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 보건의료원은 9일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10개소 141명을 대상으로 ‘유아 흡연 위해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유아 흡연 위해 예방 교실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 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평창군 건강관리 센터 (평창읍 소재) 2회, 평창군 건강생활지원센터 (진부면 소재) 2회로 총 4회 운영되며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전문 강사와 함께 구연동화, 이야기 나누기, 가정 연계 만들기 활동 등 놀이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효진 군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유아들의 성장과 발달에 건강한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 가정과 지역 사회에 금연 분위기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