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시민의 참여로 만들어진 따뜻한 나눔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1일 논산시새마을부녀회가 ‘시민나눔장터’ 수익금 200만 원을 (재)논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유치 기념 시민대축제’ 기간 중 운영된 시민나눔장터의 수익금을 지역인재 양성에 환원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논산시새마을부녀회는 직접 부스를 운영해 재사용 물품을 판매하며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동시에 실천했다. 윤화중 논산시새마을부녀회장은 “시민나눔장터를 통해 환경보호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논산시새마을부녀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후원이 지역 청년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시원한 여름의 상징, 수박의 주인공이 ‘논산’으로 바뀌었다. 논산시는 21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경진대회’에서 논산수박연구회영농조합법인(대표 김종일)이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각지의 우수 농산물 생산단지가 참여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논산수박연구회는 △국내 육성 품종 100% 재배 △수박작목 전국 최초의 농업인 중심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운영 △공동출하 및 차별정산제 도입 등 혁신적인 유통·품질관리 체계를 높이 평가받았다. 논산시는 △생산비용 절감 △우수 농산물 생산 △산업화된 농업 기반 구축 △수출을 통한 세계화 △전문 인재 육성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관내 생산물의 지역 내 우선 소비, 유통 다변화를 통한 시장 확대,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 등 ‘농업수익 3원칙’을 기반으로 지역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실질 소득 증대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 논산수박연구회의 대상 수상은 이러한 논산시의 농업 정책이 현장에서 결실을 맺은 대표적 사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가 가을 사료작물의 파종 시기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적기 파종을 당부했다. 22일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청보리와 호밀은 10월 하순까지 파종해야 하며, 파종량은 1ha 기준 200kg이다. 파종 시기를 놓칠 경우 겨울을 제대로 나지 못해 이듬해 풀 수확량이 크게 감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료작물 파종 후 배수로 정비와 진압 작업을 통해 습해와 서릿발 피해를 예방해야 안정적으로 수확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료작물의 안정적인 재배를 통한 수확량 확보는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인 만큼 파종 시기를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는 시민정원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정원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54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했다. 시민정원사들은 오는 11월까지 정원관리 봉사활동을 통해 쾌적한 녹색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정원 가꾸기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해 시민 참여형 녹색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주식 정원녹지과장은 “시민정원사들의 봉사로 정원이 아름답게 변화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정원사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센서스)’를 다음 달 18일까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국가가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기본 통계조사로, 우리나라 사회·경제 변화상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데 활용된다. 특히 이번 조사는 1925년 첫 조사가 시작된 이후 100년을 맞아 ‘센서스 100년’인 의미 있는 조사로, 미래 정책 설계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천안시 6만 8,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조사방식은 온라인과 방문 면접조사가 병행 실시된다. 조사 기간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다음 달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태블릿 PC를 활용한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원은 신분증을 제시하고, 응답자의 개인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올해 인구주택총조사의 가장 큰 특징은 변화된 사회 환경에 맞춘 조사항목의 확대와 조사방법의 디지털 전환이다. 특히 저출산과 고령화, 1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는 ‘2025 제16회 충청남도 우수공공시설물 디자인 인증제’에서 평상 디자인으로 공공기관 최초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제도로, 공공시설물 디자인 개발을 장려하고 디자인으로 품격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 8월 공고 및 신청 접수를 거쳐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 제품인 평상 디자인은 시 건축과에서 직접 기획·개발을 주도했다. 평상은 공원과 광장 등 개방된 장소에 설치되어 시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시설물이다. 단차 구조로 앉거나 눕는 등 다양한 자세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반원형 홈을 통해 수목이 관통하도록 설계되어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고 그늘을 활용한 차양 효과를 갖추었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이번 인증은 공공디자인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휴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천안의 정체성과 어울리는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는 장인정신으로 전통을 이어온 전통업소와 전통명인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천안시 숙련기술장려육성위원회’를 열고 전통업소 2개소와 전통명인 2명을 각각 선정했다. 전통업소로 선정된 천안양조장(대표 정상진)은 53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양조장으로, 대표상품인 ‘쌀생막걸리’를 생산하며 지역의 전통주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아들이 공동대표로 참여해 2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50여 년 갈고 닦은 경험을 살려 천안을 대표하는 명품주 개발에 매진할 방침이다. 한식분야 전통업소로 선정된 원조옥수사(대표 정영실)는 ▲2019년 충남행복가게 지정 ▲2020년 천안시 안심식당 선정 ▲2021년 백년가게 지정 등 다양한 인증을 받은 업소다. 천안중앙시장에서 1대 창업주인 시어머니부터 2대 대표인 며느리 정영실 씨가 40년 이상 가업을 이어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산 생삼겹살을 이용한 수육과 국내산 재료로 만든 칼국수만을 판매하고 있다. 제과제빵 분야 전통명인으로 선정된 박창호 씨는 대한민국 제과 기능장으로서 ▲2012 논산 딸기 케익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가을철 캠핑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캠핑장 화재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캠핑 인구가 늘어나면서 휴대용 난방기구, 휴대용 가스레인지 등으로 인한 화재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텐트 내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텐트 내 난방기구 사용 자제 △화기 사용 시 일정 거리 확보 △불멍 시 주변 정리 및 물 뿌리기 등의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텐트 안에서 난로·버너 등을 사용하는 것은 질식사고와 화재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불씨가 남아 있는 상태로 자리를 비우거나 잠드는 행위도 매우 위험하다고 덧붙였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캠핑은 안전이 전제되어야 진정한 힐링이 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즐거운 캠핑을 위해 화재 예방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질병관리청이 인플루엔자(독감) 환자 수 증가에 따라 17일 0시부터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부여군에서도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표본 감시 결과 올해 40주 차(9월28일~10월4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12.1명(외래환자 1,000명당)으로 2025~2026년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9.1명)을 초과하면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42주 차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14.5명을 기록했다.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되면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으로 오셀타미비르 경구제(타미플루), 자나미비르 외용제(리렌자로타디스크)를 처방받는 경우 보험급여가 인정된다. 부여군은 지난 9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코로나19 국가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인플루엔자는 부여군민 전체 연령 대상으로 무료이며, 코로나19는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대상으로 무료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가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충남도 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도적으로 기획하여 실무 중심의 창업 교육 자리를 만들어 지속적인 창업 업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이날 행사는 부여의 우수한 여성 창업의 사례 소개와 창업 현장 탐방에 이어, 각 센터의 창업 업무 소개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되며 실질적인 정보 교류의 장이 됐다.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충남 각지에서 모인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과 고민을 나누며, 여성 창업 지원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과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향후 센터 간의 연합 사업에 새로운 전환점으로 충남도 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간 네트워크 강화에 중요한 계기가 됐다.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보 교류를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부여군이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대한민국 영토 내 거주하는 모든 인구와 가구, 주택 현황을 파악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조사 결과는 각종 국가 정책 수립 및 평가, 학술 연구, 기업경영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11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관내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거주하는 가구 중 20%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사 항목은 성명, 직업, 점유 형태, 거주 기간 등 현장 조사 42개 항목과 행정자료로 대체되는 13개 항목을 포함해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군민들은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이나 콜센터를 통해 22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인터넷과 전화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 달 1일부터 18일까지는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면접조사도 실시한다. 조사원은 군에서 채용한 46명으로 방문 조사 시 조사요원증을 패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대규모 총조사로, 수집된 자료는 통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1일 석성동헌에서 ‘부여 석성동헌 탱자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1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부여 석성동헌 탱자나무는 동헌 앞마당에 심어져 조선시대 형벌이었던 위리안치(圍籬安置 : 죄인을 달아나지 못하도록 가시로 울타리를 만들고 그 안에 가둠)를 증명하는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탱자나무는 총 3건밖에 되지 않아 식물학적 희귀성이 높고 생육 상태도 양호하며 경관성이 뛰어난 유산으로 평가받아 지난해 10월 31일 지정 고시됐다. 이번 행사는 천연기념물 지정 1주년을 기념하여 부여군이 주최·주관했으며,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동대 국가유산청 자연유산국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신명 풍물단 축하 풍물 ▲백제가야금연주단 가야금 공연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천연기념물 소개 및 경과보고 ▲자연유산 신규 지정 및 보존 관리 유공자 표창(문화유산과 주무관 박민철, (재)백제문화재단 부장 최희균) ▲감사패 전달(경북대 박상진 명예교수, 부여군 환경과장 박영미) ▲기념사 및 축사 ▲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부여군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부여 구드래 둔치 일원에서 제6회 백마강배 전국 용선 경기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여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사)대한카누연맹과 충청남도카누협회가 주관한다. 경기는 12인승 250M 거리의 단일 종목으로 진행되며, 5개 부문(▲부여군 읍·면부 ▲부여군 기업·단체부 ▲충남 시·군부 ▲전국 초·중등부 ▲전국 마스터즈부)에 총 97개 팀 1,358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교류 왕국 백제의 중심이었던 백마강에서 매년 용선대회가 열리며 수상 레저스포츠의 메카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라며, “한 배에 탄 동료들과 노를 저으며 협동과 단결의 가치를 느끼고, 카누의 매력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전국체전 11연패 22승을 기록한 국내 최강의 카누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카누 종목 인프라를 바탕으로 수상 레저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2020년부터 전국 용선경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양군은 관내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모국과의 교류를 돕기 위해 ‘다문화가정 국제특송료(EMS) 지원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청양 관내 우체국을 통해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양군과 청양우체국 간 협약을 바탕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이 고향에 농·특산품 등 물품을 국제특송(EMS)으로 보낼 경우 EMS 요금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청양에 정착한 다문화가정이 고향 가족과 정을 나누고, 경제적 부담 없이 교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청양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이며, 가정당 연 2회, 회당 최대 30kg까지 국제특송(EMS) 요금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할 경우, 외국인등록증·가족관계등록부 등 다문화가정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청양 관내 우체국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양에서 새로운 터전을 잡은 다문화가정이 고향 가족들과 마음을 나누고, 소중한 선물을 전할 때 이번 지원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경제적 부담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양군은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지천생태공원에서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7까지 18일간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봄부터 실습포장에서 정성껏 길러낸 분재국, 다륜대작, 형상국(모양국), 입국, 스프레이국(소국) 등 다양한 형태의 국화 작품 3,000여 점이 선을 보인다. 특히 굵은 줄기를 아래로 늘어뜨려 벼랑의 고목을 형상화한 ‘현애국’과 함께, 구기자·호랑이·대한민국 지도·하트·출렁다리 등을 표현한 형상국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는 군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천생태공원에서 열리며, 기존보다 기간을 늘려 운영함으로써 주민과 방문객이 충분히 머물며 가을 국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청양 주민이 직접 재배·관리한 ‘작품국’ 50여 점을 모은 특별전시관도 함께 운영한다. 어린이(초등학생 이하)를 위한 ‘국화심기 체험’은 전 기간 무료로 진행돼 아이들이 국화의 아름다움과 생장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기록적인 폭우와 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