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여름철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주거취약가구 54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 및 안전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똑똑! 어르신 안녕하세요?’의 일환으로, 위기 발생 가능성이 높은 독거노인 중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는 주민을 중심으로 생활실태를 모니터링해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방문 대상 가구는 냉방기기 미비, 단열 취약 등으로 장마 또는 폭염에 취약한 비닐하우스, 쪽방 등이다. 삼송1동은 거주자들의 건강 상태 확인, 주거환경 점검, 긴급 연락망 안내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장마와 폭염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분들에게는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취약계층의 안전을 세심하게 살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삼송1동은 향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정기 모니터링과 복지 연계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6월 17일부터 7월 11일까지 덕양구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약 1,000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전수조사에 앞서 6월 16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시설물 조사원 30명을 대상으로 조사 방법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조사원은 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에 직접 방문해 실제 사용 용도, 미사용 기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2025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기간은 2024년 8월 1일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로, 이 기간에 시설물을 30일 이상 미사용하거나 주거용으로 사용한 경우에는 반드시 미사용(주거용) 신고서와 함께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감면이 가능하다. 미사용(주거용) 1차 신고 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조사원이 현장 조사한 내용만으로는 감면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시설물 소유자가 미사용(주거용) 신고서와 증빙자료 첨부해 신청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설물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 적극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황재욱 의원(보정동, 죽전1동, 죽전3동, 상현2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산불방지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열린 제2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기후위기와 건조한 계절적 요인 등으로 해마다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내 산불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한 체계를 제도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산불 방지 및 진화 활동에 참여하는 개인과 단체에 대한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함으로써,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조례안은 ▲조례의 목적과 정의 ▲시장의 책무 ▲산불 방지 사업의 추진 ▲비영리단체 및 개인에 대한 비용·물품 지원 ▲기여자에 대한 포상 등을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시장은 산불 예방 캠페인, 교육 훈련 등 산불 방지 사업을 추진하고, 유관 기관 및 단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또 산림 정화, 진화 활동, 예방 캠페인 등 산불 방지 활동에 참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해 예산 범위 내에서 장비나 급식 등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해진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의회 조직갈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열린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의회 조직 내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갈등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이를 통해 의회의 유기적 업무 통합과 협업 강화, 조직 내 신뢰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의회 전반의 갈등 관리·해결을 위한 갈등 진단과 종합적인 시책 수립 ▲갈등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실시 ▲종합 시책 수립 및 추진에 관한 심의·자문 등을 위한 조직갈등조정위원회 설치 등이다. 이윤미 의원은 “지방의회도 하나의 조직인 만큼, 갈등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의회 내 소통과 협력이 보다 원활해지고, 시민을 위한 정책 논의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7일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용인시 서천동 천공기 전도 사고 조속한 사고 수습 및 피해보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임현수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과 안치용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했으며, 이날 본회의에서 임현수 의원이 제안 설명에 나섰다. 임현수 의원은 “2025년 6월 5일,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인덕원-동탄 복선 전철 공사현장에서 70톤 규모의 천공기가 전도돼 인근 15층 아파트 외벽이 파손되고 수백 명의 주민이 한밤중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은 무너졌으며, 지금도 불안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번 사고를 단순한 장비 사고가 아닌 중대한 구조적 문제로 규정하며, 다음과 같은 점을 지적했다. 임 의원은 ”해당 사고는 작업 중이 아닌 ‘작업 대기‘ 상태에서 발생했으며, 이는 현장의 기본적인 안전관리 체계가 부실했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로 인한 주민 불안과 더불어 동탄-인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 사회를 살아갈 모든 학생들을 위한 AI 역량 함양과 서울 미래교육의 방향을 논의하는 ‘AI 인재양성 심포지엄'을 6월 19일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교원, 교육전문직, 학부모, 대학 교수, AI·SW 산업계 종사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며, AI 인재상과 AI 교육 정책에 대한 열린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 혁신 전략과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전국 최초로‘AI 인재상'을 제안한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번에 제안되는 AI 인재상은 학교 현장 초·중·고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도출됐으며, 이론 중심의 개념을 넘어 교실 수업과 학생 성장에 적용 가능한 실천적 기준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시교육청이 지향하는 AI 인재상은 특정 직업군(예: 프로그래머, 엔지니어) 양성에 국한하지 않고, AI-X 시대를 살아갈 모든 학생들을 위한 보편교육 기반의 AI 인재를 의미한다. AI-X 시대란 인공지능 기술이 다양한 분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용인시의회 조직갈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 ▲2025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백암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가칭, 백암복합문화센터) 건립]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관련 운영지원 협약체결 동의안 ▲용인시 산불방지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한옥 등 건축자산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의견제시 1건, 결의안 1건 등 총 22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한편, 앞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윤미)는 용인시의회 조직갈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석)는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 2025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백암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가칭, 백암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2건을 원안 가결했다. 2025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용인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최근 김포시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헤이룽장성(黑龍江省) 동부에 위치한 솽야산시(双鸭山市)의 대표단이 김포시를 공식 방문해 양 도시 간 실질적인 교류 가능성을 타진했다. 김포시는 6월 16일 김포시청에서 솽야산시 대표단과 회담을 갖고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강화 및 교류사업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병수 김포시장과 솽야산시 궁진강(宮镇江) 시장은 ▲문화 및 관광 교류 ▲무역 및 투자 협력 ▲교육‧청소년 교류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폭넓게 논의했으며, 향후 교류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회담은 솽야산시 측의 요청에 따라 성사된 회담으로써, 김포시가 국제 사회에서 주목받는 도시로 부상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 중국 동북부에 위치한 솽야산시는 과거 동북 3성의 석탄산업 중심 도시로 성장했으며, 최근에는 제조업, 농업, 친환경 에너지, 관광 산업 등으로 산업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와 인접한 지리적 특성을 살려 국경 연계 관광과 문화 교류에 주력하고 있으며, 빙설 관광과 삼림 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난임 부부들을 대상으로 난임 지원 및 가임력 보존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지향점을 정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기존에 진행해오던 난임 시술비 지원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확대 지원하고,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 난자 동결 시술비 지원 사업을 신설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난임시술비 지원은 난임 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확대됐으며,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냉동 난자 해동 및 시술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은 올해 4월부터 도입돼 지원 중이다.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은 의학적 사유로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남녀가 지원대상이며 관련 진단을 받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본인 부담금의 50%이며 최대 200만원, 남성은 최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글로벌 미래인재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는 김포시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2025년 여름방학 초등학생 대상 원어민 영어캠프가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빠르게 신청이 마감되며 높은 호응을 입증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김포시가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역점 추진 중인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시는 김포시 초등학생들이 사교육 없이도 수준 높은 영어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놀이체육·세계문화 활동 등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타 시군 대비 1/3 수준의 저렴한 참가비로 제공되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대폭 완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영어캠프는 김포시를 총 3개 권역(1~3권역)으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그 첫 번째 권역인 통진읍에서 오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통학형으로 진행된다. 이는 교육시설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에 먼저 교육 수혜를 제공하여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하는 김포시의 의지가 반영된 결정이다. 시는 소외 없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포시가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조성한 ‘빛의굴뚝’을 배경으로 한 야외예술공연 '빛의굴뚝과 음악이 흐르는 밤'을 오는 6월 21일 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진행된 ‘빛의굴뚝’ 점등식 당시 시민들의 큰 호응에 따라 기획된 행사로 야간경관 예술작품인 ‘빛의굴뚝’과 호수공원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버스킹 공연과 함께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구래동 문화의거리 잔디광장에서 첫 무대를 시작으로, 이어 오후 8시부터 9시까지는 호수공원 꽃마당데크에서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두 번째 무대를 진행한다. 공연시간에 맞춰 기존 매시 정각부터 25분간 운영되던 음악분수도 공연시간동안 연장 가동하여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는 싱어송라이터 '미지니'와 마술공연인 원태윤의 '매직저글링'이 무대에 오르며 젊고 발랄한 감성의 K-POP 기반 대중음악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포시는 이번 공연을 시범 운영한 뒤, ‘빛의굴뚝’을 중심으로 문화의거리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포시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김포수변길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걷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김포수변길 스탬프 투어’를 6월 1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시의 도심하천과 농수로변 산책로를 중심으로 선정된 ‘김포수변길’은 지방하천인 가마지천, 나진포천, 계양천과 국가하천인 굴포천, 아라천, 농업용수로인 김포대수로와 서부간선수로(대보천)을 잇는 주노선 4개 코스와, 물길 주변 생활권의 테마노선 11개 코스로 구성 되어 있다. 총 길이 85km로 아름다운 수변을 따라 걷는 평화로움과 동네의 숨은 이야기를 발견하는 두가지 매력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모바일을 활용한 온라인 투어 방식으로, 참가자는 스마트폰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다운받아 김포수변길 15개 코스에서 지정 장소에 방문하면 위치정보(GPS)를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수집하게 된다. 스탬프를 일정 개수 이상 모으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김포시는 김포시문화관광포털과 스마트 김포맵을 통해 코스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장에는 종합 안내판과 간이이정표를 설치해 손쉽게 노선을 따라 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6일 여름철 호우로 인한 공사장 및 주변지역 피해 예방을 위해 김포 재정비촉진지구 내 재개발‧도시개발 6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북변3구역‧북변4구역 재개발사업, 북변2구역‧사우4구역‧풍무구역‧사우5A구역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내 배수로 및 침사지 설치 현황, 위험 경사면 보호 조치, 공사장 안전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점검 결과 배수로, 사면보호공 등 보완이 필요한 구간에 대해서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통보했으며, 현장 내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하여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상황에도 공사장 안팎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관리를 당부했다. 송천영 미래전략국장은 “여름철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사전 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공사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을 기울여 재해없는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건설 현장의 사고 예방 및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이 지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동두천시 반다비 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의 값진 성과를 거두며 우수한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49kg급 김민서 선수가 우승하며 경기도 대표로서 출전을 확정했다. 또한 박준곤 선수는 –60kg급에서 은메달을, 최동수 선수와 김정한 선수는 각각 –64kg급과 +90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김포시의 위상을 높였다. 김포시청 복싱팀은 끈끈한 팀워크와 체계적인 훈련을 바탕으로 2025년 경기도 체육대회 남성부 종합 1위를 석권하는 등 국내 주요 대회에서 연이어 성과를 올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적은 선수들의 노력의 결실이자 꾸준한 훈련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민서 선수가 –49kg급 경기도 대표로서 참가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하반기 10월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6일 김포골드라인 사우역사에서 제33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기획관, 교통정책과, 도시관리공사, 도로교통공단, 김포골드라인, 자율방재단, 적십자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관계자 120여 명이 참여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행정안전부의 안전문화 정책인 ‘안전 한바퀴’, ‘대한민국, (안전)하자’, ‘안전하세요?’ 등의 슬로건을 바탕으로, ▲시민안전보험 안내 ▲어린이안전 길라잡이 홍보 ▲‘Walk, Talk, Check!’ 실천 등 시민안전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로 시민에게 적극적인 홍보 했다. 특히, 폭염에 대비해 왕부채를 배부하며 현수막, 피켓, 어깨띠 등의 시각 자료를 활용한 다각적 홍보 활동과 함께 계절 특성을 반영한 생활 속 안전 실천을 강조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안전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일상의 기본이며, 앞으로도 김포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