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 산외면에 위치한 국가민속문화유산 ‘김명관 고택’이 완연한 봄을 맞아 고즈넉하고 단아한 풍경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조선 시대 전형적인 양반 가옥의 형태를 온전히 간직한 김명관 고택은 봄을 맞아 안채와 사랑채 곳곳에 싱그러운 생기가 감돌고 있다. 나지막한 돌담 너머로 피어난 봄꽃과 단아한 한옥의 부드러운 곡선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며 고택 특유의 평온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뒤로는 창하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앞으로는 동진강 상류가 흐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지형에 자리 잡고 있어 주변의 푸른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아흔아홉 칸 집’의 탁 트인 풍경이 일품이다. 이곳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은 전통 건축의 미학을 감상하며 따스한 봄볕 아래 고즈넉한 산책을 즐기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명관 고택은 자연과 전통 건축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정읍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가족, 연인과 함께 방문해 옛집의 고즈넉한 정취를 만끽하고 여유로운 봄날의 휴식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택의 체계적인 보존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가 지역 고용 활성화와 구직자 취업 지원을 위해 오는 6월 23일 정읍체육관에서 ‘2026 상반기 정읍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실질적인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면접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구직자는 기업과의 일대일 면접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직접 전달하고, 기업은 현장에서 적합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다. 행사에는 구인기업을 비롯해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이 참여해 취업 관련 정보 제공 및 상담을 진행한다. 공공기관은 채용 절차와 준비 사항 등 공공기관 취업 준비생에게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고 유관기관은 일자리 정책 홍보와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머리 손질(헤어) 상담 등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돕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구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현장 면접 참여자에게 면접비를 지원하는 등 구직 활동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와 기업 간 실질적인 연결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0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수종전환 방제사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수종전환 방제사업은 기후변화 등으로 식생대 변화 및 면역력 약화 등에 따른 수종의 천이과정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소나무림을 모두베기하고 편백, 상수리나무 등 다른 수종으로 전환식재하는 사업이다. 이는 감염목만을 개별 처리하는 기존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산림 구조 자체를 바꾸는 예방 중심 전략이다. 그동안 시는 공덕면, 백구면 등에 방제명령을 내리고 방제명령 미이행 산림에 대해서는 감염목 단목벌채 및 벌채허가 등 다각적인 방제 조치를 이어 왔다. 그러나 산주 동의 확보의 어려움으로 방제 속도가 지연되는 구조적 한계가 있었으며, 확산 속도가 행정 절차를 앞서는 상황에서 선택적 대응만으로는 효과적인 방제가 어렵다는 판단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군산·전주 등 인접 지역과 연결된 확산 경로이자 주요 확산 축인 국도 21호선(전군선)을 중심으로 시 주도의 대행 방제를 추진하게 됐으며, 모두베기는 5월까지 완료하고 내년 봄까지 대체 조림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nb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지역사회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2026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를 오는 27일부터 5월 1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인력이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24주간 맞춤형 건강생활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대상자로 등록이 완료되면 ▲스마트 밴드 무상 제공, ▲3회(최초·중간·최종) 건강검진, ▲모바일 앱을 통한 1:1 맞춤형 건강, 영양·운동상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우수 참여자에게는 추가적인 건강관리물품이 인센티브로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65세 미만 김제시 거주자(또는 직장인) 중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을 가지고있거나 관리가 필요한 성인이다. 단 이미 관련질환으로 진단을 받았거나 약물을 복용중인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홍순화 건강증진과장은 “건강관리 의지는 높아졌으나, 실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제56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지난 22일 환경과 직원과 그린리더협의회·자연보호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일원에서 에너지 절약과 소등행사 참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김제 전통시장 5일장이 열리는 날에 맞춰 장을 찾은 시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구의날 기념 소등행사 참여 독려와 자원안보위기 상황을 고려해 차량 5부제 참여, 대중교통 이용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홍보했다. 또한, 벽골제 쌍용 등 시 상징물과 공공건물을 대상으로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실시하며, ‘지구의 날’이 1970년 4월 22일 미국에서 캘리포니아 기름유출 사건을 계기로 지구의 날 선언문을 발표한 이래 세계 각지에서 이날을 기념하고 있는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보전 및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우리가 가야할 길”이라며 “앞으로도 환경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 보전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발굴 및 확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시는 총사업비 10억 원(국 5, 도 1.5, 시 3.5)을 확보하며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사회연대경제를 국정과제로 반영하고 전담조직인 사회연대경제국을 신설한 이후 새롭게 추진하는 핵심 사업으로, 지역문제를 사회연대경제 방식으로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향후 최대 3년간 총 3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김제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향교, 동헌 내아, 성산공원 일대를 연결해 원도심 곳곳에 자리 잡은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 주체들과 지역 상인들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연대와 상생으로 되살리는 원도심 순환경제 모델’을 제시했다. 해당 일대는 과거 행정과 교육, 경제를 아우르던 지역의 중심지로, 그간 다양한 부서에서 여러 사업을 통해 풍부한 인프라를 축적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도심 쇠퇴로 기능이 약화되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제30회 삼척 황영조 국제 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5일 오전 8시 삼척 엑스포 광장에서 개최된다. 올림픽 마라톤 제패 기념으로 올해 30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4개 종목(풀·하프·10km·5km)에 총 5,600여 명이 참가해 삼척 해안선과 오십천로 일원을 달릴 예정이다.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하는 올해 대회는 주자 안전과 도심 교통 흐름을 위해 5km와 10km 코스를 조정했다. 시내 중심권 통과 구간을 축소하고 삼척역 삼거리 방향으로 주행 경로를 변경하여 사고 위험을 낮추고 참가자들에게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현장에는 경찰과 안전요원 등 170여 명의 인력이 집중 배치된다. 터널 및 사고 취약 구간을 철저히 관리함은 물론, 긴급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협조를 통한 비상 통행과 긴급 이송을 지원하는 등 주민 불편과 안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림픽 금메달의 감동을 되새기는 서른 번째 대회가 삼척에서 열리는 만큼, 많은 분이 현장에서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라며, “삼척을 알리는 대표적인 스포츠 행사가 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가 시민의 건강 증진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금연구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합동 점검과 단속에 나선다. '담배사업법'에 따른 담배의 정의가 ‘연초’에서 ‘연초 또는 니코틴 원료’로 확대되어 전자담배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담배가 2026년 4월 24일부터 법적 규제를 받게 된다. 이에 따라 관련 규정을 지역사회에 안착시키고 공중이용시설 내 금연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총 5개 조 11명의 점검반을 투입해 관내 금연구역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법령에 따른 금연구역 2,978개소와 시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 486개소, 담배소매점 397개소 등이다. 특히 개정된 담배사업법에 따라 전자담배 판매업소를 포함한 담배소매점과 담배자동판매기 점검을 위한 19세 미만자 출입금지 장소를 중심으로,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가 잦은 게임제공업소(PC방) 등 민원 다발 장소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주요 점검 항목은 △담배소매점 내 광고 규제 준수(외부 노출 제한 등) 여부 △담배자동판매기 설치 기준 및 성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가 오는 4월 24일 이사부 독도기념공원에서 '제16회 삼척포진영 영장고혼제 및 육향문화축전'을 개최한다. 삼척포진영 영장고혼제는 조선시대 삼척포진영에서 동해 바다를 지키다 순국한 영장(營將)과 군사 62위의 넋을 기리는 전통 제례 행사다. 이번 행사는 정라동문화체육회가 주관하며, 매년 육향문화축전과 함께 열려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삼척향교가 집전하는 제례행사로 막을 올린다. 이번 제례의 초헌관은 박순녀 정라동장, 아헌관은 홍문표 정라동 통장협의회장, 종헌관은 임정교 정라동 개발자문위원장이 각각 맡아 헌작한다. 식전 행사로 풍물놀이가 펼쳐지며,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행사를 진행한다. 오후에는 초청 가수 공연과 쏠 댄스 공연이 이어지며, 정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이 참여하는 윷놀이 행사와 실버가요제 등 시민 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전을 통해 지역의 전통을 계승하고 시민들이 서로 화합하며 즐길 수 있는 소중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가 추진 중인 '도계 특화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이 2026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석탄산업 전환지역인 도계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추진되는 핵심 사업으로, 도계 석공 협동사택부지 일원에 통합공공임대주택 100호를 건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추진되며, 총사업비 44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1만3천㎡ 규모(지하 1층~지상 16층)의 공공임대주택과 커뮤니티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사업은 2025년 국토교통부 특화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공공임대주택 건립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계속 거주(Again in place)와 청년층의 연구·창업을 함께 지원하며, 여기에 강원형 공공임대주택 브랜드 ‘위드모아(WITH MORE)’의 ‘소통과 상생’ 가치를 접목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노인과 청년 등 세대 간 융합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군이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 정비에 나섰다. 군은 2016년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자 예우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지원 항목을 확대·정비해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기증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공영주차장 주차료 면제, 주요 관광지 입장료 감면, 군 운영 목욕탕 무료 이용 등 공공시설 중심의 지원을 포함해 총 16개 항목으로 예우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군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생명을 나누는 숭고한 결단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희망 등록은 본인이 장래에 뇌사 또는 사망 시 장기 및 인체조직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사전에 밝히는 제도로, 실제 기증 시에는 법적 절차에 따라 가족 등 선순위자 1인의 동의가 필요하다. 기증 희망 등록을 원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양구군보건소 2층 예방의약팀을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국립장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본격적인 하절기 대비를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관내 정수장 및 배수지 일제 청소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청소는 수도법 시행규칙에 따라 매년 반기별 1회씩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시설물 내부의 물 때 및 이물질을 제거하여 수질을 보호하고 시설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상반기 청소 대상은 양구읍, 동면, 방산면에 위치한 3개 정수장과 국토정중앙면, 정림리 배수지와 관내 가압장 물탱크이며, 해안면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의 물탱크 청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 작업은 정수장과 배수지 내 저장된 물을 순차적으로 배출한 후, 고압 살수기와 전문 청소 장비를 활용하여 벽체 및 바닥의 이물질을 철저히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작업 기간 동안 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배수지 수위를 만수위로 유지해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게 조치할 계획이다. 김춘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은 군민의 건강 및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필수 자원인 만큼,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게 살피는 선제적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철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영식 고창군수 권한대행이 21일부터 2일간 군정 주요사업장 12개소를 찾아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영식 권한대행은 아산면에 위치한 구름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과 산림레포츠파크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공정 추진 상황과 현장 여건을 살폈다. 휴양과 체험 기능이 어우러진 사업인 만큼 각 시설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체류형 산림관광 기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여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람사르 운곡습지 센터 건립사업과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운곡습지의 생태적 가치 보전과 탐방·전시·교육 기반 확충을 위한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고창읍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사업과 교촌마을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두 사업은 2025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정주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주거공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주민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생활기반 조성 사업인 만큼, 사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착공한 고창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 꽃정원’에 튤립이 만개하면서 상춘객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형형색색의 튤립이 절정을 이루면서 방문객들에게 화사한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 개화 기간 꽃정원 일대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사진 촬영을 즐기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고창 봄철 대표 관광지로서 자리잡았다. 특히, 고창 꽃정원 사진을 인증하거나 ‘고창군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방문객에게 커피 등 음료를 제공한 ‘커피정거장’은 방문객들에게 여유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18∼19일 진행된 거리공연은 봄날의 감성을 더해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려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튤립이 지는 시기 이후에도 고창 꽃정원은 봄꽃의 향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5월 중순에는 금영화, 꽃양귀비, 안개꽃, 수레국화 등 다양한 봄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돼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희경 고창군 도시디자인과장은 “튤립 개화 시기에 맞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5월 중순에도 다시 한번 고창 꽃정원을 찾아 봄의 절정을 즐겨주시길 바란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는 최근 관광수산시장 일대를 유해야생동물 먹이 주기 금지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이는 지난해 제정된 ‘속초시 유해야생동물 먹이 주기 금지 등에 관한 조례’로 유해야생동물 먹이 주기 금지구역 지정 근거가 마련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먹이 주기 금지구역은 관광수산시장 일원을 중심으로 한 중앙시장로와 수복로를 비롯해 이면 도로 등 총 11개의 도로와 관광수산시장 주차장(금호동 488-408)이다. 이들 지역은 집비둘기 먹이 주기가 지속되면서 개체 밀집으로 인한 분변 및 털 날림 피해와 공중위생 저해 등의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다. 먹이 주기 금지구역에서는 집비둘기 등 유해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가 금지되며 이를 위반하면 횟수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집비둘기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는 개체 수 증가와 위생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며 “스스로 먹이를 찾아 자연에 적응하고, 자연스러운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