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성보빈 의원(상남, 사파동)은 2025년도 경제복지여성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의 시설 개선을 위해 예산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창원시는 국비 요청 등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지난 13일 경제일자리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지원 사업과 관련해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과 관련해 경남도의 분담이 줄었더라도, 창원시가 자체적으로 예산을 증액해 지원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은 도비 지원은 2023년 4억 6000만 원에서 2024년 1억 8000만 원으로 크게 줄었다. 이에 지원 규모 또한 272개소에서 104개소로 감소했다. 이 사업은 내·외부 인테리어, 간판, 소화·방범 설비, 화장실 개선 등에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성 의원은 “시비를 증액해 현장에서 체감도 높은 지원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성 의원은 이 사업에 대한 수요가 높은 만큼, 중도 포기자가 발생한 경우 차순위 대상자에게 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는 16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2025년 경남권역 충무훈련’의 시작을 알리는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부시장·국·소·과장과 군·경·소방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자 간 훈련 상황을 공유하고 조치사항을 전파했다. 이번 훈련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실시하며, 전시 전환 절차 숙달과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목표로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실전형 위기관리 훈련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시 주요자원인 기술인력과 차량을 실제 동원하는 훈련을 실시하여 전시 동원절차를 숙달하고 전시임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충무훈련은 비상상황에서 신속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실효성 있는 훈련을 통해 빈틈없는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무훈련’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계획 및 현장점검, 자원동원훈련, 맞춤형 실제훈련 등을 통해 유사시 대응능력 향상 및 지역단위 비상대비태세 확립하고자 3년마다 도 단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등 4개 시험장에서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10개 직렬 162명을 뽑는 이번 시험은 1,861명이 지원해 평균 11.4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렬별로 교육행정직의 경쟁률은 14.99 대 1, 사서직은 11 대 1, 조리직은 21.43 대 1, 간호직은 16.5 대 1이다. 필기시험 장소는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교육행정) ▲팔룡중학교(교육행정) ▲반림중학교(교육행정, 사서, 공업, 식품위생, 시설, 간호) ▲삼정자중학교(기록연구, 조리, 시설관리-경력경쟁, 운전-경력경쟁)이다. 장애인 응시자 중 시험 시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 일반 시험 시간의 1.5배 또는 1.7배까지 연장하여 시행한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7월 21일로 경남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8월 9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2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응시자는 응시 번호와 시험장을 반드시 확인하고, 시험 당일 오전 9시 2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도착해야 한다”라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해남소방서는 16일 오전 관내 원광유치원 강당 및 해남소방서 차고지에서 2025년 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19청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단체로서 유치부, 초등부, 중 고등부, 대학부로 구성된다. 올해 해남군에 가입된 119 청소년단은 총 3개대(해남동초등학교, 해오름유치원, 원광유치원) 88명이다. 해남소방서는 자라나는 청소년의 소방안전의식을 함양해 대한민국 안전 문화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어린이·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삼산초등학교 전교생 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임명장 수여 및 선서문 낭독 ▲119 청소년단 활동 안내 ▲소방안전교육 ▲미래 소방관 체험 및 소방서 견학 ▲기념사진 촬영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해남군을 대표하는 119 청소년 단원이 된 걸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올 한 해 소방안전교육 체험과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어린이·청소년으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수시의회는 16일 제24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해 건의안, 조례안, 공유재산관리계획 등 총 27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백인숙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장마철을 맞아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됐다. “농촌 고령화 등으로 재해에 더욱 취약한 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비와 철저한 재난 점검이 필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앞서는 행정은 없다”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5월 여수국가산단이 정부로부터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으로 지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현장에서는 체감할 수 있는 회복 정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며 “지자체, 정치권, 기업과 노동자, 시민 모두가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여수산업단지 위기 극복 10만 서명운동’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회계연도 결산 심사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된 이월액·불용액 문제를 지적하며 “재정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만큼, 예산 편성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비오는 주말, 국립공원 월출산 국사봉 아래 산속 마을길 1km 가량에 앵두같은 빨간 열매가 주렁주렁 열렸다. 성급한 20대 초반의 한 청춘이 그 열매 하나를 그대로 입에 가져가 씹다가 곧바로 ‘에퉤퉤’를 연발하며 속았다는 표정이다. 그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던 60대 부모는, 여남은 열매를 손으로 모으더니 입에 넣고 오래 굴려가며 음미한다. 잠시 후 달달한 추억의 맛을 기억해 낸 듯 얼굴에는 만족의 미소가 번진다. 14일 영암군 금정면 신유토마을에서 마을주민과 방문객 2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제3회 대한민국 포리똥 축제’가 열렸다. ‘2025 전남 마을공동체사업’의 하나로 신유토마을축제위원회(위원장 강병연)가 마을자원인 포리똥 나무로 ‘오감으로 배우고 즐기는’ 축제를 개최한 것. 파리를 ‘포리’로 불렀던 전남 사람들은, 보리수 열매가 파리똥 같은 점들이 많이 박혀 있다고 ‘포리똥’으로 불렀다. 변변한 먹거리가 없던 한 세대 전까지만 해도, 해마다 5월말~6월초 포리똥이 익는 계절이 오면, 첫맛은 떫다가 이내 달달함을 주는 열매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광군은 올해 4월 시작한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완료했다. 이번 조사는 지역 내 주소정보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조사, 정비해 일상생활에서 군민들의 주소 사용 편의를 높이고 시설물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조사 대상은 총 32,018개의 시설물로 ▲도로명판 3,687개 ▲건물번호판 26,118개 ▲기초번호판 1,582개 ▲사물주소판 619개 ▲주소정보안내판 12개 등이다. 이에 현장조사용 모바일 기기(스마트KAIS)를 이용, 점검 결과를 실시간으로 등록하여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물은 즉시 철거 또는 보수를 진행하고, 추가 설치가 필요한 곳은 시설물 유형별로 별도 설치를 추진하여 군민들의 도로명 주소 사용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시설물 관리로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위치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광군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영광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 및 교사 800여 명을 대상으로 ‘충치없는 치아나라’어린이 인형극을 공연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국민의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숫자 ‘6’과 어금니(구치)의 ‘구’를 숫자화하여 매년 6월 9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인형극에서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자연스럽게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배우고 스스로 올바른 양치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구강위생용품 체험, 잇솔질 시연,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존 등 건강홍보관 운영으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평생 건강한 치아를 지킬 수 있도록 올바른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강보건 프로그램과 교육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보건소에서는 ▲관내 시설 어르신을 대상으로 틀니칫솔 배부 ▲초등학생 대상 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광군은 평일 여권 신청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야간 여권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야간 여권 민원실'은 주간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군민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8시까지 군청 민원지적과 민원실에서 운영하고 있다. 여권을 신청할 때 성인의 경우 ▲신분증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수수료(기간, 연령, 면수별로 15,000원~50,000원) ▲기존 여권의 유효기간이 남은 경우 반드시 기존 여권을 지참해야 하고, 미성년자의 경우 친권이 있는 법정대리인이 신청하여야 한다. 발급된 여권을 찾을 때 본인인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해야 하고 대리인의 경우 ▲위임자와 수임자 각각의 신분증 ▲위임장을 지참해 방문하여야 한다. 방문 수령의 경우 7~10일 정도 소요된다. 우편 신청의 경우 여권 신청 시 별도의 수수료 5,500원(카드만 가능)을 결제해야 하고 3~5일 소요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민 누구나 시간 제약 없이 편리하게 여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야간에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광군은 올여름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벼 병해충의 예방관찰(예찰)과 사전방제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모내기 후 비가 자주 내리며 습한 날이 지속되고, 질소비료를 많이 주면 잎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병해가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질소비료 적정량(9kg/10a이내)을 시비하고 군에서 지원하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활용하여 병해충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하여야 한다. 도열병은 저온 다습한 환경에서 많이 발생하며 잎도열병이 발생한 필지는 이삭도열병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삭이 한 두 개 팰 무렵과 1차 방제 7일 후에 2차 방제를 해야 이삭도열병 발생을 줄일 수 있다. 흰잎마름병은 장마와 태풍 등에 따른 침수로 병이 확산되고 병원균은 물이나 상처를 통해 전염되므로 물고를 정비해 재배지가 물에 잠기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며 병이 발생하면 치료가 어려우므로 예방 위주의 방제를 해야 한다. 잎집무늬마름병은 질소비료를 많이 주거나 벼를 빽빽하게 심어 바람이 잘 통하지 않은 상태에서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 자주 발생하며, 병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광군은 오는 6월 21일부터 6월 22일까지 2일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실내보조체육관에서 ‘제1회 영광굴비배 전국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영광군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시·군에서 약 400여 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으로, 전국 탁구 동호인 상호 간 친선 교류 및 경기력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단체전과 개인복식 경기는 각각 남자 1, 2부/여자부/혼성 1, 2부 총 5개 부문, 개인단식은 남자 1~4부/여자 1, 2부/통합부/초심부 총 8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참가 자격은 2025년 6월 21일까지 해당 시·도 협회에 등록된 동호인이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탁구 전지훈련과 현정화배 천년의 빛 영광 전국오픈 탁구대회에 이어 영광굴비배 전국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군이 전국 탁구 동호인들의 교류와 실력 향상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실감한다.”라며 “앞으로도 탁구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광군은 주택가, 공터, 주요 도로변 및 이면도로 등에 불법으로 주차된 건설기계 및 여객‧화물자동차로 인한 민원과 생활 불편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불법주차된 건설기계 및 여객・화물자동차는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주고, 차량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며, 도시 미관을 해치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공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단속을 추진하게 됐다. 군은 단속 초기에는 현장 계도 후 인근 주기장 및 차고지로의 이동 조치를 우선 시행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재차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등 법적 절차에 따른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군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의 보호와 지속적인 불편 민원 해소를 위한 조치”라며, “건설기계 및 여객・화물자동차의 소유자와 운전자는 불법주차 시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지정된 주기장 및 차고지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건설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광군은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14일 오전 긴급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영광군 전역은 평균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그 결과 일부 지역에서는 도로 및 농경지 일부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날 오전 백수읍, 군서면, 염산면 등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정확한 피해사항 확인 했다. 또한 신속한 피해 복구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의 대응과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영광군은 이번 호우를 계기로 관내 재해취약지역을 전수 점검하고, 하천·배수로 정비, 펌프장 가동 상태 점검, 대응 매뉴얼 보완 등 종합적인 재해 예방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앞으로 본격적인 장마철에 돌입하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재해에 대응할 것이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기상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위험 지역 접근을 자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 아동위원협의회(회장 송외숙) 지난 14일 취약계층 아동과 아동위원이 참여하는 ‘2025 장한 아동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천시아동위원협의회에서 여러 해 동안 추진해 온 사업으로 각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아동 100명과 아동위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수에 있는 아쿠아플라넷과 아르떼뮤지엄을 방문해 체험활동을 하는 등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생활하는 아동들을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 ‘장한 아동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한마당’은 참여하는 아동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아동과 위원들간의 연대감을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외숙 회장은 “아이들의 꾸밈없이 행복한 미소를 보며 아동위원으로서의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일상에서의 행복이 가득한, 아동이 살기 좋은 사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 축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축동스포츠타운에서 6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 ‘2025년 축동면민 건강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동면체육회(회장 강태구)에서 주최·주관했으며, 면민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개최하게 됐다. 축동스포츠타운에서 출발해 길평천 둑방길을 지나 하나산업의 반환점을 돌아 출발점인 축동스포츠타운으로 돌아오는 총 3km의 왕복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코스로 진행됐다. 걷기에 참여한 주민들은 “걷기를 통해 활력을 찾고 이웃간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육활동들이 지속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