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성군은 지난 3월 24일, 고성제생병원 운영위원회 업무협의를 위해 오창근 위원, 황인호 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6명이 고성군을 방문했다.
이들은 고성제생병원의 기본계획 진행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마인드 교육’을 각국 정부와 논의하고 있는 국제 비정부기구(NGO) 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서부 아프리카의 가나와 코트디부아르에서 각각 대통령과 총리를 만나 청소년 인성교육 추진과 관련해 논의했다. 국제청소년연합(IYF)은 24일,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17일(이하 현지시간),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존 드라마니 마하마(John Dramani Mahama) 대통령과 만나 IYF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마인드 교육’의 추진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면담에서 박옥수 목사는 IYF가 각국 정부와 추진하고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마인드 교육’의 기본 개념과 추진 방향을 소개했고, 존 마하마 대통령은 “국가 발전에 필요한 중요한 사항을 이야기해주었다”며 “가나에서 마인드 교육을 추진하는 데 함께하겠다”고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존 마하마 대통령은 지난 1월 취임했으며, IYF는 전임 정부 시절부터 각 지역 고등학교에 ‘마인드교육’을 시행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대통령과 면담 후, 박옥수 목사는 조지 오페리 아도 신임 청소년부 장관과 만나 청소년센터 건축, 양국 간 학생 교류 등 인성교육과 관련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화 '해피해피'가 5월 개봉을 확정하며, 보기만 해도 미소를 머금게 하는 치명적 매력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이수성 | 출연: 길은혜, 황유주, 신지훈, 김미준 외 | 제공: ㈜자운 | 제작: ㈜리필름 | 배급: ㈜시네마뉴원] '해피해피'는 지친 현대인 ‘미연’이 운명적으로 강아지 ‘해피’를 입양하게 되면서 시작되는 댕힐링 새가족 프로젝트.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최강 귀여움을 자랑하는 영화의 타이틀롤 ‘해피’의 모습을 중점적으로 담아내며 예비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잡아끈다. 복실한 털과 똘망똘망한 이목구비를 가진 ‘해피’의 모습은 보는 순간 기분 좋아지는 마성의 매력을 여과없이 발휘하는 바. 여기에 ‘시간의 속도가 다른 가족’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막강한 매력으로 완전 무장한 강아지 ‘해피’와 가족들이 그려낼 이야기는 어떠할지 궁금케 한다. 이렇듯, 단 한 개의 포스터만으로도 궁금증을 자아내는 '해피해피'는 5월 극장가 놓칠 수 없는 재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해피해피'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 '강남좀비' 등 현재까지 약 45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오나라와 소유진의 남편 서현철, 송진우의 짠내 나는 일상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높이고 있다. 매주 수, 목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에서 서현철(서현철 분)과 송진우(송진우 분)가 빌런 자매 오나라(오나라 분), 오유진(소유진 분)의 사이에서 안쓰러움을 더해 안방극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서현철과 송진우는 각각 오나라와 오유진의 남편으로 등장하며 첫 방송부터 ‘웃픈’(웃기면서도 슬픈) 면모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파란만장한 가장의 삶을 본 시청자들은 “아, 우리 아빠 같아서 공감된다”, “현철, 진우 웃긴데 짠하다”, “두 사람 동서 케미 장난 아니네, 웃겨 죽겠음”, “서현철 배우 캐릭터랑 진짜 착붙이다”, “진우가 현철 차로 박는 거 핵웃김” 등 다채로운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이 앞으로 오나라와 소유진과 어떤 스토리를 그려갈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4회까지 방송된 서현철과 송진우의 활약을 되짚어봤다. # 서현철, 프로 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제훈, 김대명, 안현호, 차강윤이 상대의 마음을 위하는 따뜻한 협상으로 위기를 탈출했다. 어제(2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6회에서는 M&A 팀 윤주노(이제훈 분), 오순영(김대명 분), 곽민정(안현호 분), 최진수(차강윤 분)가 일본 기업 시미즈와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면서 산인 그룹에 닥친 부도 위험을 가까스로 벗어나 시청자들을 안도케 했다. M&A 팀 팀원들은 막내 최진수를 시켜 일본 기업 시미즈의 막내인 히로세(미야우치 히토미 분)와 공감대를 형성해 시미즈가 원하는 것을 알아내도록 유도했다. 히로세는 최진수에게 본점 이동과 함께 인사 발령으로 혼란스러운 내부 사정을 모두 털어놓았고 시미즈가 원하는 것이 실적임을 파악한 M&A 팀은 다시금 협상의 판도를 뒤엎었다. 먼저 윤주노는 시미즈 측의 실적을 챙겨주고 산인이 물량을 싼 가격에 대량 확보할 수 있도록 계약금 선지급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시미즈 측도 산인이 내민 조건을 받아들였고 양쪽이 모두 이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