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18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제48회 청주시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 심의 대상은 시 본청 및 사업소, 직속기관, 구청에서 추진하는 추정가격 50억원이상의 공사와 10억원 이상의 용역·물품 구매 등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발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23건에 대한 관련 7개 부서의 제안설명, 계약방법 및 적절성에 대한 심의, 의결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분기별 계약심의위원회를 통해 법적 절차 준수 여부를 검토하고 공정한 계약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분야의 대학교수, 변호사, 건설기술자 등 13명으로 구성된 시 계약심의위원회는 경쟁입찰의 입찰참가자 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 계약체결 방법에 관한 사항, 낙찰자 결정방법에 관한 사항,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에 관한사항 등을 심의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당초 5월 31일부터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5 청주 국가유산 야행’을 6월 6일부터 8일까지로 변경해 진행한다. 6월 3일로 예정된 21대 대통령선거 일정 등을 고려한 조치다. 또한 시는 이틀간 진행하려던 행사를 사흘간 진행으로 확대해 역사적인 장소에서의 야간 탐방, 전통 공연 등 다양한 국가유산을 조명하는 프로그램들을 더욱 다채롭게 마련할 계획이다. 10주년을 맞은 올해 청주 국가유산 야행 주제는 ‘신(新ㆍ神), 기록’이다. 천오백년 청주 역사를 기록 중심으로 풀어내고, 새롭게 써 내려갈 청주의 미래유산을 소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모든 방문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3일간 진행하는 만큼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 국가유산 야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 강서보건지소는 18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강서보건지소에서 팀 대항 미니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예비 장애인, 가족, 보호자,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지도강사, 담당자 등 20명이 참여했다. 청팀, 홍팀으로 나눠 플로어 컬링, 볼링 골프 등 다양한 종목 경기가 열려 참가자들이 손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었다. 경기 종료 후에 우승팀에게는 우승 상품을 제공하고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보건소는 사회활동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이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서로 협력‧소통하며 경기에 임하면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길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행사인 만큼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참여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해 삶의 질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청주시 어린이 건강증진 연구회’(대표의원 허철)가 4월 18일 오후 3시 30분부터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운동발달 지연 유아 및 아동을 위한 스포츠과학적 운동 전략’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유아기와 아동기의 운동 발달 지연 원인을 이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스포츠과학적 실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충북스포츠과학센터 이광진 센터장이 초청 강사로 나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청주시 어린이집 교사 등 4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광진 강사는 강의에서 ▲운동발달 지연의 원인 및 특성 분석 ▲개입을 위한 스포츠과학적 전략 설계 및 적용 ▲평가도구 활용 방안 등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발달지연 아동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Task-Specific Training, Exergames 등)의 실증 결과를 소개하며, 균형 능력 및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개입의 필요성과 과학적 근거를 강조했다. 허철 대표의원은 “유아기의 운동 발달은 평생 건강의 기초를 형성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괴산군의회는 18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체험 활동’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 활동은 괴산군 청천초등학교 5,6학년과 인솔교사등 12명이 참여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 본회의 방청 △ 의원들과의 간담회 △ 괴산군의회 청사 견학 △ 본회의장 체험(의장 역할 수행) 포함됐다. 특히, 본회의장 체험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의장이 되어 회의를 주재하는 등 실제 의정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낙영 의장은 “이번 체험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지방자치와 의회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의회는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의회 체험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괴산군의회에서는 18일 의원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부정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부패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을 주제로 한 청렴연수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원들의 부정청탁 등을 방지하고 공직사회 청렴성 향상과 부패 방지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김낙영 의장은 “공직자의 청렴은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청렴연수과정이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괴산군의회에서는 부패방지 및 청렴성 제고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 장애인복지관은 18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오전에는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진천군협의회(회장 안효욱)의 이혈테라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점심 식사는 ‘함께, 우리 봉사회(회장 김지숙)’의 후원으로 무료급식으로 운영됐다. 특수교육대상자, 장애아동의 부모들로 구성된 ‘함께, 우리 봉사회’는 식사 준비부터 배식까지 봉사활동을 펼치며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오후에는 진천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애인식 개선 작품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143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일반부, 중·고등부, 초등부 총 35명의 작품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우수지도교사상이 신설돼 2명의 지도교사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으며, 송기섭 진천군수,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이 함께 자리해 시상식을 빛냈다. 시상식 중간에는 진천상업고등학교(교장 반채익)의 창업동아리인 ‘아이디어스’가 직접 제작한 컵홀더(5천장)를 전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을 위한 지역 인적 안전망 ‘이웃 연결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웃 연결단’은 주변 사회적 고립 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사회로부터 고립되지 않도록 하는 지역 주민 활동 조직이다. 기존의 인적 안전망인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과 참여를 원하는 주민으로 구성된 이웃 연결단은 사회적 고립 또는 고독사 위험 징후를 보이는 이웃이 있으면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관련기관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후 사회적 고립 고독사 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진행하는 고독사 위험군 발굴을 위한 가정방문 조사에도 함께한다. 또한, 사회적 고립 고독사 위험 가구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내자, 조력자의 역할도 담당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군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와 고독사 위험군 발굴과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에 대한 기본 소양 교육도 진행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8일 지역 어르신의 건강과 복지증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진천효병원, 진천군 주민복지과,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7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종 의료서비스 우대 제공, 취약계층 어르신 간병비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은 진천효병원의 여러 혜택을 받게 됐으며 각 참여한 기관·단체는 지역 고독사 위험군을 포함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종욱 위원장은 “지역 내 유일 요양병원인 진천효병원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취약계층, 고독사 위험군 어르신에 대한 안정망 구축과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정희 이사장은 “지역 내 계신 어르신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후 읍·면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마을건강 복지계획 관련 주민력강화 교육을 실시해 협의체 위원들의 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고구려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패션을 통해 새롭게 조명하는 [제 2회 충주 고구려 패션 디자인 공모전]이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구려의 역사 문화와 정체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전국에 다양한 창작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들로 총 50팀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8팀이 최종 선정됐으며, 앞으로 고구려의 정신을 담은 독창적인 의상을 본격적으로 제작하게 된다. 또한 상금 지원을 비롯해 패션쇼, 화보집 제작, 전시 참여 등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충주고구려비전시관 일원에서 10월에 개최될 제 3회 충주 고구려 축제 ‘동맹’에서 패션쇼 외에도 의상 전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시민들이 더욱 가까이에서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선정팀들은 완성도 높은 의상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각자의 개성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고구려의 멋을 풀어낸 작품들이 런웨이를 수놓을 그 날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6일과 27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목계나루문화공간목계나래(강배체험관 일원)에서‘제3회 목계아트피크닉-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목계아트피크닉-봄은 자연 힐링 봄소풍을 표방하는 행사로 목계강변의 청보리와 유채꽃을 보며 공연과 전시 및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숲속의 부러진 나뭇가지 등의 자연물로 만드는 생태공예전시‘숲속푸른조각들’과 목공예만들기, 화분 컵케익 만들기, 봄나물 장아찌 만들기 체험 등 부스들이 다양하게 운영된다. 이와 함께 한옥 기와집과 너와집으로 조성된 목계나루문화공간 내에서의 세계음악 악기 미니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으로 행사의 감성을 한층 더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부대 프로그램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플리마켓 ▲시 짓기 백일장과 낭독회 ▲단체 퀴즈 게임 등이 있어 별도 예약없이도 많은 방문객들이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청사 본관 1층 로비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특)별한 배움이 꽃피는 곳, (수)많은 가능성을 키워가는 곳”이라는 주제로, 장애와 비장애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공감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충주 특수교육의 방향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직원 간 소통의 장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 기간 동안 ▲장애인식개선 동화책 및 그림작품 전시 ▲장애이해 문제풀이 ▲청각장애인 네일아티스트의 재능기부 ▲유니버설 디자인 소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17일에 진행된 ‘수어&네일아트’ 체험은 청각장애인 네일아티스트가 직접 수어를 가르치고, 간단한 네일아트를 제공하는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사전신청으로 2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짧은 시간이지만 장애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일상생활 속 유니버설 디자인 사례를 찾고 공유하는 ‘우리동네 유니버설 디자인’ 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 일자리센터가 18일 옥천군 다목적회관 5층에서 『제7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시·군일자리지원센터가 협업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관내 여러 업체가 참여했으며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한 구직자 누구나 참여 가능했다. 이날 주식회사 고려에프앤비, 행복담기, 사람과 복지, 효사랑, 비움사랑, 비앤씨생활건강, 타올어때까지 총 7개 업체가 행사장을 채웠다. 이들은 음료·식품 생산, 영업, 공무(기술직), 경비, 사회복지, 제조 및 포장, 자수기 조작 등 다양한 분야를 모집 직무로 설정하고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옥천군 시니어클럽에서도 부스를 운영해 고령의 구직자들에게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주며 취업의 희망을 심어 주었다.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는 옥천군 일자리센터에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행사로 기업에는 다양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구직자에게는 관내 기업의 인재상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면접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62개의 업체가 참여했으며 540여 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찾았다. &n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이동우 의원(청주1)은 공공기관을 통한 행정사무의 위탁‧대행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도의회의 견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충청북도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지사가 수행하는 사무 중 일부를 공공기관에 위탁 또는 대행하는 경우, 그 적정성을 사전에 검토하고, 위탁‧대행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도의회의 동의 절차와 위탁‧대행기관의 책임성 강화를 명문화해 공공기관 위탁‧대행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고자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위탁‧대행의 정의 및 적용범위 규정 △적정성 검토 항목 명시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기준 마련 △도의회 동의 절차 도입 △수탁기관의 재위탁 금지 △성과평가 및 실적보고 의무화 등이 포함됐다. 이 의원은 “일부 위탁‧대행 사업이 행정 편의적으로 추진되며 의회 감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주민 세금이 투입되는 위탁‧대행 사업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도의회의 견제 기능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김현문 의원(청주14)은 도민의 건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정책 추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충청북도 도민건강관리 기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보건법’ 및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등을 근거로 도민의 건강권 보장과 건강관리 정책의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도민의 건강권 보장과 건강 불평등 해소에 관한 규정 △충청북도 도민건강관리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건강 통계 및 정보 수집‧관리 △도민 의견 수렴을 통한 정책 반영 등이다. 김 의원은 “건강은 단지 질병의 유무를 넘어 삶의 질 전반과 직결된 기본권”이라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도민 누구나 공평하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고,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22일 제425회 임시회 정책복지위원회 심사를 거쳐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