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같이 만드는 가치, 직원이 중심인 문화”구현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전 직원 실천과제 TOP 10을 선정하고, 전 직원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천 과제는 MZ세대 공무원으로 구성된 모임인‘혁신 주니어보드’의 팀별 온·오프라인 회의와 직원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과제에는 즐거운 직장생활 조성, 워라벨 실천 조직문화, 적극행정·청렴 조직문화, 직원이 안전한 근무환경,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등 10개의 중점과제 속 33개의 이행과제를 포함하여 선정됐다.
동래구는 선정된 실천 과제를 전 직원과 공유하고, 홍보 포스터 배부 및 조직문화 개선 홍보 캠페인 전개 등 적극적으로 홍보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실천 과제 선정은 혁신 주니어보드 등 MZ세대 공무원들의 시각을 적극 반영하여 선정된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실천 과제가 조직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며, 소통과 공감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