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반려동물에 대한 공공예절과 지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봄 맞이 반려동물 교실’을 오는 5월 11일과 5월 18 개강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계양구 봉오대로 855 일원 ‘계양구 반려견 쉼터’에서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현장교육으로 진행된다.
5월 11일에는 ‘노령견 건강관리와 응급처치법’, 5월 18일에는 ‘반려동물 행동예절’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은 인천수의사회 동물행동의학회 소속 동물병원장이 진행하며, 생생한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유익하고 재미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시간은 강의 40분, 질의응답 20분으로 구성되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교육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지역경제과 동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인천 최초로 2019년부터 시작된 계양구 반려동물 교실은 다양한 주제로 유익하고 재미있게 운영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긍정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