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자체 제작한 관광 홍보 웹드라마 ‘학교는 싫지만 수학여행은 가고 싶어’가 일본 OTT 플랫폼 ‘채널 아시아(Channel ASIA)’를 통해 방영되며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드라마는 2024년 공개된 청소년 대상 숏폼 콘텐츠로, 달서구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제작됐다. 약 10분 내외의 짧은 구성과 트렌디한 감성으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달서구는 2022년부터 웹드라마를 활용한 관광 홍보를 시작했으며,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MZ세대의 콘텐츠 소비 패턴을 반영한 감성 마케팅 전략을 통해 관광지를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있다. 이는 정보 전달과 흥미 유발을 동시에 겨냥한 새로운 방식의 지역 홍보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공개된 웹드라마는 ▲2022년 첫 작품(달프의 하루 * ) 50만 회, ▲2023년(헤픈웨딩**) 233만 회, ▲2024년 최신작 137만 회 등 총 누적 조회수 약 420만 회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자체 홍보 콘텐츠로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작품은 유튜브와 SNS 외에도 일본 현지 OT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7일 통영시청 제1청사 회의실에서 청소년수련원 운영 내실화 및 청소년 수련활동 활성화 등을 위한 2025년 통영시 청소년수련원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통영시 청소년수련원 운영위원회(위원장 조형호)는 '통영시 청소년수련원 관리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에 의거 통영교육지원청, 장애인종합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립지역아동센터 등에 소속된 청소년 관련 다양한 분야의 민·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수련활동의 시책 관련 사항과 청소년수련원의 운영ㆍ발전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기구이다. 이날 회의는 지난 한 해 통영시 청소년수련원의 운영 실적을 보고하고, 올해 운영 계획과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청소년수련원의 개선점과 주요 현안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형호 위원장은“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 개최를 통하여 통영시청소년수련원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심신의 수련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지도자들에게는 각종 연수의 장으로 활용되며 나아가 지역의 대표적인 복합 문화시설로 발전하는 등 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에 접목할 수 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는 중고령 어업인 등 야외작업을 하는 심뇌혈관질환 취약계층 130여명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통영지청과 연계해 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중 심뇌혈관질환이 2위를 차지하며, 인구 고령화가 심화될수록 고혈압·당뇨 질환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사회 내 질병부담이 커지고 있어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 및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건강강좌는 경남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장 이윤미 교수님의‘보건소와 함께하는 고고당 타파!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주제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 ▲심뇌혈관 응급증상·대처방법 등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강좌에 참여한 시민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응급 증상과 대처 방법을 평소에 잘 몰랐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며 “또한 강사님의 가족 사례를 들으며 고혈압과 당뇨병 합병증의 무서움도 실감했고 평소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심뇌혈관질환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신안군은 세계적인 철 조각가 영국의 안토니 곰리를 초청해 지난 6월 14일에 신안군청 대강당에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비금도 원평해변에 설치 예정 작품인 ‘엘리멘탈(Elemental)’을 설명하는 자리로 민간인, 대학생, 관내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작가는 앞으로 비금도에 설치될 ‘엘리멘탈’을 비롯해 자신의 대표작 ‘북방의 천사(The Angel of the North, 1998)’, ‘어나더 플레이스(Another Place, 1997)’등 주요 설치 작품의 예술적 의미를 소개하였으며, 자신만의 예술적 철학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강연에 이어 30여 분간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과 예술적 견해를 나누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곰리 작가는 1994년 터너상, 1997년 대영제국 훈장(OBE), 2014년 기사 작위 수훈에 이어 이날 오전 영국 왕실로부터 예술 분야의 최고 영예 중 하나인 ‘Companion of Honour(영국 명예 훈장)’을 수여 받았음을 밝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무주군이 청년 및 귀농·귀촌인이 지역 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거주 지원에 힘쓰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택 신혼부부 및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며, 계약금 10% 이내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공공임대주택(‘무주남대천휴먼시아, 무주에코르’) 입주 또는 입주 예정(2025년 1월 1일부터 임대계약을 체결한 자)인 무주택 신혼부부와 미혼 청년 등으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무주군청 민원봉사과 주민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청년 최대 3천만 원, 신혼부부 최대 4천만 원, 자녀 1명 이상인 신혼부부는 최대 5천만 원이다. 이 외에도 청년안정기금으로 주택 매입·전세 대출을 받은 무주택 신혼부부의 이자를 5년간 전액 지원한다. 주민 김 모 씨(30세) “집을 마련하는 게 가장 큰 부담이고 무주 정착의 걸림돌이었는데 나한테 맞는 지원제도가 뭔지 살펴보고 문을 두드려 봐야겠다”라며, “잘 돼서 무주에서 직장도 다니고 결혼도 해서 제대로 정착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n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무주군이 주요 SOC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최정일 부군수와 관련 분야(건설과) 공무원들이 국토교통부를 찾아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해당 사업은 △무주~성주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사전 타당성 조사 추진, △전주~무주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 신규사업 반영 등이다. 또한 △무주 안성~적상(국도 19호) 4차로 확장, △무주 설천 심곡~두길(국도 37호) 2차로 개량, △무주 무풍~김천 대덕(국도 30호) 2차로 개량 사업 등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정일 부군수는 “국가 간선 도로망의 동서 3축 연계를 강화하고 국토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주~성주 고속도로 건설(L=68.4㎞)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가 신속하게 진행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종·횡단 선형 불량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국도 19호선 안성~적상 구간(L=3.5km, B=20m)의 4차로 확장 사업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돼야 한다는 점을 확실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 이통장연합회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의림지 수변무대 및 의림지 일원에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기원 시민과 함께하는 여름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 이통장연합회(회장 권병기)가 주관하고, 제천시민과 이·통장을 포함한 8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2025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시민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대회는 의림지 수변무대와 데크길, 솔밭공원을 왕복하는 약 70분간의 코스로 진행되며, 행사 전 개회식에서는 도지사,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표창과 함께 엑스포 성공기원 결의문 낭독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걷기뿐 아니라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마련된다. 지역 예술인 공연과 함께 미스트롯2 5위 출신 가수 김의영이 특별 축하 무대를 꾸며 시민들과 엑스포의 성공을 함께 응원할 예정이다. 제천시 이통장연합회는 “이번 걷기대회는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엑스포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를 함께 다지는 소중한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2025년 엑스포의 붐업을 함께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는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2025년 사천아카데미’ 강좌를 6월부터 10월까지 넷째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사천시립도서관에서 개최한다. 1강 6월 28일 권일용 범죄학 박사의 ‘사람의 마음을 읽는 이유’를 시작으로, 5강 10월 25일 정문정 작가의 ‘말하기와 글쓰기 둘다 잘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주제로 시민의 지성과 감성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강(7월 26일)은 정지훈 교수의 ‘생성형 AI가 바꾸는 우리의 미래’, 3강(8월 23일)은 썬김 작가의 ‘썬김의 거침없는 세계사’, 4강(9월 27일)은 강재헌 교수의 ‘건강 수명을 늘리는 법’ 등이다. 지난 2005년 8월부터 시작한 사천아카데미는 20여 년간 사천시민의 교양과 지식의 샘터 역할을 해오며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참여희망자는 사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강좌 1주 전부터 예매(1인 2매, 선착순 마감)하면 수강이 가능하디. 수강료는 무료.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팀 또는 도서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7일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요원 16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제요원 용역관리 업체인 ㈜무진이엠에스 주관으로, 지구촌안전연맹 산하 CCTV 관제교육센터의 채수창 대표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의 기능과 개인영상정보 관리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실무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범죄예방과 재난 대비를 위한 위험 감지 및 예측, 실제 영상분석 사례, 대규모 행사장 관찰력 향상, 개인영상정보 보호 강화 등으로 구성돼 관제요원의 직무역량 향상과 통합관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였다. 창녕군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집중 관제를 통해 2024년에는 치매노인 배회 현장 신고 등을 포함한 155건, 2025년에는 85건의 사고·사건 해결에 기여했으며, 관제요원 4명이 창녕경찰서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 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는 군민의 안전을 위한 핵심시설인 만큼, 정기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관제요원의 전문성과 대응능력을 지속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17일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가상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훈련은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행정복지센터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는 우만2동 직원들 및 일부 민원인들이 참여해 화재 발생 시 초기 신고 및 대피유도,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진화, 안전 확보 절차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을 실시 했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우만2동은 주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공간으로 비상 상황 발생 시 철저한 대응체계가 갖춰져야 하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안전 훈련과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공공시설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만2동은 하반기 소방합동훈련을 계획하고 있으며 인근 소방서와의 합동 훈련을 통해 전문적인 소방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다량배출사업장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및 적정재활용에 대한 지도점검을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은 ‘수원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조례’에 따라 ‘영업장 면적이 200㎡ 이상인 휴게 및 일반음식점과 1일 평균 급식 인원이 100명 이상인 집단급식소 등을 말하며 관내 점검 대상 다량배출사업장은 214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 다량배출사업장 신고사항 일치여부 ▲ 음식물류 폐기물 적정감량 이행 여부 ▲ 음식물류 폐기물 및 부산물의 보관관리상태 확인 등이다. 정신구 환경위생과장은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사업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음식물쓰레기의 분리배출, 남은 음식 포장 요청 등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74개소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린이집에서의 아동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직 경찰관(수원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소속)이 강사로 나서 실제 아동학대 신고 접수, 조사 과정을 중심으로 사법기관의 관점에서 신고 절차와 대처 방안을 설명하고, 최근 발생한 아동학대 사례를 중심으로 현실적 사례 분석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등 현장에서 적극적이고 정확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김범수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원장들이 아동학대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책임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사법기관 시점에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가 운영한 반려동물 매개 프로그램 ‘함께 독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본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 교감을 통해 동물 유기 및 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체득하며 생명 감수성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동물 교감 및 펫티켓 교육 △동물 학대 방지 교육 △클리커 및 독스포츠 훈련 △반려견의 관리방법 알기 △유기동물 입양센터 견학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인근 공원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과 풉조깅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한 참여자는“반려동물을 키우는 일은 생명에 대한 책임을 지는 행동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기동물 입양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선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책임감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경험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2일 ‘양주별산대 놀이마당’에서 ‘제3회 양주 평화기원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고 양주시의 발전과 번영 나아가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염원하는 뜻을 모으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에는 양주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도일스님, 명예회장 상진스님, 경기북부사암연합회 회장 호산스님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할 예정이며 1,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 1부에서는 평화 기원제와 사물놀이 공연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봉축법요식,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찬불가, 장학금 전달식 및 자비의 쌀(1,000kg) 전달식 등 다양한 의식이 이어진다. 전달식에서는 양주시 및 경찰서, 소방서, 서정대학교 등 지역 기관과 학생들에게 장학금 및 자비의 쌀이 전달되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3부 축하공연에서는 연합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마이진, 송우주, 최예림, 조선오페라단, 상월결사 비보이팀 등 다양한 장르의 초청 가수 및 예술단체가 무대를 꾸며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최근 지역 내 신규 ‘착한가게’로 선정된 3개 업체에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자영업자와 기업에게 지정되는 것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착한가게로 동참한 업체는 ▲광명홍두깨칼국수(대표 박기수) ▲태닝바이브(대표 백종원) ▲동탄상회(대표 정순덕) 등 총 3곳으로, 이로써 중앙동 내 착한가게는 총 32개소로 늘어났다. 우기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 많은 이웃이 나눔 활동에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기부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희망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