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관사골 일대에서 ‘굿모닝! 관사골’ 로컬브랜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사골의 근대생활사 유산을 바탕으로 ‘영주의 아침 문화’를 핵심 콘텐츠로 개발해, 원도심 활력 회복과 생활 인구·청년 유입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총 6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며, 마스터플랜 수립과 거점시설 조성 등을 통해 지역 브랜드 전략이 구체화된다. 시는 지난 6월 11일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착수하고, 관사골 일대의 도시 브랜드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 중이다. 이와 함께, 관사4호 건물을 리모델링해 거점시설로 조성하기 위한 건축기획 용역도 이달 내 계약을 마무리하고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해당 거점은 카페, 로컬 편집숍, 공유오피스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오는 6월 19일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로컬브랜딩 워크숍에 영주시가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기획디자인 분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지자체가 함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7일, 직업교육훈련 과정 중 취업 과정인 ‘취업성공 컴활2급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구직자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과 사무직 취업역량 강화를 목표로 약 2개월간 10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총 17명의 교육생 중 16명이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여 수료증을 받았다. 본 교육과정은 컴퓨터활용능력 이론과 실기 뿐 아니라 행동유형검사, 직무소양 교육, 자기소개서 작성 등 취업 준비에 관한 교육을 병행하여 수료생들의 종합적인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도 했다. 수료생들은 취업 성공을 위한 실제 자격시험 응시를 통해 자격 취득에 도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교육생들에 대해 지속적인 취업 상담 및 연계, 일자리 협력망 구축 등의 사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7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9)을 기념하여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약 43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구강건강 연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전문인형극단을 통해 ‘블링블링 왕자와 달달마녀’로 블링블링 왕자가 달달마녀의 꾀에 빠져 충치와 입 냄새로 시달리며 공주와 멀어지나, 올바른 칫솔질로 공주와 행복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캐릭터 인형과 신나는 노래가 함께하는 공연으로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 전에는 △구강 캐릭터 스티커 붙이기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찾아보기 △구강 모형을 이용한 칫솔질 실습 등 구강건강 홍보관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영구치가 처음 나기 시작하는 유아기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극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구강건강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부여군은 6월 20일부터 8월 30일까지 만수산자연휴양림에서 주말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목재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당 기간 동안 만수산자연휴양림을 찾는 내방객 약 200명을 대상으로 목재 제품(도마 등) 직접 만들기(DIY)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휴양림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참여자들의 목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려는 목적이다. 목재는 자연 친화적 소재로, 인테리어에 사용 시 심리적 안정감과 스트레스 감소, 정서적 안정 효과가 있다. 건축재로는 정하중에 비해 2배 정도의 충격하중을 견딜 수 있고, 철재보다 열팽창이 적은 특성이 있다. 또한 친환경 시대를 맞아 목재는 철재에 비해 약 9배의 에너지 흡수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군은 11월 중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이 수집한 목재를 활용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공급하는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가제)’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목재 이용 활성화와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실현에 기여할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부여군은 백제문화의 중심지인 부여의 역사문화유산을 국내 저명 인사와 함께 탐방하는‘명사와 함께하는 백제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올해도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09년부터 시행되어 15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부여군의 대표 역사문화탐방 관광상품이다. 문화유적지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과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 역사답사 프로그램으로 늘사랑상품(스테디셀러)으로 자리매김했다. 전국에서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백제의 역사와 부여의 매력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함께 할 명사로는 ▲문화재청장을 역임한 문화유산 전문가 유홍준 교수, ▲국민 시인 나태주 시인이 참여한다. 특히 유홍준 교수는 ‘제2의 고향은 부여’라고 말할 만큼 지역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며, 다수의 저서와 강연을 통해 부여의 문화유산 가치를 지속해서 소개해 왔다. 지난 15일, 6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한 1회차 탐방에서도 정림사지, 궁남지, 무량사, 신동엽문학관 등 부여의 핵심 유적을 직접 해설하며 백제문화의 깊이를 생생히 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부여군은 오는 21일 13시부터 123사비 공예마을 일원에서 2025년 123사비 공예주간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생대회는 ‘2025년 123사비 공예주간 – 제철공예, 규암의 맛’의 프로그램으로, 공예마을의 수북정, 백마강, 근대건물 등 규암마을의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해보는 자리다. 123사비 공예마을의 익숙한 공간을 아이들만의 시선으로 새롭게 그려보는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 사생대회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수북정과 백마강, 규암 근대건물 등 규암마을 곳곳이 아이들의 캔버스가 된다. 작품 주제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보다 개성 있는 작품들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현장 접수는 행사 당일 오전, 123사비 아트큐브 옆 반원광장에 마련된 ‘어린이 사생대회 부스’에서 진행된다. 비가 약하게 올 경우에는 수북정에서 행사를 이어가며, 비가 심하면 123사비 창작센터와 청년창고 교육실로 옮겨 실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아이들이 마을 속에서 예술을 친근하게 경험하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부여군이 야외 농업근로자, 특히 하우스 재배 농업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도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지난 2일 농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농지 내에 지자체의 폭염·한파 쉼터 설치가 가능해져서다. 이를 적극 활용한 부여군의 ‘농업근로자 폭염 쉼터 조성’ 사업이 전국 최초로 추진된다. 농지 내 쉼터 설치 불가했던 법적 제약이 해소됨에 따라 이번 사업으로 농업진흥지역 내 농업근로자의 열악한 작업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온열질환 발생 예방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부여군은 올해 12월까지 1억 6천만 원을 투입해 하우스 재배단지 2개소에 폭염 쉼터 총 4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하우스 면적이 넓고 농업근로자 수가 많은 곳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각 지역에는 남녀 근로자를 위한 쉼터가 각각 1기씩, 총 2기가 조성될 예정으로, 이는 농업 현장의 특성을 고려한 세심한 배려로 평가된다. 새롭게 조성될 쉼터는 컨테이너 형태로, 폭염 뿐 아니라 한파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냉·난방시설이 완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의성군은 의성노인복지관이 지난 12일 KBS강태원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어르신 외식 지원사업 ‘방방곡곡 행복밥상’에 선정되어, 복지관 운영에 도움을 주는 어르신 봉사자들을 위한 외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KBS강태원복지재단의 공모사업으로, 의성노인복지관은 노인복지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어르신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외식의 기쁨과 휴식을 제공하고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지역 식당에서 맛있는 식사를 함께 나누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고, “이렇게 대접받으니 감동이다”, “복지관에서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휴담스님은 “어르신 봉사자 여러분은 복지관 운영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든든한 존재입니다. 오늘만큼은 수고하신 마음을 내려놓고 따뜻한 식사와 여유를 즐기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해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외식 지원사업이 작지만 따뜻한 보답이 됐기를 바란다”며, “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의성군은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조기 정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7개 학교의 30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역 생물 다양성 보전의 중요성과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전문 강사의 이론 수업과 체험활동이 병행된다. 학생들의 연령대에 맞춘 맞춤형 수업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 보호 방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구성됐다. 한편, 의성군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지역의 탄소중립 역량강화를 위하여 학생교육 뿐만 아니라 마을교육, 주민동아리 지원 등의 활동과 네이버 밴드(넷제로 의-성, 우리동네 탄소중립)를 운영하여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탄소중립 교육과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의성군은 지역 대표 관광 자원인 ‘술래길’ 활성화를 위해 의성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6월 12일 오후 3시, 의성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열렸으며 의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유통정책과장, 6차산업팀장을 비롯해 의성우체국장, 물류과장, 우편팀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의성군은 술래길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협업 구축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추진했으며, 양 기관은 ‘술래길’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술래길 느린우체통 설치 △술래길 홍보 우편 발송(전국) △술래길 맞춤형 엽서 및 우표 발행 △우체국 쇼핑몰 기획전 등으로 술래길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전국적 홍보를 통해 관광 자원으로서의 인지도를 높이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협약은 ‘술래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술래길을 대한민국 대표 걷기 여행길로 발전시켜 나가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의성군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조속한 경제 회복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6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서울시와 MBC가 공동 주최하는 ‘산불피해지역 희망장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마포구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리며, 의성군을 포함한 산불피해지역 7개 시·군(영남권)이 참여해 각 지역의 농특산물을 서울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다. 의성군에서는 8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해 대표 특산물인 ▲의성마늘 ▲흑마늘 ▲동결건조마늘 ▲眞사과 ▲신비복숭아 ▲블루베리 ▲매실 ▲가바현미 ▲누룽지 등 20여 개의 품목을 선보이며,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직거래로 판매된다. 또한, 직거래장터 이후에도 지속적인 소비와 방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의성군 대표 관광지가 포함된 홍보존을 함께 운영하고, 의성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의성장날”리플릿도 배부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의성군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위해 지역 상생의 장을 마련해준 서울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인 드론비행시험센터 일원에서 “2025년 국내 안티드론 기술 비공개 시험”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정부기관, 군, 공공기관, 학계 관계자, 관련 기업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드론 테러 대응을 위한 국내 안티드론 기술과 장비의 성능을 평가하고, 성능시험 절차의 적합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작년 3월 의성군이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으로 지정된 이후 2회 연속 국내 최대 규모의 안티드론 관련 시험이 개최된 것으로, 의성군이 안티드론 산업과 기술을 선도하는 중심지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이번 시험은 이틀에 걸쳐, 안티드론 장비 성능 평가 및 청백전 형식의 실전 대응 통합시스템 시험등으로 구성됐으며, 드론 테러 대응 능력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국가 안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의성군은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과 연계해 관련 인프라를 집적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폐교된 가음중학교를 활용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의성군은 단북면 성암1리 경로당이 (사)대한노인회로부터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되어, 16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모범경로당 선정은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 8,100여 개 경로당 중 단 5개소만이 선정되는 만큼, 성암1리 경로당은 도내 우수 경로당으로서의 우상을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 성암1리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며,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해왔다. 특히 회원 간의 화합과 자율적인 경로당 관리가 두드러져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어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현판식은 의성군 관계자를 비롯해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 의성군지회 관계자 및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신재기 성암1리 노인회장은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힘을 모아 더욱 활기차고 모범적인 경로당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성암1리 경로당이 지역 경로당 운영의 본보기가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어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의성군은 산불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조속한 영농 재개를 돕기 위해 추진하는‘2025년 농어촌진흥기금(융자) 특별지원’사업의 대상자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지원은 산불 피해 농가의 경영 회복을 위한 조치로, 개인 및 법인당 최대 1,000만 원 한도에서 무이자·2년 일시상환 조건으로 융자가 제공한다. 지원 자금은 운영자금과 시설자금 등 농업경영 전반에 활용할 수 있으며, 산불 피해를 신고하고 확인받은 의성군 내 농가(법인) 중 피해 농지가 관내에 있는 경우 대상이 된다. 의성군은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전 읍·면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를 실시한 결과, 100농가가 지원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운영자금과 시설자금 각각 약 5억 원씩, 총 10억 원 규모의 융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군은 선정된 농가가 적기에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신속히 자금이 집행되도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이 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최근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1차 민관협의체 회의를 열고 2차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5개년 계획(2024~2028년) 이행 중간 점검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2차 계획은 △자립장애인 지역사회 정착지원 △지역 중심 돌봄 체계 강화 △재가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자립 정책 추진 강화 및 지원체계 개선 등 4가지 정책과제에 17개 세부 사업을 담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 5월 현재까지 17개 사업 중 13개 사업이 목표를 100% 달성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일부 사업은 1차 계획과 비교해 자립장애인 지원 내용을 확대했다. 장애인 지원주택 공급 목표는 110호이나 장애인 자립 수요에 맞춰 현재 55호를 확보했다. 또 자립장애인에게 지원하는 초기정착금을 지난해 800만원에서 1천만 원으로 늘렸다. 시설퇴소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시간 역시 늘어났다. 발달장애인 개인별 자립 지원계획 수립 사업도 활발하다. 계획에 따라 현재 5명을 지원 중이다. 장애인 지원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