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역의 문화활력 제고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에 추진하고 있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의 6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와 재단이 서귀포 예술의전당과 공동기획한 6월 프로그램 ‘극단 오징어’의 창작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가 6월 27일 19시 30분과 6월 28일 15시 서귀포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창작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는 치매를 앓고 있는 ‘고춘자’의 이야기를 락(Rock), 트로트, 보사노바 등 다양한 음악 장르와 컬러풀한 시각적 이미지로 풀어내어 따스한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작품의 완성도를 인정받아 202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산실’에서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됐다.
본 공연은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e티켓’을 통해 무료로 예매가 가능하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할 수 있다.
한편, '구석구석 문화배달' 6월 프로그램은 이 외에도 국토교통인재개발원(제주 서귀포시 서호남로 19-19) 로비에서 『로비가 강연장』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향후 제주인놀다 누리집과 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