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8월 4일 오후 4시 시청 2별관 지하 2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실무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육군 제53보병사단, 울산경찰청, 울산해양경찰서 등 소속 실무위원과 구군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위원회에서는 이달 중 예정된 통합방위협의회와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준비사항을 논의한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국내외 안보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도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훈련 준비 단계부터 꼼꼼하게 점검하여 실효성 있고 안전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민‧관‧군‧경의 통합 대응 능력 강화, 각 기관별 전시전환 절차 숙달 등을 위하여 매년 3박 4일 일정으로 실시하는 국가적인 비상대비훈련이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따라 북한의 전통적 군사 위협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가 8월 4일 고시한 개정안을 통해 해상풍력 관련 산업분류 코드가 경제자유구역의 핵심전략산업에 추가됐다고 밝혔다. 핵심전략산업은 경제자유구역의 특성과 여건을 활용해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산업으로, 해당 산업 분야에 투자하는 기업은 조성원가 이하 분양, 임대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정은 울산 앞바다에서 조성 중인 총 6.2GW 규모, 약 42조 원에 달하는 세계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 사업에 맞춰 추진됐다. 울산경자청은 세계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 사업에 따른 경제자유 구역의 확장 및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2월 산업부에 풍력발전업(35115)과 송전·배전업(35120)의 핵심전략산업 지정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핵심전략산업 설명회, 지역혁신기관 자문회의, 선정위원회 개최, 해상풍력 민간투자사 및 관련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 4월 열린 추가 선정평가 2차 평가위원회에 참석해 부유식 해상풍력산업을 국가 전체의 에너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안정적인 하수처리 기반 조성을 위한 여천하수처리시설 건설 민간투자사업(BTO-a) 동의안이 지난 7월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환경부로부터 승인받은 ‘울산광역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따른 대규모 하수처리시설 신설로, 기존 용연하수처리장의 용량 부족과 노후화 문제 등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해 12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적격성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이 추진된 이후 올해 7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위원회를 통해 민간투자대상사업으로 공식 지정된 바 있다. 여천하수처리시설은 남구 여천동 일원에 하루 최대 6만 4,000톤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건립된다. 방류수는 여천천 하천유지용수로 재이용돼 하수처리 여력 확충과 여천천 생태복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사업비는 1,962억 원이 투입되며, 2027년 6월 착공해 2030년 7월부터 정상 가동할 계획이다. 운영 방식은 민간사업자가 시설을 건립·운영하고, 울산시는 사용료를 지급하는 BTO-a(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울산박물관 1층에 운영 중인 『울산 라이징 포트』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상표 · 소통 디자인(Brand · Communication Design)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 중 하나로 1995년부터 시작됐으며, 제품, 상표, 소통 분야의 혁신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울산 라이징 포트는 태화강국가정원, 영남알프스, 대왕암공원, 미래산업도시 등을 실사 구현한 6분 길이의 영상과 1m 높이에 떠 있는 모의장치를 타고 실제 비행을 하듯이 울산 관광명소를 체험하는 시설이다. 이음새 없는 5면의 입체영상 체계(시스템)와 와이어 기반 모의장치, 엘이디(LED) 조명장치가 한 공간에 유기적으로 결합돼 이용자에게 공간, 시각, 감각이 연결되는 입체적 경험을 선사한다. 전면 디자인은 태화강변의 암벽을 동기로 형상화했으며, 모의장치는 고래가 만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함께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9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속초 신흥사에서 9월 13일 부터14일 1박 2일간 전국 지자체 관광기관 최초로 선보이는 사찰 관광 특화 프로그램인 만남 템플 스테이, ‘나는 절로, 신흥사’ 프로그램을 공동 주관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속초 신흥사 템플스테이 체험을 중심으로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교감하고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구성된다. 자연 속에서 마음을 나누는 영랑호 산책, 속초 바다를 배경으로 한 대형 카페에서의 1:1 로테이션 차담, 속초관광수산시장 탐방 등 강원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청년이 만나는 차별화된 사찰 관광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수도권 청년들이 강원 지역을 직접 체험·교감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지역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인연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는 절로, 신흥사’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종교에 상관없이 서울·인천·경기·강원 지역에 거주하는 2030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신청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소속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 대상의 안전을 위해, 제공인력 50명에게 2025년 8월부터 10월까지 독감, 백일해, 코로나, 폐렴구균,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가방문형 서비스 제공인력이 감염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이용자에게 전염 위험 요인을 최소화하여 안전한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통합 안전점검 지원을 통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안전 강화와 안전관리 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은영 원장은 “돌봄종사자의 예방접종을 통해 제공인력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이용자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재가방문 서비스 인력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은 부패 방지와 청렴도 향상을 위해 8월부터 9월까지 ‘청렴시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7월 21일 도지사 주재로 열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청렴시책 추진상황 점검회의'의 후속으로, 도정 전반에 대한 도민 신뢰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미래산업국은 ‘청렴 표지판 운영’, ‘청렴 다짐 챌린지’, ‘한눈에 보는 사업지도’ 등 총 4개 과제를 신규로 발굴하고, 이를 중점 추진해 사업 현장의 청렴 분위기를 확산하고 수행기관의 투명한 사업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청렴 표지판 운영: 수소산업 및 폐광지역 주요 사업 현장에 청렴 표지판 설치 청렴 다짐 챌린지: 사업 수행기관과 협력해 청렴 실천 다짐 행사 진행 한눈에 보는 사업지도: 주요 사업 정보를 시각화해 도민에게 알기 쉽게 제공 이해충돌 없는 회의: 주요 안건 심의 시 이해충돌 여부 사전 점검 강화 심원섭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장은 “청렴 문화 확산과 부패 방지는 조직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도내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도내 관광사업체가 협약 금융기관(NH농협은행, 신한은행)을 통해 운영자금을 융자받을 경우, 강원특별자치도가 연 최대 3.5% 이내의 이차보전금(이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지정되어 운영 중인 관광사업자 등이며, 세금을 체납 중이거나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지원이 종료된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업체 등은 제외된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최대 2억 원이며, 이차보전금 지원 기간은 4년이다. 자금은 관광사업의 경영에 소요되는 자금 및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소요되는 비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22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강원특별자치도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금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7월 24일 금정구청 1층 구민홀에서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안전‧보건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정구, 금정구 보건소, 대한산업보건협회가 함께 추진했으며, 안전보건관리책임자․관리감독자․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수칙 홍보, 건강상담, 안전보건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폭염 예방키트 등을 배부하여 작업현장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가 효과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아울러 캠페인과 함께 현업업무 근로자 대상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의식 제고와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이번 캠페인은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과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한 일터 조성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가 안심할 수 있는 금정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7월 29일 금정구 대회의실에서 2025 금정 청년정책네트워크 1차 정기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각 분과별 프로젝트 수행을 점검하고 정책제안서 작성법의 기초와 구체적인 정책제안서 작성법 강의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각 분과별 분과장이 분과 소개와 활동계획을 통해 프로젝트 수행 중간 과정을 점검했으며, 2부는 사단법인 부산청년들 정서원 이사장의 강의로 정책 제안서 작성법 기초와 구체적인 작성법과 각 분과별 정책제안서 작성을 실습했다. 8월 25일 진행되는 2차 정기 분과회의에서는 정책제안서를 구체화하기 위하여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각 분과별로 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청년정책네트워크를 통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여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부산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4일까지 2025 부산국제공연예술제의 자원활동가 '브파프렌즈(B.P.A.Friends)'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 부산국제공연예술제 자원활동가 '브파프렌즈(B.P.A.Friends)' 는 ‘Busan Performing Arts Friends’의 줄임말로 지역 청년들에게 대외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행사·축제에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를 증대시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로는 △축제 현장 운영 △공연 지원 △사진·영상 촬영 △해외팀 통역 등 4개이며,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다. 부산 지역에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지역청년 중 문화예술 전문 분야 활동 경험을 원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정자들은 9월 2일부터 총 4번의 사전교육과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2025부산국제공연예술제 기간인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각자 부여된 역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는 지난 7월 28일과 30일 양일간 버들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함께 여름방학 특강 ‘자녀와 함께하는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에서 장소와 강사 채용, 교육 운영을 맡았고, 버들초 학부모회에서 수강생 모집과 재료비를 부담했다. 버들초 학생과 학부모 40가족(80명)이 미(米)라클 썸머 떡만들기, 쓰담쓰담 홈베이킹 프로그램에 참여해 오레오 떡케이크, 크랜베리 스콘 등을 만들며 가족 간 유대감을 키웠다. 특강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방학 동안 가족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의미에 대해 되돌아보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창희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혁신도시 내 학교와 공공기관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9일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 교육 프로그램 ‘2025 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 박물관학교는 원주 지역의 무형유산인 ‘채화칠기’와 ‘한지공예’를 주제로 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무형유산 보존과 전승의 가치를 시민과 청소년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채화칠기 체험은 8월 9일과 10일, 한지공예 체험은 8월 12일과 13일 열린다. 교육은 당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및 청소년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8월 1일부터 7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과정별 10명씩 선착순 접수한다. 김영언 박물관장은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의 전통 공예를 직접 체험하며 무형유산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8월 15일부터 상수도 미급수 지역인 부론면 단강2리 가느개길 일원에 광역상수도 공급을 개시한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4월부터 시비 1억 3천만 원을 투입해, 부론면 단강2리 가느개길 일대에 상수관로 540m를 매설했다. 이를 통해 미급수 지역 16여 가구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졌다. 남기은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읍면 지역 수질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물리치료학과와 연계해, 지난 7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뇌병변·지체 장애인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뇌병변·지체 장애인 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 대학원생 봉사자(물리치료사) 17명이 보건소 등록 뇌병변·지체 장애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보행 훈련, 근력 강화 운동, 자세 교정 및 낙상 예방 운동 훈련 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일상에서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운동 교육을 통해 자가 건강 관리능력이 향상됐다”라며, “앞으로도 신체 활동 재활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해 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운동프로그램이 뇌병변 ·지체 장애인분들의 신체 기능 향상뿐만 아니라, 정신적·사회적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