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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도, 봄철 도로변 잡목 집중 제거로 운전자 시야 확보

평화로·번영로 등 지방도 19개 노선 교차로·곡선구간 중심, 4월말까지 완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봄철을 맞아 도로변 잡목 제거에 본격 나선다.

 

겨울철 강설·결빙 대응을 마무리한 데 이어, 봄철 수목 생장으로 인한 운전자 시야 장애를 사전에 차단해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대상은 평화로·번영로 등 지방도 19개 노선이다. 교차로, 곡선구간, 급경사 구간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목과 가지를 4월 말까지 집중 제거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위해 도로정비반 35명과 장비 17대를 편성했다. 자체 보유 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추진할 방침이다.

 

정비반은 7개 조로 나눠 담당 노선별로 투입되며 퇴적 토사 제거, 배수로·집수구 청소, 도로시설 응급 복구, 낙하물·지장목 등 도로 장애물 제거 작업을 수행한다.

 

지난해 정비 실적은 수목·배수로 정비 5,348건, 도로시설물 정비 7,175건에 달했다.

 

박재관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봄철 도로환경 정비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순찰을 강화해 도로 침수 및 시설물 파손 등에도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 여건과 도로 이용 특성을 반영한 선제적 유지관리를 통해 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