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30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이른 무더위를 대비한 에어컨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4월 17일부터 4월 29일까지 에어컨 관리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의 에어컨 필터 청소, 냉매 충전, 점검 등을 행복누리 희망나눔사업비로 추진했다.
방성달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 에어컨 정비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과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어르신들이 만족하는 걸 보니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고민해 보고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