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글로벌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성과 지향적 투자유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때 인천 지역경제의 핵심 동력이었던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는 최근 경쟁력 약화와 노후화로 인해 공장 이전과 폐업이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무역 갈등과 경기침체 등으로 민간투자 환경의 장기적인 악화가 겹치면서, 기업하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인천시는 ‘Global Top10 City INCHEON’도약을 목표로 ▲계양테크노밸리 투자유치 강화를 위한 추진단 신설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재정적 지원 ▲기업 One-Stop 고충처리 체계 구축 등의 전략을 마련해 체계적인 투자유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돌파구로 계양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에 대한 통합적 추진체계를 마련한다. 기존에는 사업이 인천시 개별 부서에 분산돼 있어 현안에 신속히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었으나, 인천시는 오는 2026년 말로 예정된 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청렴대책추진단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인천시의 청렴도를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 부패방지제도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렴대책추진단은 ▲반부패·청렴 정책관련 협의 ▲분야별 취약 요인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구성된 기구로, 유정복 인천시장이 단장을 맡고 행정부시장과 실·국·본부장 등 27명이 단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유정복 시장이 직접 주재하며, 고위직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고취하고 전 부서에 청렴 시책을 공유·확산하고자 하는 시의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진단한 청렴 취약 분야와 그에 대한 개선 방안이 공유됐다. 특히, 각 실·국이 자율적으로 발굴한 청렴 취약 요인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이 논의됐으며, 부서 간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점검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됐다. 또한, 2025년 반부패 청렴 종합계획과 주요 부패방지제도 구축 방안이 보고되어 실질적 제도개선으로 이어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with 맥썸 페스티벌’이 오는 20~21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지역 12개 대학이 참여하는 청년연합축제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과 청년문화 콘텐츠인 ‘청년 맥썸 페스티벌’이 결합해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복합문화행사로 기획됐다. 천안시와 백석대, 단국대, 남서울대, 상명대, 나사렛대, 국립공주대, 한국기술교육대, 백석문화대, 호서대, 연암대, 순천향대, 선문대 등 지역 12개 대학이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전국적인 장마 예보에 따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천안종합운동 오륜문 광장 일원으로 변경한다. 맥썸 페스티벌은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일반 맥주에서 무알코올 맥주 체험부스로 조정한다. 축제 첫날인 20일은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대학가요제를 시작으로 대학 대표 동아리 공연, 개막 퍼포먼스 ‘유니브시티 천안 선포식’과 인기 가수인 펀치, 영파씨, 로이킴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논산시와 국제로타리3680지구 10지역 놀뫼로타리클럽(회장 양정모), 그리고 논산시치과의사회(회장 이성효)는 17일 지역 취약계층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취약계층의 치과 치료 지원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논산시-놀뫼로타리클럽-논산시치과의사회 협약 당사자 간의 역할 구분 등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제로타리3680지구 10지역 놀뫼로타리클럽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에 초점을 두고‘국제로타리클럽 글로벌프로젝트’사업 신청을 통해 취약계층의 치과치료 지원을 위한 사업비 3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논산시치과의사회는 치과치료 지원 사업 대상자에 대해 임플란트 등을 포함한 치과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한다. 양정모 놀뫼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성효 논산시치과의사회 회장 역시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미루는 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 고통받지 않도록 유관기관 간 힘을 모아 실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지난 17일 오후 7시 30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16회 논산시립합창단(지휘자 서효정) 정기연주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약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채웠으며, 합창과 뮤지컬을 결합한 다양한 음악적 시도에 아낌없는 박수와 찬사를 보냈다. 1부 공연에서는 뮤지컬 ‘레미제라블’과 ‘영웅’의 명곡들을 논산시립합창단만의 편곡으로 재해석해 웅장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Do You Hear the People Sing’, ‘누가 죄인인가’ 등의 곡은 깊은 울림과 풍성한 하모니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2부에서 선보인 창작 뮤지컬 칸타타 형식의 무대는 논산시립합창단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새로운 장르에 대한 도전이 돋보였다. 극적인 전개와 감정이 녹아든 창작 음악은 합창의 틀을 넘어서는 연극적 몰입과 서사적 감동을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서효정 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전통적인 합창의 틀을 넘어서 새로운 형식에 도전한 뜻깊은 무대였다”며 “단원들의 열정과 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논산시가 오는 7월 21일까지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거 매년 실시하는 국가지정통계로서, 관내 204개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방문 면접조사와 비대면조사(인터넷조사, 팩스, 이메일, 전화 등) 등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조사의 경우 담당조사원 또는 통계청 콜센터를 통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부여받아 경제통계 통합조사 홈페이지에서 응답하면 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소재지, 조직형태, 종사자 수, 매출액, 영업비용 등 13개이며, 조사된 자료는 향후 사업별 구조변화, 산업 연관표·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의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사업체 비밀은 엄격하게 보호되므로 안심하고 자료제공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와 관련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2025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일환으로 오는 6월 28일 연산문화창고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3회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린 아트팜 – 자연예술 농장'을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우리 삶 가까이 공존하는 자연을 문화예술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메인 무대 공연으로는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윤익형밴드의 '재즈 패밀리 피크닉' △서커스아티스트 준디아의 '레인보우쇼' △지역예술인 버스킹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제프로그램은 '꼬마농부의 예술탐험'으로 연산문화창고가 품은 자연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꾸며진다. △구석구석 자연의 조각들 △미스테리 정원: 무엇이 피어날까? △오늘은 내가 꼬마 예술가! △초록초록 허브놀이터 △우리 손에 핀 나무 △꼬마농부의 텃밭 가꾸기 등 6개의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그 밖에 △지역예술인 공예체험부스 △스마트팜 연계 요리 체험'채소 다이닝' △키즈 맞춤형 오감만족 키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회장 성봉자)는 지난 16일 생활개선회원 20여명이 모여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성봉자 연합회장 및 11명의 읍면동 회장들이 농촌지역 독거노인,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열무김치를 손수 담그고, 간편식 등 총 2백만원 상당의 나눔꾸러미를 준비하여 직접 후원대상자 33가구에 전달하면서 훈훈한 나눔봉사를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소외된 이웃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결연하여 농촌의 자살문제 극복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생활개선회는 2020년부터 매년 생명지킴이로서 활동해왔다. 성봉자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장은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을 꾸러미에 담아 전달했다”며 “소소하지만 직접 준비한 꾸러미 전달을 통해 이웃에 대해 한번 더 관심을 가지고 교류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농촌지역 생명존중 문화확산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과 이웃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는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활발하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지난 17일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엘림재가노인복지센터, 서산노인복지센터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15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서산의료원 책임의료팀 보건의료 종사자 의무 교육과 연계하여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인력의 안전 및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교육 내용은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및 근골격계 질환의 현황과 예방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장갑순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이 생활지원사 여러분의 안전 예방과 현장 역량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시각지대 발굴 및 지원 연계, 고독사 문제 해결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2024 동문동 도시재생대학 2차 과정인 “소상공인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업무 효율화 역량 강화 교육”을 오늘 종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다양한 AI기술을 접목하여 각 사업장 PPT 생성과 로고, 로고송, 숏폼 및 홍보영상, 홈페이지 임시 제작 등 실습 위주 강의로 구성됐다. 또, 선진지 견학을 통해 중소기업 디지털 무역을 지원하는 KOTRA를 방문하여 실제 해외 경제정보와 4대 수출 플랫폼, 바이어 매칭 방법 등 무·유료 기술 서비스를 알아보았다. 특히 이번 강의는 문서 작성시 챗지피티의 효율적인 프롬프트 설정 방법, 홍보 영상의 썸네일과 음성 제작 방법, 바이브 코딩을 통한 간단한 게임 및 이벤트 생성 등 AI활용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수강했다. 이에 서산시는 사전 정보를 얻는 수준에서 넘어서 이미지, 분위기, 흥미, 가시성 등 마케팅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다양한 온라인 매체의 맞춤별 홍보 전략 수립을 통해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고, 집중적이고 전문전인 사업계획서 지원을 통해 각종 보조·공모사업 수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6월 28일과 8월 9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작가 초청 프로그램 ‘과학 탐정단: 책 속에서 발견한 진짜 과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시 교육발전특구‘미래산업 진로탐색 독서아카데미’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과학적 사고를 기르고 미래 산업에 대한 진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연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아주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의 저자 곽민수 작가와의 만남으로 진행된다. 이어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좀비 영화 속 생명과학 빼먹기’의 저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루카의 강연이 이어진다. 강연은 유성도서관에서 회차별 50명씩, 총 10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동시에 책을 통해 진로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7월 5일 유성구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와 함께 국립 한밭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2026학년도 대입 진학 특강·상담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서는 전문가 특강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현직 진학지도 교사가 2026학년도 수시 전략·학생부 기록 방법 등을 안내하며, 2부에서는 오대교수능연구소 오대교 대표가 학생부 종합 전형 분석·자기소개서 전략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대전진학지도협의회 소속 현직 진학지도 교사들이 참여하는 ‘1:1 대입 상담’이 회차당 30명, 총 5회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응원 메시지 작성·감정 표현 활동 등으로 구성된 정서 지원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존’이 마련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수험생과 학부모의 진학 고민을 해소하고, 심리적 부담까지 덜어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센터와 함께 학부모 대상 미래 교육 특강 ‘부모에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아동 학대 고위험 가정을 대상으로 관련 기관과 합동 점검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되며 학대가 반복될 가능성이 있는 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아동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2회 이상 아동 학대 이력 ▲사례 관리 거부 ▲반복적 신고 등 고위험 요인을 기준으로 선정된 4가구다. 각 가정에는 아동 학대 전담 공무원·APO(학대예방 경찰관)·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등이 직접 방문해 ▲아동·행위자 분리 면담 ▲아동 학대 위험도 평가 척도 활용 ▲신체·심리 상태 ▲주거 환경 등을 점검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동 학대 위험 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아동 보호의 사각지대를 줄여가겠다”라며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통해 학대 재발을 방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올해 대전 최초로 아동 학대 전담 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재택 당직 수당을 도입했으며, 아동 학대 전문 직위를 신설해 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5 노인복지기금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6월 17일 모범 경로당 11개소에서 회원 56명이 참여하여, 경로당 현장 체험'노년을 빚다'프로그램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노년을 빚다’ 프로그램은 경기도 이천 도자기 마을에서 도자기 빚기 체험과 점심 식사 등의 외부활동을 진행하고 경로당 회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능력 향상에 기여해 만족감이 높았다. 참여자 박○○ 회원은 “다른 경로당 회원들과 소통하고, 처음 해보는 도자기 빚기를 통해 삶의 활력도 찾고, 내면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정민 사회복지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 인지능력향상 활동에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경로당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보람 있었으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를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보급하겠다.”라고 밝혔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을 통해 노년기 건강관리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인지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중구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주민 건강 찾기, 고당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지역 주민 약 50명이 참여했다.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주요 사망원인 10개 중 4개를 차지할 만큼 그 위험도가 높다. 특히 뇌졸중과 심근경색은 골든타임 내 적절한 대처가 이뤄졌는지 그 여부에 따라 생존율과 후유증의 차이가 크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에서는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종류 및 진단·치료 과정 ▲주요 증상과 응급상황 대처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퀴즈와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자의 이해를 돕고 흥미를 유도했다. 또한 교육에 앞서 혈압·혈당 측정, 일대일 건강상담 기회를 제공해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