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복합적 어려움에 있는 학생에게 다양한 교육적·심리적·정서적·복지적 필요 등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남부 관내 지역(남·동·부산진구)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자원지도’를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자원지도는 지역 내 학생 지원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자원의 위치 및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학교 및 지역기관에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번 자원지도에는 ▲교육지원청의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Wee센터 ▲우리 지역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대안학교 ▲지역 내 종합·아동· 장애인·가족 복지, 상담·치료, 보호·돌봄, 진로·문화 등 담당 기관 소개와 위치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지도는 남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탑재할 예정이며 각급 학교 및 지역기관에 배포하여 학교의 학생맞춤통합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이번 자원지도 배포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필요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원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확충·연계해 모든 학생이 보다 나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0일 오후 남부교육지원청 1층 대강당에서 ‘2025 남부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남부 관내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를 확대하고, AI 시대에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자녀의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김석준 교육감의 부산 교육정책 특강에 이어 홍영일 재미와의미연구소 대표의 ‘AI 학습 Next Level!: AI로 키우는 자기주도적 학습’강의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서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AI 시대의 교육 변화 흐름을 이해하고, 자녀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학력개발원은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5회에 걸쳐 부산 관내 5개 권역에서 예비 고1 학생과 학부모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고교 생활을 위한 진로·진학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고교 내신과 대입제도 변화에 맞춰 학생과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고교 진학 전에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세우며 체계적인 학습 계획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 ▲전공자율선택제 확대 ▲계약학과 신설 ▲고교 과목이수 정성평가 도입 등 대입전형의 주요 변화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2028학년도 대입제도 이해와 준비’ 등 다수의 진학 관련 강연을 진행해 온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강동완 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31일 오후 2시까지 부산진로진학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윤주 학력개발원장은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고교 생활의 방향성을 조기에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학생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30~31일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대극장에서 초·중·고등학생 2,400여 명을 대상으로 ‘헤리티지&판타스틱 콰이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하며 문화예술적 소양과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공연에는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보컬 그룹 ‘헤리티지’와 폭발적인 에너지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판타스틱 콰이어’가 함께 무대에 올라, 깊은 감동과 열정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청춘의 시간은 유한하기에 더욱 아름답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우리, 행복한 지금 여기에! ▲청춘, 꿈과 함께 이제 날아볼까? ▲빛나는 지금, 우리 청춘들이여! 등 3가지 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청춘의 열정과 희망, 도전의 의미를 담아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혜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깊이 있는 음악과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쇼콰이어 무대가,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깨우는 불꽃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관내 학교(기관)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아차사고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차사고’는 시설 결함, 부주의 등으로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자칫하면 사고가 일어날 위험이 있었던 상황을 뜻한다. 이번 대회는 교육 현장의 잠재된 유해·위험 요인을 근로자 스스로 발굴・공유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 희망 근로자는 ‘학교안전플러스’ 누리집의 아차사고 신고함 또는 카카오채널 ‘부산광역시교육청 안전보감’을 통해 사례를 제출할 수 있다. 부산교육청은 근로자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참여자 중 2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선정된 1개 학교(기관)에는 150만 원 상당의 안전보건용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매년 상・하반기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이번 대회에 많은 분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0일 오후 7시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예비 고등학교 1학년 학부모 450여 명이 참석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올해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 및 학생 맞춤형 선택 중심의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유튜브로도 실시간 송출되며, 중학교 학부모들에게 고교학점제, 2029 대입,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 및 진로 학업 설계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부산진고등학교 이창현 부장교사가 예비 고등학생을 위한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를, 2부에서는 시교육청 학력개발원 진로진학지원센터 박상호 교육연구사가 예비 고등학생을 위한 대입과 교육과정의 이해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를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대입을 연관시켜 설명, 학부모들의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준 교육감은“올해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등학교 입학 전 자녀의 진로학업 설계에 대한 안내와 함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지난 28일 오후 해운대구 좌동초등학교 강당에서 학부모 250여 명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우리 아이 미래, 함께 이야기해요’를 주제로 진행한 학부모 현장 소통 간담회는 교육감이 직접 학부모를 만나 부산교육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날 직접 특강을 진행하며 부산교육청이 추진 중인 AI를 선도하는 인간중심 미래교육, 학력과 마음을 함께 키우는 맞춤교육, 교육활동을 지키는 안전한 부산교육, 지혜로운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시민교육 등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이어진 소통 간담회에서는 학부모들이 사전에 제출한 질문과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중심으로 자녀 스마트폰 사용 지도 방법, 진로·진학 상담 강화, 공교육 내 AI 교육 확대, 학부모 참여 교육정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025 학부모 현장 소통 간담회'는 단순한 정책 홍보를 넘어 부산교육정책을 학부모와 함께 공유하고 설계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김 교육감은 이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은 지난 10월 29일 철원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년 일자리·기업 박람회”가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철원군 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 20여개가 참여하여 지역 기업 간 협력과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했으며, 구직자에게 보다 폭넓은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약 200여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했으며 추후 심층면접을 통해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 기업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긍정적인 평가가 우세했다. 특히 철원군 우수 제품을 홍보하는 기업 전시 박람회를 함께함으로서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취업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이다. 또한 국가보훈부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취·창업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했으며,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 타로 등 구직자의 역량 강화 및 스트레스 해소 절감을 위한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운영되어 구직자뿐만 아니라 철원군 군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박람회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사북봉사회는 10월 28일 사북읍 종합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2025년 사북읍 경로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어르신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의 식전 공연이 진행됐으며, 사북적십자봉사회에서 준비한 식사가 제공되어 어르신들이 함께 식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박람회’ 체험부스가 함께 운영돼 다양한 복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김순심 사북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용택 사북읍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통해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 사상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은 농촌 환경을 깨끗하게 지키고 자원 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사업’을 진행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총 8천 4백만을 투입해 영농폐기물 수거와 처리에 나선다. 수거 품목은 5종 ▲폐반사필름 ▲모종판 ▲점적호스 ▲차광막 ▲부직포 이며, 농업인은 11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10일간 읍·면에서 지정한 공동집하장에 폐기물을 분리 배출하면 된다. 배출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전에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출신고를 해야 하며, 신고 후 지정 집하장에 품목별로 분리 배출해야 한다. 수거된 폐기물은 읍·면별 자체 용역을 통해 11월부터 12월 중 처리될 예정이다. 군은 이와 함께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공동집하장 위치 홍보, 배출신고 접수 안내, 수거·처리 절차 지원 등을 추진해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유종덕 환경과장은 “영농폐기물의 적정 처리를 통해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재활용 가능 자원은 순환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는 속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오는 11월 1일, 영랑호 잔디광장과 속초 사잇길 일원에서 ‘속초 사잇길과 함께하는 건강&치유 걷기 챌린지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3번인 ‘건강하고 행복한 삶 보장’을 실천하고,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 증진과 자연 속 치유를 통해 건강한 지역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보건소 건강홍보 부스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걸음마다 건강, 발걸음마다 힐링’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걷기 챌린지는 시민 누구나 참가비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전 9시 30분 접수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전문 강사의 스트레칭 및 안전교육이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본격적인 걷기 코스가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영랑호 잔디광장을 출발해 반환점을 돌아 영랑호 둘레길 중 4.5km 구간을 걷게 되며, 가을의 정취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완주자 전원에게는 경품 추첨 기회가 주어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가 개발한 전용서체 ‘속초바다체’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2025 KOREA’ 공식 포스터에 사용되며 주목받고 있다.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과 같은 국제행사의 공식 시각물에 지역 전용서체가 채택된 것은 이례적으로, 도시 브랜드 홍보 강화가 구체적 성과로 확장됐다는 평가다. 속초시 전용서체는 2023년 시승격 60주년 ‘속초시민의 날’ 선포식을 열고 같은 해 조례 시행 절차를 거쳐 무료 배포된 이후 다운로드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대내·외 공공기관 및 기업, 개인 및 디자인 업계 종사자 등 다방면에서 사용되며 가시적인 홍보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속초시 누리집 전용서체 게시물 접속은 2024년 5월 27일부터 2025년 10월 27일까지 2만 3,094회를 기록했으며, 공공누리를 통한 다운로드만 해도 2025년 10월 27일 기준 총 1,456건에 달한다. 활용 사례도 이번 APEC 2025 KOREA 공식 포스터를 비롯해 이재명 대통령의 강원지역 타운홀 미팅 당시 무대 배경판(백월), 문화체육관광부 ‘여행가는 봄’ 캠페인 발대식 무대 배경판 등 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는 29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차량과 이륜차 소유주들이 기간 내 책임보험에 가입할 것을 적극 당부했다.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자동차는 최대 90만 원, 이륜차는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이를 운행할 경우 50~20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고, 2회 이상 적발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이에 시는 책임보험 미가입자에게 보험 만료 사실을 통보하고, 신속한 재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월 3회 책임보험 가입명령서를 발송하고 있다. 아울러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과 이륜차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9월까지 총 3,918건에 7억 5,34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지난해에는 4,575건에 5억 3,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책임보험은 사고 발생 시 피해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의무사항"라며 "하루라도 미가입 시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갱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는 오는 12월 대부 기간이 만료되는 시유지 총 150필지(면적 5만 8,848㎡)에 대해 공유재산 대부계약 갱신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시는 대부계약 만료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11월 28일까지 공유재산 대부갱신 신청을 받는다. 갱신을 희망하는 기존 계약자는 신분증과 도장을 가지고 회계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1만㎡ 이하 농경지를 경작용으로 대부하는 경우 지역 거주자에 한해 농지대장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갱신을 원하지 않으면 대부한 재산을 원상회복 후 반환해야 하며, 계약을 갱신하지 않고 무단사용할 경우 변상금이 부과된다. 시는 갱신 기간이 종료되면 미계약자에 대한 실경작 여부를 확인하고, 무단 사용자에게는 원상복구 명령 또는 변상금 부과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공유재산 대부계약 갱신을 원하는 시민은 기간 내에 꼭 신청하시길 바란다"며 "갱신을 완료한 계약자에게는 내년에 대부료를 일제 부과해 세입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등 재산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와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가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익산시는 오는 11월 6일 전북대 특성화캠퍼스에서 '2025 이리제, 이리:온(ON)' 축제가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대 학생회가 주최하고 익산시가 후원하며, 대학 구성원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학생 동아리 공연,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다양한 체험·먹거리 부스, 그리고 가수 '벤(BEN)'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전북대 특성화캠퍼스는 전북 라이즈(RISE,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익산시와 함께 지역 이공계 인재 양성과 교육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환경생명자원대학을 중심으로 농생명‧바이오‧환경 분야 실험·실습 프로그램과 멘토링을 운영하며, 익산 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대학 수준의 연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실험·실습 프로그램과 멘토링 참여 학생을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