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4일 신림면 황둔리 피노키오자연휴양림 및 산악자전거파크 코스에서 산악자전거 숲-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개장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대자연 속에서 진정한 모험을 경험할 수 있는 산림레포츠 산악자전거(MTB)를 체험할 수 있다.
※ 산악자전거: 굵은 바퀴와 강력한 서스펜션을 갖춘 자전거로 비포장도로나 험난한 지형에서도 스릴 넘치는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유아와 어린이, 성인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푸쉬바이크 토너먼트 대회와 숲속 레이저쇼, 숲에서 펼쳐지는 레크리에이션과 버스킹, 한옥 숲에서 즐기는 치유 음식과 미니야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피노키오자연 휴양림에서 운영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산림에서 즐길 수 있는 산악자전거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했다.”라며 “방문객이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