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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봉사단 귀국 보고회 ‘굿뉴스코 페스티벌’ 대전 온다

대전·충청 시도민 대상…23일 IYF 대전센터에서 봉사 체험 발표
단원들, 봉사 체험담 엮은 수기집도 발간…해외에서 배운 마인드 공유

대전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봉사단의 귀국보고회 ‘2026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2월 23일(월) 오후 7시, IYF대전센터에서 열린다.

 

축제 형식으로 열리는 귀국보고회에서는 해외 봉사 체험 발표와 세계 문화공연, 스토리텔링 무대 등을 통해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조명할 예정이다.

 

지난해 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은 이번 보고회에 앞서 봉사 체험담을 담은 수기집 <세계를 두드린 청춘들의 여정>도 발간했다.

수기집에는 지난해 11개월간 세계 각국에 파견돼 봉사활동을 펼친 청년들의 활동 기록이 담겨 있다. 청년들은 이질적인 문화 속에서 마음으로 교류하며, 개인과 사회가 안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도전하는 과정에서의 배움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김선주 베냉 단원은 불어 학습에 대한 부담과 완벽주의로 대화를 회피하던 과거를 극복한 과정을 수기집에 담았다. 김 단원은 “모든 실수는 실현으로 가기 위한 실험”이라는 말을 통해 완벽주의를 내려놓고 적극적으로 소통했을 때 불어 실력이 향상되고 깊은 유대감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전유은 르완다 단원은 대학 생활 중 마주했던 무기력함과 관계의 단절을 해외 봉사로 극복한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전 단원은 타인과의 거리를 두던 과거의 자신을 돌아보게 한 지부장의 조언과 아이들과의 교류, 동료 단원들과의 갈등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과 ‘상대의 마음을 듣는 법’을 배웠다고 전했다.

 

박옥수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는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언어와 문화가 다른 환경 속에서도 진심으로 현지 사회와 소통하며 봉사한 경험은 개인의 성장은 물론,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도 이바지하는 것”이라며 귀국 단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은 대학생들이 11개월간 현지에서 생활하며 교육, 문화, IT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국제청소년연합(IYF)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24기 단원 94명이 활동을 마치고 최근 귀국했다. 이들은 2월 8일 인천을 비롯해 전국 12개 주요 도시에서 귀국보고회를 개최한다.

 

브릿지저널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