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은 관내 대표 사회단체인 철원군 새마을회 사업 활성화 및 안전한 근무 환경 구축을 위해 ‘철원군 새마을회관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철원군 새마을회관은 갈말읍 신철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1년 건물 완공 이후 특별한 개보수 없이 사용되고 있어 사무실, 화장실, 회의실 등 시설 노후화되어 있으며 그로 인한 직원 및 회원들의 사용에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서 안전성과 편의성 증진을 중점으로 회관 내부 시설을 전면 개보수 할 예정이다. 또한 저소득층 음식봉사 등을 위한 공동작업장을 내부에 신규 설치하여 회원들의 안전한 사업환경을 구축하고 장기적으로 새마을사업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철원군 새마을회(회장 조경하)는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1980년 설립하여 현재 약 2,100여명의 지도자와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체 문화 조성 운동, 탄소중립 운동, 재해구호 활동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관내 대표 사회봉사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