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6일 북강릉농협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77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민수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 77명은 지역 간 균형발전과 농촌 활성화를 응원하는 뜻을 담아 남해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2022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새남해농협과 북강릉농협 간 지속적인 우호 교류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어지고 있는 뜻깊은 상호 기부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두 지역 간 한마음으로 시작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매년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시는 새남해농협과 북강릉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고향사랑기부제는 연말정산 시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도 제공된다. 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오프라인 농·축협 창구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군과 여수시는 17일 저녁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남해군 업무협약’을 맺고 ‘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는 물론 해저터널 시대를 대비한 상생발전 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장충남 남해군수와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양 지자체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해저터널 개통을 통한 광역 관광 인프라 구축, 섬·해양 관광 활성화, 문화예술 교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자체는 공동 섬 관광상품 개발, 문화예술 교류, 특산물·축제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특히 남해군과 여수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저터널 개통을 앞두고 섬·해양 관광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해저터널은 사람, 문화와 경제, 관광과 산업을 폭넓게 이어주는 든든한 연결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근대역사박물관·근대미술관(구 18은행)·근대건축관(구 조선은행)등 군산의 주요 역사박물관들이 야간에 무료로 박물관을 개방한다. 개관 일시는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이 열리는 20일~22일까지로 무료관람은 저녁 6시 이후부터 가능하다. 운영시간도 저녁 9시까지 확대된다. 이번 야간 무료 개관은 ‘제4회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 기간에 찾아오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 관계자는 “박물관 야간 운영으로 관람객들은 늦은 저녁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야간 무료 개관이 원도심 활성화와 방문객 체류 연장에 기여하고 문화관광도시 군산의 이미지를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이번 야간 무료 관람에 앞서 토요일, 일요일 매월 3회씩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주말 상설 행사를 진행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제4회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 중인 21일에는 오후 2시와 3시 두 차례 박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유리알처럼 고운 백사장이 약 10리에 걸쳐 펼쳐진 ‘명사십리’ 선유도해수욕장이 오는 7월 9일부터 8월 17일까지 40일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신선이 놀던 섬’ 선유도는 고군산군도의 섬들이 방파제처럼 둘러싸여 있어 파도가 잔잔하고 어자원이 풍부하기로 정평이 난 곳이다. 따라서 일찍부터 해수욕과 낚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관광지로 알려져 왔다. 올해도 시는 비치파라솔 100조, 구명조끼 700벌을 마련했으며, 실내 샤워장 등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 놀이시설인 미끄럼틀과 수영장인 워터슬라이드도 설치하기로 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피서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외에도 광장 그늘막 3개소, 음악분수도 마련된다. 최근 새로운 대안 치료로 인기인 ‘해양치유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만성질환, 신체적 피로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바다, 해풍, 모래, 해조류 등 해양자원으로 치유하는 활동이다. 시는 천혜의 지역 해양환경을 활용해 요가·모래찜질·해변 명상 등 자연 속 치유 활동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는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2일까지 8일간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2기’에 참여할 강좌를 모집한다. 동네문화카페는 평생학습을 골목 상권과 연결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동시에 지역 공동체 안에서 소통과 공유가 가능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군산시 대표 평생교육 사업이다. 특히 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지역주민들에게도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근거리 평생학습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그동안 동네문화카페는 기수별 400강좌씩 연중 3기로 운영되어왔으나 올해는 조기 대선으로 인해 일정이 변경되어 연중 2기로 운영된다. 대신 2기는 450강좌를 모집하여 15주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1기 강좌는 400강좌를 모집하여 2,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 중이며, 오는 8월 초 종강을 앞두고 있다. 2기 강좌는 450강좌를 모집하여 8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15주간 운영될 계획이다. 강좌 신청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수강생 전원이 60세 이상인 경우 군산시청 7층 소회의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가 오는 7월부터 시행하는 ‘우리 지역 쌀 이용업체 지정관리사업’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군산 쌀 공급업체가 신동진 쌀을 구매하는 관내 외식업체 등에 20kg 포대당 5,000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동진 쌀의 소비 촉진을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 본 사업추진을 위해 시는 관내 정미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지난 13일 최종 4개의 공급업체를 이미 선정했다. 이번 ‘우리 지역 쌀 이용업체 지정관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식당 등 외식 업체는 27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군산시에 사업장 주소지를 등록하고 군산지역에서 생산된 신동진 쌀을 이용하는 업체이다. 선정된 외식업체는 업체당 연간 100만 원(20kg/200포)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김상기 먹거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식당과 집단급식소에서 군산 쌀을 꾸준히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비 기반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저소득층,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희망자, 노인, 장애인 등 성인을 대상으로 2025년 전남도 평생교육이용권 대상자 2천여 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참여 격차를 완화하고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인 35만 원의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성인 ▲65세 이상 노인 ▲30세 이상 디지털 관련 평생교육 수강 희망자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등이다. 저소득층, 노인, 디지털 교육 희망자는 전남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장애인은 보조금24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이용권이 포인트 형태로 제공돼 엔에이치(NH)채움농협카드로 사용할 수 있으며, 평생교육시설과 직업능력개발 훈련시설, 평생직업교육학원 등에서 평생교육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국가장학금과 시군 평생교육이용권 수혜자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또한 인공지능·디지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에 관심 있는 (희망)농업인을 대상으로 유기농 명인 멘토링 지원사업 교육생(멘티)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2010년 전국 최초로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 지정·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2011년부터 오랜 영농경험과 연구를 통해 선도적 유기농업 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을 ‘유기농 명인’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멘토링 지원사업은 유기농 명인의 전문적 맞춤 지도를 통해 초보 친환경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안정적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유기농 명인 18명이 멘토로 활동한다. 멘토링 희망(멘티) 대상자는 전남에 거주 중인 친환경 농업인이나 친환경 농업을 희망하는 도민이다. 멘토링 비용은 전액 무료다. 멘토링은 명인 농장 현장 실습과 교육생 농장 방문 지도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참가자(멘티)의 요청 사항에 따라 협의를 거쳐 결정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육묘, 토양과 제초 관리, 병해충 방제, 작물 재배, 유기농 자재 제조법 등이다. 채소, 벼, 과수, 축산, 녹차 등 다양한 품목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는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과 소득보장 강화를 위해 올해 총 346억 원을 들여 지난해보다 341개 증가한 3천736개의 맞춤형 장애인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는 취업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의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장애인에게 사회참여와 자립을 돕는 공공 분야 중심의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공공 분야 장애인일자리는 크게 ▲장애인일자리 ▲중증장애인 동료상담 일자리 ▲전남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가 있다. 이 가운데 장애인일자리,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은 국비가 지원되는 반면, 전남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는 100% 지방비로 지원한다. 공공 분야 일자리 중 규모가 가장 큰 장애인일자리는 ▲전일제 ▲시간제 ▲복지형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가 있으며 도내 65개 제공기관에 2천713명이 참여하고 있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의 주요 직무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내 장애인복지 업무를 보조, 복지시설이나 특수학교 환경정비 및 급식 도우미,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 경로당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3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길용 부군수 주재로 16개 관계 부서와 화상으로 연결된 8개 읍·면이 참여한 ‘장마철 및 집중호우 대비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장마철 및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교통과의 기상전망 및 주요 협조사항 발표를 시작으로 부서별 추진상황과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여름철 풍수해에 대응하기 위해 ‘부서별 소관 시설물 및 공사중인 사업장 대책’, ‘우수 배수관로 역류 대비 사전 정비’, ‘기상특보 발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비상근무 체계 즉각 가동’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이길용 부군수는 “부서별로 관리 시설물과 취약시설 현황을 철저히 파악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조치할 것”을 당부하고, “위험 징후 포착 시 사전에 주민을 대피시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구례군보건의료원은 지난 6월 5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과 공중보건의사와 구강보건사업 담당자가 직접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방문해 구강교육을 실시한 후,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실시했다. ‘불소도포’는 고농도의 불소를 치아 표면에 발라 치아 표면에 불소 막을 형성해 세균이 만들어 내는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하는 효과적 충치 예방 방법이다. 참가 어린이들은 “우리 집에서도 치카치카 꼭 할래요!”, “조금 이상했지만 안 아팠어요!”, “이제 불소 발라서 벌레가 안 들어와요!”라며 건강한 치아를 위해 스스로 치아 관리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백영훈 보건사업과장은 “아동의 올바른 치아 관리는 평생 구강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충치를 사전에 예방하고 아동들의 치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이번 어린이 불소도포와 구강보건교육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보건의료원에서는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 초등학생 치아 홈메우기 사업, 노인 틀니 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월 16일, 장마철을 대비하여 구례읍 봉동리 일원(5일시장 앞 ~ 구례공영버스터미널)에서 상습침수지역 하수도시설 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활동은 영산강유역환경청 청장을 비롯한 직원 14명과 구례군 관계 공무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빗물받이 퇴적물 제거, 하수관로 청소, 시설물 점검 등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조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침수 발생이 잦았던 도로변 저지대 구간을 중심으로 하수 유입구 폐쇄 여부 및 토사 적치 상태 등을 점검하고, 기능 저하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신속한 정비를 실시했다. 구례군은 이번 정비를 시작으로 구례읍 시가지 전역을 대상으로 하수도시설 전수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수도 일제정비도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침수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0~22일 대동면 수안마을 수국정원 일원에서 ‘제8회 수안수국정원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안수국정원축제는 매년 수안마을 축제추진위원회에서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해오고 있는 김해시 대표 주민주도 마을축제이다. 올해도 ▲관람(수국정원, 프라이빗가든, 주민갤러리) ▲체험(블루베리 수확, 장군차 다도, 수국화분) ▲먹거리(부녀회 레스토랑, 할매마켓) 등 농촌자원을 다채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임경희 축제추진위원장은 “약 10년 전 우리 손으로 깨끗한 마을을 만들고자 시작한 쓰레기 줍기 활동이 수국정원으로, 나아가 수국정원축제로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며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수국정원과 행사장 곳곳에 깃든 주민들의 마을 사랑이 방문객 여러분들께 전해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안마을은 주민주도 마을만들기사업으로 45년간 방치됐던 쓰레기장을 주민 손으로 수국정원으로 가꿔 주민주도 마을축제를 지속하는 등 찾아오는 농촌, 살고 싶은 농촌 조성에 앞장서 주민자치, 균형발전 분야 전국 우수사례로 평가받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는 안동지역 상습침수 해소를 위해 설치 중인 빗물펌프장 전체공사 준공을 두 달가량 앞둔 이달 말부터 조기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장마철에 대비한 조치로 장마 전에 펌프 가동 준비를 마칠 계획이며 전체공사 준공은 오는 8월로 예상된다. 공장이 밀집해 있는 안동지구는 2016년 10월 발생한 태풍 ‘차바’ 내습 때 침수 피해가 컸으며 장마철마다 도심지 침수가 반복되는 곳이다. 이에 시는 2017년 12월 이곳을 환경부의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받아 안동지구 도시침수 예방사업에 착수, 총사업비 493억원을 들여 2020년 7월 1단계 사업 착공 후 870m 구간에 방류관로(직경 2,800mm)를 설치했다. 또 7,800t 용량 하수저류시설과 빗물펌프장을 건설하고 분당 1,100t을 방류할 수 있는 펌프를 6월 말까지 설치한다. 안동지구 빗물펌프장 펌프가 가동되면 강우 30년 빈도 기준 시간당 98.3mm 강우 시 평균 침수 수심이 기존 0.35m에서 0.12m로 낮아지게 된다. 현재 실시설계 중인 2단계 사업으로 안동지구 내 우수관로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활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명절 및 어버이날 사랑찬 및 카네이션 나눔사업과 우리동네행복복지사업의 일환인 영양밸런스사업, 활천돌봄단 운영, 저소득 및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내몸 내마음 레벨업 활천동 건강백세 교실 등 상반기 추진사항 및 하반기 계획을 점검하고 위원들과 매칭되어 안부확인을 하는 복지대상자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정신보건센터에서 근무하는 임승택위원은 정신건강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생명지킴이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자살예방사업과 관련해서도 협의체가 적극 참여의 뜻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회의가 끝난 후에는 활천동 인근 공원일대를 돌며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생명존중 및 복지사각지대 캠페인활동을 진행했다. 신순옥 민간위원장은 “우리가 발굴한 사각지대 대상자가 지역자원과 연계되어 도움을 받게되어 너무 뿌듯하다 .”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많은 도움받도록 하고 싶다.”는 취지의 뜻을 밝혔다. 김삼성 활천동장은 “활천동 행복디자인 프로젝트라는 비전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