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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서부청소년수련관 청소년의 끼와 열정을 활짝 피우는 2025년 울주군 청소년의 달 행사'발악'참가자 모집 완료

2025년 울주군 청소년의 달 행사‘발악’옹기축제 메인무대에서 개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2025년 울주군 청소년의 달 행사 ‘발악(發櫮)’이 참가자 모집을 성황리에 마감하고 본선 무대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전국의 9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수많은 참가자들의 열띤 관심 속에 모집을 조기 마감하며, 청소년 문화 예술 축제의 중심으로서 위상을 재확인했다.

 

사전 접수된 참가팀은 영상 심사를 통해 예선이 진행됐으며, 그중 실력을 인정받은 12개 팀이 오는 5월 4일 울산 옹기축제 메인무대(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오른다.

 

올해 본선 무대는 다채로운 구성과 전문성을 더한 심사 시스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회는 유쾌한 진행으로 잘 알려진 김근서(JERRY)가 맡아 무대의 흐름을 이끌 예정이며, 국내외 스트릿댄스 씬에서 활약 중인 실력파 심사위원인 칼빈(KALVIN), 놉(NOP), 펑키와이(Funky Y), 홍텐(Hong10)이 참여해 공정하고 수준 높은 평가를 펼친다.

 

또한, 세계적인 댄스 배틀 및 무대 경험을 갖춘 FLOWXL(플로우엑셀) 크루가 공연팀에 초청되어 특별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2,100만 원 규모로, 울산광역시장상과 울주군수상, 울주군의회 의장상 등 다양한 시상과 함께 청소년들의 열정과 실력을 응원한다.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청소년 문화 활성화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발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 측은 “해마다 높아지는 대회의 위상만큼이나 참가자들의 실력과 열정이 더욱 기대된다”며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마음껏 무대에서 발악(發櫮)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