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정 주요업무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 제2회 업무평가위원회’를 열었다.
군정 주요업무평가는 군정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환류,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군은 전 부서가 주요 업무 과제를 자발적으로 발굴하고, 과제별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군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업무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평가 전반에 관한 내용을 설정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회의에 앞서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실시한 후, 주요 업무평가 대상 업무 선정 안건에 대한 적정성을 논의하고 심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올 한 해 실시될 군정 평가에 대한 평가대상 업무 210개를 선정하고, 공통·읍면 지표 내용을 확정했다. 전 부서는 오는 12월까지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서동경 부군수는 “군정 평가를 통해 행정 전반의 성과를 꼼꼼히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보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