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6월 16일부터 다문화 및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多)함께 K-POP 댄스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뿌리산업외국인센터와 협력해 다문화 학생들이 K-POP을 통해 한국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며 어울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2회로 구성되며, 1회차에는 재쓰비의 ‘너와의 모든 지금’, 에스파의 ‘Whiplash’, 2회차에는 르세라핌의 ‘Hot’, 아이브의 ‘Rebel Heart’ 등 최신 K-POP 댄스를 배우고 따라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K-POP이라는 친숙한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