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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도, 옛 경찰청사 부지로‘주차 숨통’ 틔운다

16일부터 관용차량 등 123대 옛 경찰청사로 이동… 민원인 주차공간 확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경찰기동대 이전으로 비어 있는 옛 경찰청사 부지를 활용해 도청 방문객들의 오랜 불편이었던 주차 문제 해소에 나선다.

 

그동안 도청사 내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이중주차와 보행공간 점거 등 무질서한 주차 문제가 반복적으로 제기돼 왔다.

 

제주도는 오는 16일부터 옛 경찰청사 부지에 관용차량 104대, 영아 양육 차량 12대, 기타 차량 7대 등 총 123대를 우선 배치한다.

 

하반기 외부 부서 입주에 앞서 주차 여건부터 먼저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옛 경찰청사 확보는 현재 국·공유재산 교환 방식으로 추진 중이며, 도의회 의결을 거쳐 하반기 중 소유권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상반기 중 본관동 리모델링을 마친 뒤 건설회관 등 외부 민간건물에 분산된 9개 부서(250명)를 하반기에 이전한다. 부서 이전이 완료되면 여러 건물을 방문해야 했던 도민 불편이 줄고 행정 효율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그동안 도청 방문객들의 불편 사항 중 가장 빈번하게 제기된 것이 주차 공간 부족이었다”며 “단기적으로 주차 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도청사와 옛 경찰청사 주차장을 통합 운영하는 방안도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