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산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농산시책 평가는 쌀 수급 안정, 논 타작물 전환, 식량자급 기반 확충 등 주요 농정 과제에 대한 시・군별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농림축산식품부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사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논벼 재배면적을 전년 대비 219ha 감축하고, 논 타작물 재배를 적극 확대하는 등 쌀 적정 생산 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천시는 올해 국산 콩 가공산업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3년간 국・도비 98억 8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전략작물직불사업과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등을 통해 논 타작물 재배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오고 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김성일 소장은 “이번 수상은 사천시가 식량작물 분야에서 추진해 온 정책과 현장 중심 행정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논 타작물 확대를 통해 사천시가 경남을 선도하는 식량산업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는 행정안전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아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12월 16일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광역(시·도), 기초(시·군·자치구)별로 평가군을 구분하여 ▲소비쿠폰 지급 실적, ▲소비쿠폰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실적 ▲소비쿠폰 신청·지급 편의 제고, ▲홍보 실적, ▲우수사례를 평가했고, 사천시는 ‘나’등급으로 1.5억 원을 교부받게 된다. 사천시는 1차에 106,463명 99.3%, 2차에는 99,184명 97.9%를 지급했으며,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시민들이 몰라서 신청을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 노력했다. 특히 노인, 장애인, 취약계층 등에는 '먼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사천사랑상품권 가맹점도 상반기 대비 189%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회복 전략을 추진하여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회복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EBS 입시전문가 윤윤구 강사를 초청해'고교학점제와 입시 큐레이팅'이라는 주제로 진로진학 멘토링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대입 제도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교학점제 이해와 효과적인 대입 설계 전략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고교학점제 핵심 내용과 과목 선택 전략 학생 개개인의 진로·적성을 반영한 ‘입시 큐레이팅’ 노하우 등을 다룰 예정이다. 윤윤구 강사는 EBS 방송과 각종 입시설명회에서 활동해 온 입시전문가로, 현장의 풍부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실제적인 진로·진학 설계 방향을 제시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천시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2026년 2월에도 EBS 현장교사단 및 전문강사를 추가로 초청해 후속 입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단계별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진로진학 멘토링은 지난 10월부터 접수를 진행 중이며, 선착순 마감 방식(QR코드 온라인 신청)으로 운영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박민정 사천시 고문변호사는 지난 15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공동생활가정 까치둥지(200만 원), 모모네(150만 원), 호산나 그룹홈(150만 원)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박민정 변호사는 법률 전문가로서 아동의 권익 보호에 적극적으로 힘써왔으며, 2022년부터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꾸준히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민정 변호사는 “이번 기탁이 관내 공동생활가정의 아동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공동생활가정에 지정 기탁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성수)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농업관련 단체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결산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의 주요성과와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고 축제 결산 승인(안) 및 제17회 축제의 일정 및 장소 선정(안)에 대하여 의결했다. 추진위원회는 올해 제17회 축제는 농경문화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체험 콘텐츠, 관람 편의 분야를 전반적으로 보강하여 축제의 완성도를 한단계 높였다고 평가했다. 3년만에 재설치된 소망등은 야간 경관 개선과 축제의 감성적 연출을 강화했고, 농경문화 놀이체험, 한복체험 등은 가족 단위 관람객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내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농악대전과의 콜라보를 통해 농악과 어우러진 가을 추수감사 축제 개최로 농경문화예술 콘텐츠를 집약적으로 구현하고, 전통과 현대적 축제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농경문화예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제43회 농촌진흥공무원 사진공모전'에서 사천시농업기술센터 황재수 팀장이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작품의 제목은 ‘여름날 아침풍경’으로, 지난 여름 병해충 공동방제사업의 일환으로 드론을 활용해 방제 작업을 진행하는 모습을 담았다. 해당 사진은 사천시 사남면 우천들 일원에서 촬영됐으며, 농촌 현장의 생동감과 첨단 농업기술이 어우러진 풍경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황재수 팀장은 이번 수상에 앞서 2025년 사천시 공무원 드론 사진 공모전에서도 은상을 수상하는 등 사진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어 겹경사를 맞았다. 황 팀장은 평소 개인 SNS를 통해 사천시의 아름다운 풍경과 일상, 농업 현장 사진들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시민과 소통하고, 사천시의 농업과 자연환경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성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은 농업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의 노력이 예술적 가치로도 인정받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서 사천시 홍보에 큰 역할을 해주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 곤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현범, 민간위원장 오갑세)는 지난 15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함께합시다 이웃돕기 일일 모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실천의 장으로, 매년 연말 이웃돕기 행사를 통해 성금 모금과 기부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특히 행사 장소인 일품양평해장국은 매달 밑반찬 기부활동을 해온 업체로, 이번 모금행사를 위해 장소 및 각종 식기류를 대가없이 제공하고 음식 준비등 행사에도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민간위원장 오갑세는 “이번 일일 모금행사가 이웃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희망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곤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한편 모금된 성금은 ‘희망나눔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는 저소득층의 영양 개선과 국산 농식품 소비 촉진을 위해 2026년 농식품바우처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2026년 12월 11일까지이며, 지원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다. 기존 이용자는 2025년 12월 22일 기준 행복e음 자격검증 결과 자격 유지 시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연장되며, 자동신청 시행에 대한 안내는 지난 12월 3일 알림톡과 문자 발송을 통해 사전 공지됐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임산부·영유아·아동·청년이 포함된 가구로 임산부는 임신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여성, 영유아·아동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며, 2026년부터는 1992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청년도 신규로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내용은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임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농식품바우처카드를 지급하는 것으로, 백미, 수입산 농식품, 수산물, 가공식품 등은 구매가 제한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는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초전공원 내 ‘걷고 싶은 야간산책로’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시민 생활환경 개선에 투입한 것으로, 초전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조명 시설을 보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그간 야간 조도가 낮아 이용에 불편했던 저수지 데크 구간에는 경관조명을 새롭게 설치해 보행 안전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밤에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원 환경이 마련됐다. 사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책로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시간과 관계없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향사랑기금이 공원 기반시설 개선에 활용됨으로써,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야간산책로 조성 사업을 통해 초전공원 산책로의 이용 환경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이용이 많은 공원을 중심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12월 16일 10시 30분, 홍천읍 꽃뫼공원 일대에서 제33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겨울철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 홍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야외활동과 기온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홍천군과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지사,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해 공원 이용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겨울 스포츠 안전수칙 준수를 중심으로 보호장비 착용, 무리한 활동 자제, 안전수칙 확인 등 안전 행동요령을 안내했으며, 일상 속 위험요인을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활용을 독려했다. 또한, 군민의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홍천군 군민안전보험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홍천군은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핫팩 240개, 안전신문고 리플릿 120부, 군민안전보험 리플릿 120부를 배부하며 군민 참여를 이끌었다. 홍천군 사회재난팀장 강주원은 “겨울철에는 작은 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 농촌문화터미널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지역 중간 지원 조직을 중심으로 한 사업 운영 체계 구축과 관광상품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자기 주도적 활동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5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전국 지자체와 중간지원조직, 여행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지역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과 운영 성과,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20개 사업 참여 지역 가운데 4개 지역만이 우수 사례로 선정된 가운데 이뤄졌다. 홍천 농촌문화터미널은 홍천군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사업 전반의 기획과 조정을 담당하며,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 브랜드인 ‘홍런투어’를 운영해 지역 주도의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운영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과 마을 단위의 자원을 발굴해 연계하고, 민간 여행 주체와 청년 조직과의 협업을 통해 관광상품 기획부터 운영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킨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12월 16일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기존 수출 시장을 넘어 홍콩과 중화권 바이어를 초청해 신규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실질적인 수출 계약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상담회에는 관내 농가공품 우수 수출기업 12개사와 인제군 기업 9개사가 참가했으며, 해외 바이어는 홍콩과 대만 등 중화권 바이어 10개사가 참여했다. 상담회에서는 약도라지청과 오미자청, 산양산삼, 홍삼스틱, 돌배즙 등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수제강정과 건조칩, 간편식 칼국수 등 스낵과 간편식 제품까지 홍천 지역의 청정 자연과 전통 가공 방식을 살린 다양한 우수 제품이 선보였다. 또한 제품 소개와 시연, 기업과 바이어 간 1대1 맞춤형 수출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계약과 현지 유통망 입점 협상이 진행됐다. 그 결과, 농업회사법인 백이동골 주식회사(대표 오석조)는 간편식 강된장 제품으로 2만 5천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기리네(대표 윤재길)는 표고칩과 건조칩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박철중 의원(수영구1)이 대표발의하고 박종철 의원(국민의힘)이 공동발의한'부산광역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부산광역시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2건이 12월 16일, 제33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부산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행사의 안전관리 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고,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제도적 안전망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민간 주최 대규모 행사 증가와 다중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사전 예방과 현장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라는 평가다. 이번 개정안에 앞서 박철중 의원은 제33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실효성 있는 축제·행사 안전관리로 시민의 생명을 지켜야 한다”며 부산 지역 축제·행사의 형식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강하게 지적하고,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와 현장 중심의 안전대책을 제도적으로 보완할 것을 촉구하면서 시작됐다. 5분자유발언 이후 조례 개정으로 이어진 것이어서 의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4조 4,41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이 16일 전라남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4,440억 원 감소된 규모로, 보통교부금과 기금 전입금 감소에 따른 결과이다. 보통교부금은 2024년도 세수 정산분 감소(1조 4,000억 원)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784억 원 줄어 전라남도교육청은 전국에서 5번째로 큰 감소폭을 보였으며, 최종 점유율은 5.52%로 전국 시도 교육청 중 7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또한 적립된 기금 1조 3,650억 원에서 지난 3년간 세수 감소에 대응하여 9,683억 원, 대규모 시설사업 및 노후환경개선에 선제적으로 3,771억 원을 사용한 결과 기금 전입금도 3,900억 원 감소됐다. 전남교육청은 이처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예산 감소율(전년대비 9.1%) 속에서도 교육의 본질 회복과 학교 자율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예산을 편성했다. 2026년도 예산에는 전남형 AI 인재 양성 생태계 구축 280억 원, 기초학력 향상 166억 원, 독서인문교육 중심 185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부여군은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굿뜨래 브랜드 사용승인 조직 대표와 권역별 농협유통센터 관계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굿뜨래 품질 및 경영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여군은 굿뜨래 사용승인 조직의 품질 향상과 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매년 두 차례 정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식품 e-커머스 성공을 위한 전략적 CS관리’라는 주제로 유형별 클레임 대응 요령과 판매 향상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올 한 해 시행한 경영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공동 브랜드 발전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홍은아 부여 부군수는 참석자들에게 “굿뜨래가 안정과 성장을 동시에 이루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흔들림 없는 품질과 유연한 변화 대응이 중요하다.”라면서, “행정과 승인조직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부여군은 제11기 굿뜨래 사용승인 조직을 운영 중이며 내년 하반기에 제12기 조직을 새롭게 구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