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소규모 사립유치원(원아 수 100명 미만)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급식관리 지원 정책이 현장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 9월부터 시행되어, 교육지원청 순회 영양교사가 매월 관내 소규모 사립유치원을 방문하여 ▲어린이 영양·식생활 교육 ▲영양·위생관리 컨설팅 ▲월별 추천식단 제공 등 맞춤형 급식업무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2024년에 이어 2025년 만족도 조사에서도 원장·교사·조리사 등 참여자 전원이 100% 만족을 표시하는 등 사업의 효과성과 현장 필요성을 입증했다. 특히,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정 연계형 식생활 교육 및 쿠킹클래스 운영은 유아의 식습관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유치원 급식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를 더욱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치원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맞춤형 급식관리 지원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유치원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최경이 교육장은“소규모 사립유치원의 급식관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복합적 어려움에 있는 학생에게 다양한 교육적·심리적·정서적·복지적 필요 등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남부 관내 지역(남·동·부산진구)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자원지도’를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자원지도는 지역 내 학생 지원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자원의 위치 및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학교 및 지역기관에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번 자원지도에는 ▲교육지원청의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Wee센터 ▲우리 지역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대안학교 ▲지역 내 종합·아동· 장애인·가족 복지, 상담·치료, 보호·돌봄, 진로·문화 등 담당 기관 소개와 위치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지도는 남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탑재할 예정이며 각급 학교 및 지역기관에 배포하여 학교의 학생맞춤통합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이번 자원지도 배포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필요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원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확충·연계해 모든 학생이 보다 나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0일 오후 남부교육지원청 1층 대강당에서 ‘2025 남부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남부 관내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를 확대하고, AI 시대에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자녀의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김석준 교육감의 부산 교육정책 특강에 이어 홍영일 재미와의미연구소 대표의 ‘AI 학습 Next Level!: AI로 키우는 자기주도적 학습’강의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서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AI 시대의 교육 변화 흐름을 이해하고, 자녀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학력개발원은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5회에 걸쳐 부산 관내 5개 권역에서 예비 고1 학생과 학부모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고교 생활을 위한 진로·진학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고교 내신과 대입제도 변화에 맞춰 학생과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고교 진학 전에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세우며 체계적인 학습 계획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 ▲전공자율선택제 확대 ▲계약학과 신설 ▲고교 과목이수 정성평가 도입 등 대입전형의 주요 변화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2028학년도 대입제도 이해와 준비’ 등 다수의 진학 관련 강연을 진행해 온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강동완 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31일 오후 2시까지 부산진로진학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윤주 학력개발원장은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고교 생활의 방향성을 조기에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학생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30~31일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대극장에서 초·중·고등학생 2,400여 명을 대상으로 ‘헤리티지&판타스틱 콰이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하며 문화예술적 소양과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공연에는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보컬 그룹 ‘헤리티지’와 폭발적인 에너지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판타스틱 콰이어’가 함께 무대에 올라, 깊은 감동과 열정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청춘의 시간은 유한하기에 더욱 아름답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우리, 행복한 지금 여기에! ▲청춘, 꿈과 함께 이제 날아볼까? ▲빛나는 지금, 우리 청춘들이여! 등 3가지 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청춘의 열정과 희망, 도전의 의미를 담아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혜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깊이 있는 음악과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쇼콰이어 무대가,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깨우는 불꽃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관내 학교(기관)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아차사고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차사고’는 시설 결함, 부주의 등으로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자칫하면 사고가 일어날 위험이 있었던 상황을 뜻한다. 이번 대회는 교육 현장의 잠재된 유해·위험 요인을 근로자 스스로 발굴・공유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 희망 근로자는 ‘학교안전플러스’ 누리집의 아차사고 신고함 또는 카카오채널 ‘부산광역시교육청 안전보감’을 통해 사례를 제출할 수 있다. 부산교육청은 근로자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참여자 중 2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선정된 1개 학교(기관)에는 150만 원 상당의 안전보건용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매년 상・하반기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이번 대회에 많은 분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0일 오후 7시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예비 고등학교 1학년 학부모 450여 명이 참석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올해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 및 학생 맞춤형 선택 중심의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유튜브로도 실시간 송출되며, 중학교 학부모들에게 고교학점제, 2029 대입,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 및 진로 학업 설계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부산진고등학교 이창현 부장교사가 예비 고등학생을 위한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를, 2부에서는 시교육청 학력개발원 진로진학지원센터 박상호 교육연구사가 예비 고등학생을 위한 대입과 교육과정의 이해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를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대입을 연관시켜 설명, 학부모들의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준 교육감은“올해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등학교 입학 전 자녀의 진로학업 설계에 대한 안내와 함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지난 28일 오후 해운대구 좌동초등학교 강당에서 학부모 250여 명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우리 아이 미래, 함께 이야기해요’를 주제로 진행한 학부모 현장 소통 간담회는 교육감이 직접 학부모를 만나 부산교육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날 직접 특강을 진행하며 부산교육청이 추진 중인 AI를 선도하는 인간중심 미래교육, 학력과 마음을 함께 키우는 맞춤교육, 교육활동을 지키는 안전한 부산교육, 지혜로운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시민교육 등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이어진 소통 간담회에서는 학부모들이 사전에 제출한 질문과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중심으로 자녀 스마트폰 사용 지도 방법, 진로·진학 상담 강화, 공교육 내 AI 교육 확대, 학부모 참여 교육정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025 학부모 현장 소통 간담회'는 단순한 정책 홍보를 넘어 부산교육정책을 학부모와 함께 공유하고 설계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김 교육감은 이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은 지난 10월 29일 철원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년 일자리·기업 박람회”가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철원군 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 20여개가 참여하여 지역 기업 간 협력과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했으며, 구직자에게 보다 폭넓은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약 200여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했으며 추후 심층면접을 통해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 기업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긍정적인 평가가 우세했다. 특히 철원군 우수 제품을 홍보하는 기업 전시 박람회를 함께함으로서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취업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이다. 또한 국가보훈부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취·창업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했으며,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 타로 등 구직자의 역량 강화 및 스트레스 해소 절감을 위한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운영되어 구직자뿐만 아니라 철원군 군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박람회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사북봉사회는 10월 28일 사북읍 종합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2025년 사북읍 경로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어르신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의 식전 공연이 진행됐으며, 사북적십자봉사회에서 준비한 식사가 제공되어 어르신들이 함께 식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박람회’ 체험부스가 함께 운영돼 다양한 복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김순심 사북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용택 사북읍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통해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 사상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은 농촌 환경을 깨끗하게 지키고 자원 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사업’을 진행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총 8천 4백만을 투입해 영농폐기물 수거와 처리에 나선다. 수거 품목은 5종 ▲폐반사필름 ▲모종판 ▲점적호스 ▲차광막 ▲부직포 이며, 농업인은 11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10일간 읍·면에서 지정한 공동집하장에 폐기물을 분리 배출하면 된다. 배출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전에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출신고를 해야 하며, 신고 후 지정 집하장에 품목별로 분리 배출해야 한다. 수거된 폐기물은 읍·면별 자체 용역을 통해 11월부터 12월 중 처리될 예정이다. 군은 이와 함께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공동집하장 위치 홍보, 배출신고 접수 안내, 수거·처리 절차 지원 등을 추진해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유종덕 환경과장은 “영농폐기물의 적정 처리를 통해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재활용 가능 자원은 순환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는 속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오는 11월 1일, 영랑호 잔디광장과 속초 사잇길 일원에서 ‘속초 사잇길과 함께하는 건강&치유 걷기 챌린지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3번인 ‘건강하고 행복한 삶 보장’을 실천하고,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 증진과 자연 속 치유를 통해 건강한 지역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보건소 건강홍보 부스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걸음마다 건강, 발걸음마다 힐링’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걷기 챌린지는 시민 누구나 참가비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전 9시 30분 접수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전문 강사의 스트레칭 및 안전교육이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본격적인 걷기 코스가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영랑호 잔디광장을 출발해 반환점을 돌아 영랑호 둘레길 중 4.5km 구간을 걷게 되며, 가을의 정취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완주자 전원에게는 경품 추첨 기회가 주어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가 개발한 전용서체 ‘속초바다체’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2025 KOREA’ 공식 포스터에 사용되며 주목받고 있다.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과 같은 국제행사의 공식 시각물에 지역 전용서체가 채택된 것은 이례적으로, 도시 브랜드 홍보 강화가 구체적 성과로 확장됐다는 평가다. 속초시 전용서체는 2023년 시승격 60주년 ‘속초시민의 날’ 선포식을 열고 같은 해 조례 시행 절차를 거쳐 무료 배포된 이후 다운로드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대내·외 공공기관 및 기업, 개인 및 디자인 업계 종사자 등 다방면에서 사용되며 가시적인 홍보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속초시 누리집 전용서체 게시물 접속은 2024년 5월 27일부터 2025년 10월 27일까지 2만 3,094회를 기록했으며, 공공누리를 통한 다운로드만 해도 2025년 10월 27일 기준 총 1,456건에 달한다. 활용 사례도 이번 APEC 2025 KOREA 공식 포스터를 비롯해 이재명 대통령의 강원지역 타운홀 미팅 당시 무대 배경판(백월), 문화체육관광부 ‘여행가는 봄’ 캠페인 발대식 무대 배경판 등 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남해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30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에서 자원봉사부스를 운영하고 관람석 질서 유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자 14명이 참여해 대회의 원활한 진행에 힘을 보탰다. 자원봉사자는 공설운동장 관람석과 동·서문 등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에 배치됐으며, 특히 동문은 관람객과 차량 통행이 집중되어 자원봉사자를 다른 지점보다 더 많은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안내와 정리를 강화했다. 또한 점심·저녁 등 경기 공백 시간에는 경기장 내와 관람석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정리를 실시해, 관람객과 선수들이 더 깨끗한 환경에서 화전문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 내 자원봉사부스에서는 남해군자원봉사센터 소개 리플렛을 배포하고 현장 안내를 진행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자원봉사자들은 “현장에서 안내와 환경정화를 맡으며 보람을 느꼈다”며 “다음 대회에도 기꺼이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군자원봉사센터는 28일 2025년 시·군 자원봉사센터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진심의 달그락 공동부엌’ 활동(6회차)을 진행했다. ‘진심의 달그락 공동부엌’은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함께 반찬을 만들며 교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단순 전달을 넘어 함께 요리하고 대화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진심 회원은 “그동안 주변 독거노인을 위해 반찬을 만들어 전달해 왔는데, 이번 우수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께 전할 수 있어 뿌듯했다. 평소의 반찬 봉사가 더 넓게 닿을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번 ’진심의 달그락 공동부엌‘은 이동면을 시작으로 상주면, 남면, 남해읍, 설천면, 미조면 6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됐으며, 6회차 활동을 끝으로 올해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