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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심 민 임실군수, 군관리계획 재정비 현장 행정 실시

발로 뛰는 현장 행정으로 합리적 토지이용과 지역발전 견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심 민 임실군수가 지난달 30일 임실군 군관리계획 재정비 관련 주요 현장을 찾아, 불합리한 토지이용 실태를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행정은 책상 위 보고가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질적 리더십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도시‧군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주기로 수립되는 중기계획으로, 상위계획의 정책 기조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의 변화를 수용해 도시공간을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이다.

 

특히, 이번 재정비는 지방 소멸에 대응하는 임실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적 전환점으로, 현장의 목소리와 실태 파악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심 군수는 이번 현장 행정을 통해 주요 지점을 차례로 둘러보며 개발가능성을 직접 점검하고, 미개발지 실태 및 향후 활용 방안 등을 꼼꼼히 살폈다.

 

지역 주민과의 대화도 병행하며, 불합리한 토지이용 개선과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 철학을 실천했다.

 

심 민 군수는“지방 소멸에 대응하고 농촌지역의 합리적인 도시발전상 반영을 위해 현장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실효성 있는 방향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임실군의 미래 비전에 부합하는 도시‧군관리계획을 마련해 합리적인 토지이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