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령군 봉수면 부림초등학교 봉수분교가 학생 수 증가 흐름 속에서 제100회 졸업식을 개최하며 작은학교 회복의 의미를 더했다. 봉수분교는 농촌지역 인구 감소로 2018년 부림초등학교 봉수분교로 개편됐다. 당시 8명에 불과했던 재학생 수는 2026년 현재 15명으로 늘어나며 점진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충남 천안에서 3세와 5세 자녀를 둔 청년 부부가 봉수면으로 전입하는 사례도 이어져 지역 정착 기반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봉수분교는 11일 교내 다목적실에서 제100회 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1부 학예발표회와 2부 졸업장 수여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올해 졸업생은 김지웅 학생 1명으로, 신반중학교에 진학할 예정이다. 재학생들은 피아노와 기타 연주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졸업을 축하했으며, 졸업생들에게는 졸업장이 전달됐다. 또한 봉수면 체육회·노인회·주민자치회 등 지역 사회단체가 장학금을 기탁해 졸업생들을 격려했으며, 봉수면 노인회는 초등학생용 도서 100권을 학교에 기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nbs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령군은 한우산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밤하늘 자원을 활용한 복합 산림휴양 공간 ‘한우산 별천지’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우산은 해발 800m가 넘는 고지대임에도 정상 인근까지 차량 접근이 가능해 접근성과 조망을 동시에 갖춘 산이다. 사방으로 트인 지형과 빛 공해가 거의 없는 자연환경 덕분에 은하수 관측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 같은 강점으로 한우산은 전국 사진작가와 천문 동호인들 사이에서 ‘숨은 별 관측 명소’로 알려져 왔다. 별을 찾아 배낭을 메고 오르던 청년들의 발길이 이번 사업의 출발점이 됐다. 의령군은 이 같은 지역적 특성을 관광·교육 자원으로 체계화하기 위해 총사업비 54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 중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은 기존 한우산 생태주차장 부지(의령군 궁류면 벽계리 산200번지) 4,980㎡에 조성됐으며 2023년 4월 착공해 2025년 12월 건축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번에 준공했다. 한우산 별천지는 밤하늘의 우주선을 형상화한 독창적인 건축 디자인으로 조성돼 조형적 상징성과 기능성을 함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1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장애인의 안정적인 직무수행과 근로역량 강화를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04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에 참여자는 반드시 이수해야하는 기본교육으로 장애인일자리 지침교육,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으로 이뤄졌으며, 장애인 참여자의 직무 적응력 및 근로 만족도 향상, 자립 지원 강화 그리고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유수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하고 스스로의 역할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본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참여자들의 안전과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배운 내용들을 근무 과정에서 되새기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모두가 건강하고 만족스럽게 사업을 완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가 현재 건설 중인 양산도시철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특색을 담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양산도시철도 명칭 및 로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2월 13일부터 3월 10일까지 25일간 진행되며, 전국 누구나 개인 또는 팀(1인/팀당 2점 이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작품수가 다수일 경우 1차 전문가 자문심의를 거쳐 30개 이내를 선별한 후, 심사위원회 심사(50%)와 양산사랑카드 앱을 통한 국민심사(50%)를 합산하여 최종 당선작을 결정할 계획이다. 시상 내역은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수상 2명(각 50만 원)으로 총 3작품을 선정하여, 향후 양산도시철도의 공식 명칭 및 로고로 활용되거나 굿즈 제작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황승환 대중교통과장은 “양산의 새로운 동력이 될 도시철도의 얼굴을 결정하는 중요한 공모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1일 김해양산대대 주관 혹한기 훈련의 일환으로 황산공원 일원에서 ‘화생방 미사일 피폭에 따른 대량사상자 관리 및 통합피해복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양산ICD 화생방 미사일 공격이라는 극한의 상황을 가정하여, 양산시청을 비롯해 김해양산대대, 양산소방서, 양산경찰서, 119특수대응단 등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국가기반시설 양산 ICD에 적의 화생방 미사일이 피폭된 시나리오로 시작됐다. 시청과 군·경·소방은 즉각적인 상황 전파와 함께 통합방위지원본부를 가동했으며, 이어지는 2단계 훈련으로 황산공원에서 ▲오염 제독 ▲대량사상자 분류 및 응급 처치 ▲긴급 이송 등 대규모 인명 피해 발생에 대비한 관리 훈련이 긴박하게 진행됐다. 특히 양산시는 상황 발생 직후 현장지휘소 및 현장응급의료소 설치를 지원하고, 유관기관과의 통신 체계 유지 및 복구 인력·장비 투입 등 행정적 지원 역량을 집중하며 ‘통합피해복구’ 절차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훈련현장을 찾은 나동연 양산시장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는 설 연휴 전통 민속놀이부터 야간 드론쇼, 치유 프로그램까지 세대가 함께 즐길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남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풍성한 설 명절 분위기를 선사한다고 밝혔다. 특히 순천 드라마촬영장, 나주 영산강정원,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고흥 녹동항, 완도 해양치유센터 등 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설맞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명절 체험을 제공한다. ◇ 전통과 트렌드가 만나는 설날 이벤트 한마당 순천 드라마촬영장에선 1960년대 서울 달동네와 1980년대 순천 시가지를 재현한 세트장을 배경으로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제기차기, 윷놀이, 공기놀이 등 전통놀이와 함께 반려견 가족을 위한 ‘펫 교복체험’, ‘반려견 동반 흑백 사진 촬영’ 등 최근 여행 트렌드에 맞춘 반려견 특화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영산강 정원 일원에선 14~15일 ‘2026 설맞이 연날리기 축제’가 열린다. 첫날인 14일 오후 1시 대형 방패연 퍼포먼스가 펼쳐져 영산강 푸른 하늘을 오색 연으로 수놓는다. 참가자들이 직접 연을 만들고 새해 소망을 적어 연을 날리는 ‘소원 연날리기’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이 풍성한 연휴를 보내도록 도내 전역에서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설 연휴를 비롯해 2월 한 달 동안 전남도립미술관, 전남농업박물관 등 기관과 주요 시군에서 남도의 멋과 흥을 만끽할 전통문화 체험과 풍성한 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김선두-색의 결, 획의 숨’ 기획전과 ‘2026 기증작품전’ 등을 통해 남도 미술의 정수를 선보이며 연휴 기간 고품격 예술의 정취를 만끽할 자리가 마련된다. 전남농업박물관에서는 14일부터 22일까지 ‘설 명절 민속 체험행사’를 열어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 놀이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전남도립국악단은 14일을 포함해 매주 토요일 남도소리울림터에서 ‘토요 가무악희 그린국악’ 공연을 이어가며 명절 분위기를 돋운다. 순천 오천그린광장과 드라마촬영장에서는 14~18일 각각 설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15일부터는 낙안읍성과 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 특별 체험 행사가 준비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색적인 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는 설 연휴 기간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섬 방문을 위해 13일부터 18일까지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다. 연안여객선 수송 수요 증가에 대비해 지역 운항 51개 항로, 78척의 여객선 운항 횟수를 평시보다 101회 늘리고, 여객선 4척을 추가 투입해 106회를 더 운항함으로써 총 207회를 증편한 2천941회를 운항한다. 연휴 기간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여객 12만 5천여 명, 차량 3만 9천여 대로, 최근 5년 평균 수송 실적보다 약 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특별수송 기간 중 하루 평균 약 35회를 추가 운항해 귀성객의 고향 방문과 이동 편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여객선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남도는 해양수산부, 지방해수청, 해양경찰, 시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51개 항로, 78척의 연안여객선을 대상으로 특별 합동 안전점검을 했다. 또한 설 당일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박 접안시설, 여객선터미널 편의시설 등 관리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터미널과 대합실 방역 위험 요소를 중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귀성객과 도민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하도록 특별교통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연휴 기간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도로와 교통시설의 원활한 소통과 사고 예방, 긴급 상황 대응 등에 중점을 뒀다. 전남도는 13일부터 설 연휴 기간 22개 시군과 함께 특별교통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도로 소통 상황과 교통사고 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불편 신고 사항도 신속 처리할 예정이다. 수도권~광주(송정역) 구간 KTX 4회, 수도권~목포·여수 구간 무궁화호 3회씩 증편하고, 수도권과 영남권 5개 노선 시외버스 9대를 증차해 귀성객의 혼잡도 줄일 계획이다. 각 시군에서도 연휴 기간 증가하는 이동 수요에 맞춰 지역별 교통 지도와 단속, 시내버스 연장·증회 운행, 불법 주정차 방지,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등 다양한 편의 제공 방안을 시행한다. 최남규 전남도 교통행정과장은 “설 명절 귀성객과 도민이 안전하게 머무르다 가시도록 교통 소통과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가 설 연휴인 14일부터 18일까지 도민의 의료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해 병·의원과 약국 등 3천359개소(병의원 등 1천739·보건기관 279·약국 1천341)를 운영하고,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한다.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목포한국병원, 성가롤로병원을 비롯한 45개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섬 지역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이 가능하도록 닥터헬기도 운영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 등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앱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전남도 콜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도·시군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는 연휴 동안 응급의료 체계가 공백 없이 작동하도록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운영상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해 재난거점병원(목포한국병원·성가롤로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보건소 신속대응반도 신속히 출동하도록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도민과 귀성객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는 도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내도록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민생경제 활성화’와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설 연휴 기간 ▲소비촉진과 물가안정 ▲재난안전 관리 ▲화재·산불 대응 ▲육·해상 교통 ▲감염병 및 가축질병 ▲환경·급수·에너지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을 중점 관리한다. 이를 위해 자치행정과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분야별 대책반 상황실을 함께 운영해 연휴 기간 행정 공백을 최소화한다. 총 11개 대책반에 하루 평균 48명(도 29·소방본부 19), 연인원 239명이 근무한다. 대책반은 해당 부서장 책임하에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명절 체감경기를 높이기 위해 소비 촉진 시책을 추진한다. 남도장터는 16일까지 최대 5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14일까지 5일간 12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구매액의 최대 30%(1인 2만 원 한도) 환급을 실시한다.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물가안정을 위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전남도 국장과 시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는 ‘2026 도-시군 환경업무 부서장 및 유관기관 회의’를 지난 11일 강진 웰니스푸소센터에서 열고,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한 처리체계 확충 등 환경 분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전남도 환경산림국과 유관기관, 22개 시군 환경부서·상하수도 분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6년 주요 환경정책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2030년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한 처리체계 확충과 재활용 촉진, 도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확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물환경 개선 등 중점 추진 과제를 심도있게 다뤘다. 전남도는 국가 정책과 연계한 환경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 여건을 고려한 정책 추진을 위해 시군,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7월 1일 전남·광주 행정통합을 염두에 두고, 생활권·환경권이 맞닿아 있는 대기질, 물관리, 자원순환 등 광역 환경 현안에 대해 행정 경계를 넘어서는 공동 대응 기반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기로 했다. 김정섭 전남도 환경산림국장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가 사람과 차량 이동이 급증하는 설 연휴에 대비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지역 유입 차단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이에따라 12·13일과 19·20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하고, 축산농장과 도축장 등 방역 취약 시설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특히 소규모 농가에는 농협 공동방제단 99개단과 임차 소독자원 54대를 총동원해 현장 소독을 지원한다. 또한 주요 방송사 자막방송과 마을 방송, 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해 귀성객의 축산농가 방문 자제, 축산 종사자의 철새도래지 방문 금지 등 차단방역 홍보를 강화한다. 전남도는 또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상황 근무체계를 유지해 의심 신고 시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이영남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축산농가는 출입 통제와 매일 소독, 백신 접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고,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도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토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올해 들어 전남 2건을 비롯해 전국에서 7건이 발생했다. 전남도는 예비비 10억 원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경북 영덕군 풍력발전기 타워 꺾임사고와 경남 양산시 풍력발전기 화재 등 풍력발전기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 풍력발전기 전수 안전점검을 12일부터 3월 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풍력발전 설비의 안전성 확보와 화재 예방 대응체계 점검 등 풍력발전 안전관리 전반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시군과 합동으로 추진한다. 현재 전남지역에선 육상풍력발전단지 20개소 455MW, 해상풍력발전단지 2개소 100MW가 각각 상업운전개시 중으로, 이번 선제적 안전점검을 통해 지역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전기안전관리법’에 따르면 풍력발전기 타워와 지지구조물의 안전 책임은 발전사업자에게 있으며, 3년에 한 번씩 한국전기안전공사를 통해 정기점검을 받아야 한다. 유현호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최근 풍력발전기 사고를 계기로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고, 정기점검 고도화와 철저한 예방관리로 도민이 안심할 재생에너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목포시의회는 12일, 2026년도 보건복지부 공중보건의사 배치계획에서 목포시가 배제됨에 따라, 지역 의료 공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공중보건의사는 지역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1차 진료를 담당하며,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필수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복무 기간 불일치와 병역 자원 감소 등의 영향으로 올해 전국적으로 신규 의과 공보의 수급이 사실상 중단됐고, 목포시 역시 정부로부터 단 한 명의 공중보건의사도 배정받지 못하게 됐다. 기존에도 목포시는 도·농복합시가 아닌 도시지역으로 분류되어 보건지소나 보건진료소 설치에 제약이 있으며, 농어촌 지역과 달리 공중보건의사 순환근무나 유연한 인력 재배치가 어려워 공공보건 의료체계 운용에 있어 지속적인 인력 수급의 한계를 안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규 공보의 배치마저 제외되면서, 지역 보건의료 체계 전반의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 특히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보건소를 이용해 온 고령층과 의료 취약계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