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 청소년 북카페 다락방이 19일부터 북카페 내 청소년 공유주방 ‘맛있존(ZONE)’을 정식으로 운영한다. 청소년 공유주방 맛있존은 한강에서 먹던 라면 조리기와 간단한 조리 도구를 갖춰 청소년이 먹을 라면을 직접 가져오면 조리기를 이용하거나 직접 끓여 먹고 자율적 정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라면 외에도 맛있존 공간에서 도시락이나 간단한 음식 반입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북카페 활성화를 위해 제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직접 기획한 것으로, 단순한 식음 공간을 넘어 청소년들이 책도 읽고 쉼이 있는 공간으로 재편성했다. 청소년 스스로 요리하고 정리하며 공용 물건 사용 방법과 공중도덕을 함께 배우자는 의미도 담겨져 있는 공유주방 맛있존은 청소년 2014년~2007년생(2025년 기준)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간단한 안내 교육을 받은 뒤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제천시 관계자는“자율성과 책임감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청소년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북카페 ‘다락방’은 제천시에서 직접 운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와 제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기후변화 대응 공동주택 초록시범마을 협약식이 지난 17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천시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내 11개소 공동주택은 3자 간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의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초록시범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3년부터 추진됐으며, 참여마을(공동주택) 주민들이 온실가스 저감 및 녹색 생활 실천을 위한 필요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참여마을(공동주택)은 전기 에너지 절감 및 에코홈컨설팅, 주민 홍보 활동 등을 실천한 후 그 실적에 따라 최우수(1), 우수(2), 장려상(3) 참가상(5)을 받게된다. 또한, 초록시범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아파트 주민은 폐페트병이나 폐건전지 수거 등의 환경 실천 미션에 참여하면 음식물종량제 봉투를 제공해주는 사업도 진행한다. 올해 초록시범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 공동주택은 △장락주공 3단지 △장락주공 4단지 △강저휴먼시아 1단지 △강저LH 4단지 △강저휴먼시아 3단지 △강저 2단지 국민임대 △제천하소 3단지 △장락주공 1단지 △하소주공 4단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7월 21일까지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통계법 제17조에 의한 지정통계로 매년 실시되는 해당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의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산업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2024년 말 기준 종사자 10인 이상의 관내 소재 413개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조사항목은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수입액, 영업비용 등 13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응답자와 면담하는 방식이며, 조사대상 사업체가 비대면 조사를 원할 경우 7월 4일까지 인터넷 조사로 참여할 수 있다. 이명호 군 인구정책과 주무관은 “광업‧제조업조사는 지역 경제정책 활용, 미래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자료로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사업체 정보 등은 통계법(제33조 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니 조사원증을 패용한 통계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 어르신들이 AI 반려로봇 ‘파루’ 덕분에 활기찬 하루를 보내고 있다.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가 추진 중인 ‘AI 반려로봇 지원사업’은 기술 보급을 넘어, 홀로 지내는 어르신의 일상에 따뜻한 친구를 선물하는 사회적 돌봄의 새로운 모델이다. 해당 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후원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관내 58명의 취약 어르신에게 보급됐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에는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에서 AI 반려로봇 ‘파루’ 전달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선미 군 주민복지과장, 민병선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본부 이사장,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파루’는 정해진 시간마다 약 복용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음악 감상, 말벗 기능도 탑재돼 있다. 또한,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거나 위급상황 시 119에 즉시 연결해 위급상황에 대비하는 등 보호자의 역할까지 수행한다.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는 ‘파루’를 통해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동시에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의 대표 농산물인 생거진천 쌀이 고품질화를 넘어 기능성 품종 육성, 해외수출까지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생거진천 쌀의 단순 홍보를 넘어 근본(根本)있는 맛을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으며 ‘단백질 함량’ 조절에서 해답을 찾고 있다. 일반적으로 쌀 속의 단백질 함량이 줄어들면 밥맛이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지며, 단백질량은 질소비료를 많이 사용하면 늘어나는 구조다. 군은 2022년부터 선도적으로 농가의 수매 벼 단백질 함량 검사를 의무화하는 ‘고품질 벼 계약재배 사업’을 추진, 단백질 검사 후 함량이 6.3% 이하일 경우 생산장려금을 최대 6천원을 지급한다. 이를 통해 △쌀 공급과잉 해소 △소비자 기호 반영 △질소비료 적정 사용 △환경오염 저감 △농가소득 증대라는 일석다조(一石多鳥) 효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최근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쌀의 품질 정보제공을 통한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쌀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단백질 함량 표시를 의무사항으로 개편하는 ‘양곡관리법 시행규칙’(2026년 전면 시행 예정) 개정안을 발표하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7일 관내 전지공장인 삼성SDI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6월 24일 발생한 화성 아리셀 전지공장 화재 사고 1주기를 맞아, 유사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전지공장의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종욱 서장은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안전관리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피난 및 대피시설 등 주요 소방시설을 확인하며 철저한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또한, 전지공장 출하동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전지공장은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관계자와 직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예방 활동에 힘써야 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7일 오후,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긴급 대응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쌍용지하차도를 비롯한 9개소와 반지하주택 밀집지역 1개 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종욱 서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실질적인 긴급구조 대책을 점검했다. 김종욱 서장은 “올해 국지성 소나기 등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풍수해로 인한 재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풍수해 장비 등 가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을 통해 신속한 대응태세 확립 ▲상습침수지역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 순찰 강화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센터 내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신규 단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원단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새롭게 위촉된 단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홍성군에 거주하는 청소년의 개인·집단상담, 부모 교육 서비스를 진행하고,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홍성군 청소년의 건강한 마음 성장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문의는 041-634-4858 또는 청소년 전화 1388로 하면 된다. 이날 아웃리치에서는 ▲청소년상담 안내 ▲마음약방 체험 ▲팥빙수 및 음료 제공 ▲아이싱쿠키 만들기 ▲포춘쿠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 운영은 모두 지원단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손길로 이뤄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홍성군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 김동배 단장은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이 단단히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예산군 등 인근 기관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 보호 활동을 더욱 확대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 서부면, 구항면, 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17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서부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으며, 특히 위원들은 민·관 협력으로 진행된 저소득층 식사배달 사업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예산 집행 내역 등을 검토했다. 이서준 민간위원장은 “일회성 지원을 넘어서,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순화 공공위원장(서부면장)은 “지역 자원의 효율적 배분과 주민 참여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구항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분기 추진 사항인 알찬 반찬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 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있었다. 이문숙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3분기 사업에서도 세심하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해영 구항면장은 “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지난 17일, 갈산면 주민자치회는 추가 위촉된 주민자치위원을 새롭게 소개하며 6월 정기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추진 예정인 주민자치 자체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폐건전지 수거 보상사업과 가정용 국기게양대 설치 등 환경과 애향심을 높일 수 있는 사업들이 계획됐다. 이외에도 지역 내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 논의, 다양한 지역 현안 및 주민 건의사항 청취 등 폭넓은 주제를 협의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기한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다양한 주민 의견을 듣고, 우리 지역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오늘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 여러분의 의견이 실제 정책과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진주시에 위치한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2025 단기스포츠체험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서울올림픽 기념 ‘K-OVEP(한국형 올림픽 가치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홍성군 관내 초등학생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포츠 체험 및 가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배드민턴, 탁구, 플로어 컬링 등 다채로운 스포츠 활동을 직접 체험했으며, 특히 클라이밍 체험이 가능한 ‘Great Wall’구간과 스마트트랙 존에서는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으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교육 과정에서는 스포츠를 통한 올림픽 가치(우정, 존중, 탁월성)를 주제로 한 K-OVEP 강의와 실습 활동도 함께 이루어져, 참가자들이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스포츠의 본질적인 가치와 팀워크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KSPO 스포츠가치센터와 협력하여 체험 중심의 가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관내 어린이, 청소년 및 군민들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인 홍성군가족어울림센터의 어울림식당과 충남도서관 내 식당이 ‘음식점 위생등급제’ 업소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어울림식당은 우수 등급으로, 충남도서관 식당은 6월에 매우우수 등급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업소로 지정됐다. 홍성군 보건소는 위생등급제 지정 신청에 대한 영업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청 후 영업자와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화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등급지정을 받게 되면 식약처·식품안전나라·홍성군청(보건소) 홈페이지 및 네이버 플레이스 ·배달앱 등에 지정업소 게시, 위생등급 표지판 교부, 3년간 출입검사 면제(민원, 식중독 제외),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영림 보건소장은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지역 주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업소 지정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행하는 음식점 인증제도로, 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현장평가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 집)이 오는 25일과 28일 양일간 ‘6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시 해설(도슨트) 진행, 야간 개장, 체험 행사 등이 마련되어, 방문객에게 보다 깊이있는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 및 체험 참여는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 가능하며, 정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고암 이응노 선생의 예술을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작품과 예술의 의미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예술을 통해 일상의 여유와 감성을 되찾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으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에 학예사의 전시 해설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은 고암 이응노 화백의 작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은 오는 26일 (구)홍고통 일원에서 로컬 청년이 만드는 문화마켓 페스타를 열어 청년과 지역이 함께 문화를 즐기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청년들의 창업과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플랫폼 ‘청운상회’가 주관하는 2025 청운상회 ‘청춘 슈퍼그라운드’가 오는 26일 튜베어 옆 공터(홍성읍 오관리 296-52)에서 17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로컬 청년이 만드는 문화마켓 페스타’라는 주제로 지역 청년 창업가부터 협동조합 나빌레라 예술단체의 감성 공연 ‘나의 첫사랑 레시피’, 청운갈라쇼, 그리고 청운대학교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의 로컬 크리에이터 청년들까지 다양한 청년들이 자신만의 브랜드와 이야기로 군민들과 특별한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 직접 상품을 구매하거나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는 브랜드 홍보 및 시장 테스트의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지역 청년 판매자들이 참여하는 로컬마켓에는 ▲홍성예술인협동조합(종이공예, 재봉, 디자인 등) ▲Can’de(캔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합동 투자협약(MOU) 체결식에서 국내 유망기업 2개사와 22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용록 홍성군수, ㈜은성전장과 ㈜광천김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군은 투자협약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적극 나서 기업들이 성실한 투자이행과 함께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과 지역 인력 우선채용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군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기반 확충, 규제개선 등을 통해 우리 군에 새롭게 터를 잡는 기업들이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은성전장은 자동차 전장부품 생산 기업으로 2020년 경기도 수원시에서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로 본사와 공장을 이전한 이후 자동차 부품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전기 자동차 보급 증가에 따른 전자부품 생산량 증가로 인해 신규 투자를 결정, 내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