드부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 보고, 축사, 홍보 영상 상영, 색줄 자르기, 기념 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친구와 함께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미래형 학습환경과 디지털 기반 스마트 교실을 통해 완성했다”라며 “새로운 공간에서 학생들이 끊임없이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원초의 미래형 학습 환경은 기존 학교의 단편적 교육 환경에서 벗어나 실시간 소통과 공동 수업이 가능한 원격 수업 시스템과 4차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의회는 24일 본회의장에서 선인국제중학교 학생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3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모의의회에서 학생들은 ‘청소년의회’라고 새겨진 배지를 착용하고 실제 시의원처럼 전자회의시스템을 활용해 출석 확인부터 의안 처리까지 디지털 회의 전반을 경험했다. 의장을 직접 선출한 뒤에는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확대 ▲왕따 없는 학교 만들기 ▲청소년 정책 참여 확대 필요성을 주제로 자유발언에 나섰고, 이어 ‘교실 내 CCTV 설치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해 찬반 토론과 표결까지 진행했다. 이규섭 진주시의원은 환영 인사에서 “청소년 여러분이 오늘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주인으로 당당히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하고, 원활하게 회의를 마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회의를 진행하면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면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다시 열리고 있으며, 제1회는 진성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6명, 제2회는 진주시 아동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는 24일 관광진흥협의회 위원들과 소통간담회 ‘사천미래+ 관광진흥협의회와 함께 그리는 내일’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천방문의 해를 맞이해 협조해 준 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역 관광자원 발굴과 협력체계 구축, 지속 가능한 관광 추진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 전략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건의사항은 향후 시의 관광 정책과 실행 과제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관광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 모델을 만들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통해 관광 정책의 현장성과 실행력을 강화하고, 사천시 관광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식 시장 “이번 협의회는 사천 관광의 미래 비전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분들이 찾을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도시 사천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2025 청소년지도 부모교육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EBS 영어 대표 일타강사로 유명한 정승익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진짜 공부를 돕는 학부모들이 알아야 할 교육 트렌드’라는 주제로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정승익 강사는 이번 강연에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을 돕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최신 학습 지도법과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강조했다. 또한, 학생 스스로 목표를 설계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부모의 역할을 제시하며, 일방적인 지시보다는 소통을 통한 자율적 학습 태도 형성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특히, 자녀와 긍정적인 관계를 맺고 존중하는 태도를 가진 부모가 될 때 아이의 자존감이 높아지고, 학업 성취력 또한 자연스럽게 향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부모가 먼저 성장해야 하며 자녀의 가능성을 믿고 지지하는 것이 최고의 교육환경이라고 강조했다. 정승익 강사는 인천국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 축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이 축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제20회 축동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축동면체육회(회장 강태구)에서 주최·주관했으며, 400여 명의 면민이 제기차기 왕 선발, 여자축구PK, 한궁, 고무신 멀리 던지기, OX퀴즈, 대형윷놀이, 노래자랑 등에 참여해 화합을 다지고 소통의 정을 나눴다. 강태구 축동면체육회 회장은 “제20회 축동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축동면민의 힘을 하나로 집결시키고 면민 간의 우정을 다지는 화합의 축제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축동면민들의 건강한 체육생활을 위해서 그리고 살기 좋은 축동면을 위해서 체육회가 더욱 앞장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양군은 9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2주간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전품목 1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복장터 5개소에서 열리며, 등록기준 186개 업체·농가가 출하한 1,084개 품목 전체 대상으로 하며, 로컬푸드 매장에는 오미자, 새싹삼, 토마토, 사과 등 신선상품과 장아찌류, 부각류, 요거트 등 다양한 가공식품들이 입점돼 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과 맞물려 평소보다 훨씬 많은 유동인구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을 더욱 저렴하게 제공하여 로컬푸드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상림공원, 함양휴게소(상·하행), 산삼골휴게소(상·하행) 등 함양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매장 5개소에서 진행되며 행사 및 제품 관련 자세한 정보는 해당 매장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한국전력공사 함양지사(지사장 김승한)에서 지난 23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병곡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한전 함양지사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250만 원과 식용유 세트 34개(약 50만 원 상당)를 병곡면사무소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승한 한국전력공사 함양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창진 병곡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온정을 나눠주신 한국전력공사 함양지사 직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병곡면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밀양시 삼랑진읍은 찌니댄스 동호회(회장 서명숙)와 ㈜수연테크(대표 장수연, 장용삼)가 추석을 맞아 생필품과 식료품 세트를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찌니댄스 동호회 강사 및 회원 23명과 ㈜수연테크 대표들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으며, 참기름, 깨소금, 라면, 휴지 등으로 구성된 물품 세트는 지역 내 취약계층 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명숙 동호회장은 “강사와 회원들이 함께 준비한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장수연 대표는 “명절을 맞아 이웃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주용 삼랑진읍장은 “추석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찌니댄스 동호회와 ㈜수연테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밀양시새마을회(회장 이선동)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내달 1일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밀양시새마을회는 읍·면 추천을 받아 삼랑진읍, 상동면, 산내면, 상남면 소재 취약계층 가구 4곳을 최종 선정했으며, 24일부터 1주일간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설치, 전기 시설 개선 등 주거 환경 전반을 보수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2024년부터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3가구에 이어 올해 4가구가 추가돼 총 7가구가 혜택을 받게 된다. 앞으로도 밀양시새마을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여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선동 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지역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에 나서주신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이웃을 위한 공동체문화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액션그룹과 협업해 밀양 로컬푸드 공동브랜드 상품인 ‘밀양답다’ 농산물 꾸러미세트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지역 자산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농촌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사회를 위한 자립적 발전 기반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농산물 부가가치 제고, 농가 소득 증대, 청년·농업인 참여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 참여한 액션그룹은 청년 농업인과 가공업체 등 지역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민간 협력 조직으로, 로컬푸드 상품 개발과 공동마케팅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발굴된 액션그룹이 참여해 다양한 로컬푸드 가공식품을 활용한 공동브랜드 패키지상품을 개발하고, 홍보·마케팅을 공동 진행해 성과를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액션그룹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며, 액션그룹의 자립화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