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양수)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형태의 학교폭력예방 홍보 전단 ‘학교폭력예방수칙 3·3·3’을 제작·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단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고 즉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지침을 제시해‘관계 중심의 예방교육’을 생활 속으로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 3권(해야 할 세 가지) 홍보물은 먼저 학생들이 매일 실천해야 할 세 가지 행동으로 ‘인사하기, 칭찬하기, 도와주기’를 제시한다. “하루 한 번 먼저 인사하며 마음의 문 열기”, “친구의 좋은 점을 찾아 진심으로 칭찬하기”, “어려움 있는 친구를 보면 주저하지 말고 손 내밀기”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따뜻한 문구가 담겨 있다. ▲ 3금(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 또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세 가지 금지 사항으로 폭력 금지, 따돌림 금지, 방관 금지’를 강조한다. 특히 ‘괴롭힘을 봤다면 모른 척하지 않기’라는 문구를 통해 목격자의 책임과 방어자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일깨워준다. ▲ 3행(함께 실천할 세 가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8일 힐스테이트소사역어린이집에서 열린 국공립어린이집·다함께돌봄센터 합동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의 출발점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과 촘촘한 돌봄”이라며 “아이들을 위한 일은 그 어떤 정책보다 먼저, 그리고 꾸준히 이어가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부천시는 ‘맘편한 택시’, ‘365일 시간제 보육’,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등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이어지는 정책으로 부모의 부담을 덜고 있다”며 “부천시의회는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가 행복하게 자라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공립 힐스테이트소사역 어린이집은 전용면적 906㎡, 정원 62명(현원 45명)을 규모로 마련됐으며, 다함께돌봄센터는 전용면적167㎡, 정원 35명(현원 8명) 규모로 조성됐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지호 의원(신곡1,2동, 장암동, 자금동)은 2025년 10월 28일 제339회 제1차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지난 9월 28일 열린 ‘태조·태종 의정부행차’ 등 3시간짜리 행사에 3억 6천만 원이 집행된 것은 낭비성 지출이라고 신랄하게 지적했다. 김지호 의원은 “지난 9월 28일 열린 왕의 행차 행사는 낭비성 축제였으며, 회룡문화제 기념행사 또한 전통은 사라지고 ‘경품문화제’가 됐다”고 질타했다. 이어 “왕의 행차 3시간짜리 행사에 3억 6천만 원이 지출됐지만, 양주시는 ‘태조 이성계 어가행렬’ 2025년 예산이 6천 4백만 원으로, 의정부 예산의 20% 수준에서 사업이 진행됐다”고 설명하며, “회룡문화제는 가수 공연과 경품행사가 주된 내용으로, 결국 부실한 축제가 됐고 8개 후원업체의 경품 및 후원금액은 총 5천 3백만 원에 달한다. 특히 1등 경품은 1천 8백만 원 상당의 자동차 레이(2026년식 가솔린 1.0)로, 과도한 경품행사로 진행돼 2026년 지방선거를 위한 선심성 문화제로 이용된 것은 아니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8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3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현황 보고를 통해 시정의 주요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 조치 결과와 향후 계획 등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5일에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11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가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정미영 의원이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에 관한 제언’, ▲김현채 의원이 ‘회룡문화제, 대한민국의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도약’, ▲김지호 의원이 ‘왕의 행차 예산 적절성 및 회룡문화제 등 경품행사 문제점에 대한 제언’, ▲이계옥 의원이 ‘시급한 인구정책’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연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 조치현황을 점검하고 조례안을 심사하는 회기인 만큼, 불합리한 시정이 제대로 개선되고 있는지 꼼꼼히 확인해 달라”며 “시민의 관심사와 지역 현안을 반영해 바람직한 정책 방향을 제시해 달라”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28일 오후 3시30분 지역난방 열수송관 파열사고가 발생한 범계역 인근 현장을 방문했다. 안양시는 군포시 및 열 공급자인 GS파워(주)와 합동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상황을 공유하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현장에서 “신속하게 복구가 진행되도록 해 추운 날씨에 온수와 난방 사용에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후 열수송관 안전진단과 상시 누수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며 “GS파워에 취약구간 개선사업과 열수송관 이원화 공사를 추진하도록 촉구하고, 시에서 철저히 관리감독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차 상황대책회의를 개최했으며, 군포시는 영상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현재 사고 현장에서는 터파기 및 중온수 배출 등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최길재 GS파워 지역난방기술처장은 회의에서 “터파기 작업 중 파손부위가 넓은 것으로 파악되어 12미터의 배관 전체를 교체할 계획이고, 이르면 29일 오전 6시경 복구를 목표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는 28일 광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제17회 장애인직업재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30일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맞아 직업재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의 자립역량 강화와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도 관계자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도내 시설 장애인 당사자와 종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직업재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소통을 나눴다. 기념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직업재활 증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 대한 경기도지사 및 도의회 의장 표창 수여 시간을 갖고, 2부에서는 이용장애인과 종사자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관계자는 “장애인 누구나 자신의 삶과 일자리를 선택하고 자유롭게 사회에 참여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도의 목표이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앞으로도 장애인 직업재활 현장의 처우개선과 장애인 일자리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2025년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독거노인에게 다양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사업 진행비를 지원받아 독거노인 자조모임 프로그램“새로움, 시작! 행복한 노후”를 진행했다. 독거노인 자조모임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독거노인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독거어르신들이 경험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노후를 보내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여 사회적 고립 예방과 자조적인 모임이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 어르신들은 도자기 핸드페인팅, 도마만들기 체험, 베이킹 클래스, 양말목 공예, 테라리움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이를 통해 외로움과 스트레스가 감소했고, 자연스럽게 사회적 관계망이 형성되어 고립감을 완화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의미 있는 점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 시간 외에도 자조적으로 모임을 구성해 만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함께 식사를 하거나 취미활동을 하는 등 자발적인 사회적 관계 유지로 이어지고 있다. 이는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문제를 예방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제5회 양강섬예술축제'를 갈산공원 축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양강섬예술축제'는 양평의 대표적인 문화 브랜드 예술제로 지역의 문화적 가치와 공동체 정신, 그리고 예술성을 조화롭게 담아내는 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악 장르를 중심으로 ‘예술의 변화와 확장’을 주제로 삼아 양평군민에게 예술이 낯설지 않게 다가갈 수 있도록 표현의 스펙트럼을 넓히며, 예술성과 대중성의 균형을 모색하는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양강섬예술축제'는 지역의 전통 공연 단체와 해외 축제를 섭렵하고 있는 초청 공연 단체의 전문적인 예술 공연을 선보이며, 다가온 가을 향기와 함께 양평군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양강섬예술축제'의 첫 서막은 사물놀이 느닷의 권설후가 총감독을 맡아 지역 내 4개의 예술단체(양평청소년연희단 양사당패 꾼스, 전통연희단 고색창연, 강상두레패, 양평문화원 양강취타대)가 하나로 모여 활동하고 있는 △연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용인도시공사가 운영하는 모현다목적복지회관 1층 로비에서 ‘2025년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11월 7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전시회는 문화교실 수강생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주민과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전시회는 서예 작품 20점을 비롯해 총 약 90점의 다양한 작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50여 명의 수강생들이 출품한 작품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신경철 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쁨과 성취감을 느끼고, 시민들과 함께 예술로 교감하며 세대가 소통하는 똣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어르신들의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서예와 공예 등은 체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인기 강좌로 자리 잡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이 27일 수원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대한AI시대포럼'을 개최하며,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사람 중심의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경기도의회와 경기연구원 등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박 의원이 총괄 좌장을 맡아 추진한 이번 포럼은, AI 기술을 공공의 영역으로 안전하게 확장하기 위한 정책과 과학의 융합을 핵심으로 다뤘다. 이날 포럼에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서쌍원 대한AI시대포럼 회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박태영 더민주전국희망연대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의 축사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포럼은 AI 기술의 흐름 속에서 미래 사회의 대응 전략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의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AI 시대에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치권의 역할이 중요함을 역설했다. 박 의원은 모든 정책의 시작은 예산(돈)과 법적 근거에 있음을 강조하며, 중앙 정부를 추종하기보다 경기도와 같은 지방 정부가 '작지만 빠른' AI 혁신의 테스트 베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 현장에서 검증된 창의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사)원보지솔장학회가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생 정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한부모 가정에서 힘겹게 자라온 대학생에게 졸업 전까지 활동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 학생은 서울 소재 명문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며, 졸업까지 남은 1년 6개월 간 매월 20만 원씩 총 36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이번 지원은 건강 악화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활기찬 대학 생활을 즐기지 못한 대상자에게 금전 지원을 넘어 격려와 자신감을 북돋아 더욱 뜻깊다. 고미향 이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학생에게 이번 지원이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항상 곁에서 응원하며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지역 인재가 어려운 상황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장학회에 감사드린다”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 만드는 복지의 선순환이 지역 곳곳에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원보지솔장학회는 지난 2022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나눔 존(Zone)’ 설치·운영을 알리는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막식에는 호평동 관내 21개 사회단체장, 기부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나눔 존’은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화도새마을금고 △남양주신용협동조합 등 다양한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조성한 공간이다. 특히 나눔 존의 ‘기부 키오스크’는 AI 기능 탑재로 인증샷 촬영과 후원인증서 출력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귀여운 캐릭터와 나눔 메시지가 자동 생성돼 주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1층 로비에는 포토존도 함께 마련돼 기부 참여의 즐거움과 기록을 남길 수 있다. 안외상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눔 존을 통해 주민들에게 기부의 문턱을 낮추고 새로운 참여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많은 주민들이 나눔의 가치를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나눔 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퇴계원읍이 관내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계 공무원과 청소년지도위원 등 총 15명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업소 계도 △판매금지 표시 스티커 배부 △청소년 보호 홍보 리플렛 배부 등 청소년 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학교 주변과 유흥업소가 밀집한 먹자골목 일대에서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안내해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김영표 청소년지도위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청소년 보호에 많은 관심을 가진다는 걸 느꼈다”며 “앞으로도 현장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청소년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민·관이 협력해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유해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퇴계원읍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조안면이 27일 조안초등학교에서 민‧관‧경‧학과 함께하는 ‘등하굣길 아동 안전 캠페인 및 로드체킹’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어린이 대상 약취‧유인 사건이 잇따르며 사회적 불안이 커진 가운데,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지난 13일 조안면사무소에서 열린 ‘등하굣길 아동안전 확보를 위한 기관장 간담회’ 논의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조안면은 이번 캠페인을 포함해 총 네 차례의 안전 활동을 실시했다. △17일 남양주송촌초등학교 등굣길 △22일 송촌초등학교 하굣길 △23일 조안초등학교 등굣길 △27일 조안초등학교 하굣길 순으로 등하교 시간대 집중 운영됐다. 캠페인에는 조안면사무소, 조안파출소, 남양주송촌초등학교, 조안초등학교 등 유관기관과 조안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사회단체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낯선 사람 응대 요령 △비상상황 신고 요령 △보행 안전수칙 등을 안내하고,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현장 점검하는 로드체킹을 병행했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주민이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0월 28일, 재단 임직원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포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025 우리동네 플로깅’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군포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환경 보호 및 친환경 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재단 임직원의 지역사회 기여 의식과 ESG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봉사자들은 산본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으며, 쓰레기 수거 및 분리배출 등을 통해 깨끗한 거리 조성에 기여했다. 활동에 필요한 집게, 쓰레기봉투 등 기본 물품은 군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받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기관 간 협력 기반의 사회공헌 모델을 구현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역사회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김덕희 대표이사는 “이번 플로깅 활동은 재단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ESG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례화할 계획”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