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읍·면 지역 11개 경로당에 비상벨을 시범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고향사랑기금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안전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해 최근 증가하는 위급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비상벨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 특성을 고려해 설치됐다.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이나 예상치 못한 사고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119 상황실과 양방향 통신이 가능하고, 즉시 출동해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11개 읍·면 지역 경로당 각 1개소에 비상벨을 시범 설치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위급 상황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진술 노인장애인과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은 상대적으로 사건 사고에 취약하다”라며 “이번 비상벨 설치를 계기로 경로당이 더욱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시청 부시장실에서 제1회 밀양시 스포츠마케팅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곽근석 부시장을 비롯해 체육 및 스포츠마케팅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 신규 스포츠대회 유치 및 개최, 2026년 야구 동계 전지훈련팀 선정 등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들이 논의됐다. 곽근석 위원장은 “작년 9월 밀양시 스포츠마케팅 지원 조례 제정 이후 처음으로 회의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전국대회와 전지훈련을 적극 유치해 스포츠 친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 또한 신규 스포츠와 볼거리가 결합된 다양한 체육행사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밀양시는 2026년 총 28개의 도 단위 이상 체육대회를 유치할 예정으로, 약 4만 7천 명의 선수단이 밀양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활력 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주민들이 매일 체감하는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9월부터 교통·보행환경, 공원과 산책로, 체육시설 정비 등 하반기 13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대규모 생활 인프라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해구는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과 교통 인프라 개선에 속도를 낸다. 먼저, 공한지를 활용하여 공유주차장을 조성한다. 상반기에는 석동·남문동 2개소에 142면의 주차장을 조성한 바 있으며, 하반기 두동 등 5개소에 75면을 추가로 조성하여 2025년에만 217면(42%)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둬 올해까지 총 733면을 조성하게 됐다. 또한, 신항 일원에서는 노후·퇴색된 차선을 고휘도로 재도색하고, 오송스퀘어 앞 교차로 교통신호기를 교체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한다.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새안골 삼거리와 석동 3호광장 등 5개소에 총 2억 원을 투입하여 LED바닥신호등을 설치하며, 자은동 포스코아파트 앞(610㎡)과 장천동 대동대숲 앞 구간(680㎡)의 노후 보도블록을 교체하여 보행 안전과 보행 편의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동부어린이공원(석동 216번지 일원)에는 특별교부세 2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추석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지역 안전망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월 부산항만공사와 사회공헌협약(MOU)을 체결하고 연간 1,500만 원을 지원받아, 2025년에는 ‘저소득 아동 꿈꾸는대로 공간지원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 아동 10~15명의 주거·학습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민간 나눔도 이어졌다. 이우철 한방누룽지삼계탕, 용원알앤에이·산양알엔에이, 하나님의 교회 창원자은교회, 진해·신장복·중앙로타리클럽에서 삼계탕, 과자, 식료품, 라면(약 1,130만 원상당) 등을 기탁했다. 또한 연중 진행되는 ‘착한 오지랖 나눔 사업’을 통해 저소득 아동·장애인 세대 케이크 후원, 홀몸 어르신 생신 축하, 저소득 가정 가족 외식권 지원, 고립·은둔 청장년 음식나눔 등 맞춤형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진해구는 추석 연휴 기간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9,470세대에 위문금과 지원 물품을 전달하며 소외되는 계층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만들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재난사고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해복구 및 보수공사 등 다양한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가을 태풍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주요 재해취약지 점검과 개선을 통해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여좌지하차도는 수위제어시스템 개선과 구명봉 설치를 완료했으며, 비상 시 담당자를 현장에 배치해 2차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또한 하천 준설, 산사태 취약지·급경사지 점검, 근린공원 및 가로수 관리 등 지역 내 시설물과 자연환경에 대한 철저한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주요 재해복구 및 준설 공사로는 하구천‧가동천 재해복구공사, 동천 세월교 주변 준설공사 등이 있으며, 대부분의 작업이 9월 내 완료될 예정이다. 아울러 교량 등 주요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수·복구공사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 5월, 제3종시설물로 지정된 소규모 공동주택 5개소에 대해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했고, 삼희연립은 D등급 판정을 받았다. 구조적 안정성은 확보되어 있으나 준공 후 40년 이상 경과된 만큼 콘크리트 균열 등 노후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주민 안전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재난 대비,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생활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진해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진해구는 자연재난에 대비해 안전 취약지 점검과 복구를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하차도, 급경사지 등 주요 재해취약지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해 사고를 방지하고 있다. 주요 하천 재해복구 및 준설공사를 완료했으며, 용원동 배수암거와 안평1교 등 교량의 보수·보강을 통해 시설 안정성과 사용 연한을 연장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제3종시설물 실태조사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소규모 공동주택 112개소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강화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진해구는 추석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안전망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항만공사와 MOU를 체결해 지원받은 1,500만 원으로 저소득 아동 10~15명의 주거·학습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며, 추석 전 다양한 민간 후원으로 삼계탕, 식료품, 과자, 라면 등(약 1,1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K-POP 축제 열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는 글로벌 한류 축제인 ‘2025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7일 창원의 상징인 창원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2025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은 지구촌 최대 K-POP 축제로 전 세계 48개국에서 글로벌 예선이 열렸다. 예선을 통과한 각국 참가자들은 케이팝 전문가들의 1차, 2차 심사를 거쳐 17일 열리는 결선 무대에 초대된다. 올해는 영국, 벨라루스, 코스타리카, 마다가스카르 등 총 4개 팀 22명이 결선에서 실력을 겨룬다. 세계 각국의 실력자들이 모여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만큼 본선 경연에는 산다라박, 이영지, AB6IX(에이비식스), Kep1er(케플러), 블랙스완(BLACKSWAN), 8TURN(에잇턴), 태권크리 등 다양한 국내 인기 가수와 공연팀이 무대를 축하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경연은 천만 영화 기생충으로 이름을 대중들에게 각인시키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배우 정지소가 MC를 맡아 진행한다. &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 대표 축제인 ‘거창한마당대축제, 감악산 꽃별 여행’ 행사에 친환경 다회용기를 지원하는 친환경 축제 운영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경상남도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축제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 쓰레기 발생량과 탄소 배출을 줄여 ‘쓰레기 없는 쾌적한 친환경 축제장’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거창한마당대축제에는 향토음식관’과 ‘감악산 꽃별 여행 행사장(추석기간 운영)’에서 다회용기가 제공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9일부터 읍·면 향토음식관 운영관계자들과 협의와 설명회를 진행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다회용기 운영체계를 마련했다. 지원사업은 지역 축제에서 먹거리 제공 시 사용되는 그릇, 접시, 젓가락, 컵 등을 부스별로 다회용기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사용 후 반납된 다회용기는 전문 업체를 통해 수거 후, 세척·살균·건조 등의 위생 처리 과정을 거쳐 재공급된다. 표정애 환경과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1회용품 없는 거창 축제’가 지역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은 장기간 휴관 중이던 ‘백두대간 생태교육장(고제면 빼재로 2325)’을 오는 9월 25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생태교육장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과 신정, 명절 연휴는 휴관한다. 입장료는 거창군민, 6세 이하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자 등은 무료이고 그 외 성인 2,000원, 청소년·군인 1,000원, 어린이 500원이다.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은 산림·생태 자원을 활용한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 1층에는 백두대간의 형성과 희귀·멸종위기 생물을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영상실 ▲ 2층에는 산림 분포와 생물, 거창의 다양한 자원을 소개하는 제1·2전시실과 기존 바위를 활용한 백두대간 기(氣)체험장 ▲ 3층에는 어린이 놀이방, 세미나실, 휴게실 ▲ 4층 옥상에는 휴게 쉼터와 암벽등반 시설 등 층별로 다양한 전시·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휴장 기간에 군은 전시실을 어린이 친화 공간으로 새롭게 꾸미고, 영상장비 수리와 건물 개보수, 도로 안전시설물 설치 등 전반적인 정비 진행했으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은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22일부터 10월 5일까지 거창에서 생산된 신선 농‧특산물, 가공식품 등을 판매하는 로컬푸드마켓인 ‘거창푸드종합센터(거창몰)’을 통해 추석맞이 감사대전에 나섰다. 먼저, 거창군 로컬푸드 온라인 쇼핑몰 ‘거창몰’에서는 9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거창몰 추석맞이 감사대전’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10~30% 농가 할인 △결제 금액의 10%를 포인트 적립 △1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추석 상품 구매 후 작성된 후기 중 추첨해 5명에게 적립금 1만원 지급으로 구성됐다. 기획전 품목은 총 30여 개 품목으로 사과 세트, 포도와 샤인머스캣, 전통장류세트, 부각 세트, 산양산삼 등으로 구성했다. 농가별 할인을 적용한 품목별 가격은 △사과는 5kg 가정용은 37,800원, 선물용은 76,500원 △포도 2kg 28,800원부터 4kg 53,100원까지 △샤인머스캣 2kg 22,500원부터 4kg 49,500원까지 △전통장류세트 40,500원~49,500원까지이며, 구매 금액별 10%씩 거창몰 포인트로 별도 적립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은 제25회 대한민국 여성 구상미술대전에서 캘리그라피 부문 특별상을 비롯해 총 12명의 수상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창녕군여성회관에서 ▲특별상 1명(박현주) ▲특선 1명(박현숙) ▲초대작가 1명(김경민) ▲추천작가 1명(김가원)이 나왔으며, 창녕노인복지회관에서 ▲입선 3명(장경자, 김종순, 김영희), 남지종합복지관에서 ▲입선 5명(이종필, 이형순, 고승빈, 차혜림, 강순이)이 이름을 올렸다. 경남구상작가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여성 구상미술대전은 매년 여성작가 발굴과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올해 제25회 시상식은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됐다. 성낙인 군수는 “군민들의 열정과 손끝에서 피어난 재능이 좋은 결실을 맺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여성회관 수강생들이 잠재능력을 발휘하고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3일 창녕소방서 직원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창녕소방서 직원 6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6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넘어 지역 발전에도 앞장서는 소방관들의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임순재 소방서장은 “창녕소방서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기관으로서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고 싶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서 직원 여러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동참해 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창녕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창녕군은 앞으로도 기관·단체와 함께 다양한 기부 참여를 확대해 나가고, 기부금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 공동육아나눔터는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대구에 위치한 ‘캘리클럽 실내놀이터’와 ‘드림닥터 의사직업체험관’에서 놀이·직업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들은 실내놀이터에서 또래 친구들과 신체활동을 즐기며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우고, 직업체험관에서는 직접 의사 역할을 체험하며 의료 분야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놀고 의사 체험을 해보니 정말 즐겁고 신기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보호자들 역시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창녕군가족센터 정동명 센터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진로에 대해 스스로 상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은 다가오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취약지역과 시설에 대한 일제 조사 및 점검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겨울철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적설에 취약한 노후주택, PEB 구조물, 아치판넬 구조물, 결빙 및 적설 취약 구간, 고립 예상 지역 등이며, 겨울철 재난 대비 장비 관리 실태와 재난 상황 시 대응체계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결과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관리주체에 즉시 통보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2025. 11. 15.~2026. 3. 15.) 이전에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지속적인 예찰 활동도 이어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부터 대응까지 철저히 정비해 안전한 창녕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은 수도과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남지현대화시장을 방문해 군민들에게 일상 속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반부패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 기간 공직자 기강 해이와 부패 행위 발생을 방지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수도과 직원들의 다짐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내 소비 진작과 민생경제 회복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직원들은 남지현대화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과 군민들에게 청렴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요청했다. 한편, 창녕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물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비상 급수차량을 대기시키고 하수도 시설물 준설 및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과 귀성객의 불편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