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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사창․사직사거리서 22~23일 드라마 촬영 ‘일부 혼잡’

청주영상위, 시민 양해 당부… 불편 최소화 및 출퇴근 혼잡 예방 노력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원구 사직대로 일부 구간에서 진행될 드라마 촬영으로 인한 혼잡에 양해를 구하며 시민 불편 최소화를 약속했다.

 

혼잡이 예상되는 주 촬영 장소는 사직대로 279-9, 120, 279-8 등이다. 사직사거리와 사창사거리로 이어지는 도로에 장비 차량 등이 집중되면서 차량 통행이 다소 불편을 겪게 될 수 있다.

 

사직사거리 인근 촬영은 2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23일 오후 5시부터 오전 5시까지다. 사창사거리 방면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8시~9시, 오후 5시 30분~7시에는 장비 차량을 이동 또는 순환 주행해 혼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당일 우천 시 두 촬영 건 모두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