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해운대구지구협의회는 지난 6월12일, 이동급식차량을 활용해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하는‘이동급식차량 도시락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영양 가득한 도시락 180개를 나누어 주었으며, 현장에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말과 함께 큰 감동을 전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이번 도시락 나눔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해운대구는 오는 6월 21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해운대 스퀘어(구남로) 일대에서 2025년 해운대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2회기‘깜냥깜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운대청소년수련관(관장 윤경선)이 주관하며,‘동고동락’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동고동락’은 함께 즐기고 나누는 축제를 통해 청소년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해운대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기획단이 직접 기획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 당일에는 댄스, 밴드, 난타 등 청소년 동아리 공연을 비롯해 환경, 먹거리, 청소년 정책 제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꾸며진다. 해운대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올해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마지막 3회기는 오는 9월 1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 역시 다채롭고 흥미로운 콘텐츠로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청소년이 주도하는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공감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14일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다자녀 가정 3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5년 다둥이 명랑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저출생 시대에 다자녀 가정의 소중함을 알리고, 이들을 응원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운동회 프로그램과 만들기 체험 부스는 참가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드림캐처 & 부채 만들기’, ‘판박이 스티커' 체험,‘풍선 키다리 삐에로’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은 자연스럽게 행사에 몰입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본 행사는‘흥미진진 매직쇼'를 시작으로 개회 선언, 출산장려사업 협약기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 대표 가족 선서, 본격적인 가족 운동회 순으로 이어졌다. 운동회에서는 파도타기, 판 뒤집기, 줄다리기 등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이 진행됐으며, 팀별 응원전도 펼쳐져 가족 간은 물론 가족들 간의 교류와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아이들과 함께 웃고 뛰며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국민의힘, 개포1‧2‧4동)은 6월 17일 열린 제32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남 인 블룸(Gangnam in Bloom)’ 프로젝트를 제안하며, 강남을 세계적인 정원도시로 만들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윤 의원은 도시 경쟁력의 새로운 기준으로 주민 주도의 경관 조성을 강조하면서, 영국⦁캐나다⦁싱가포르의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정원 경연대회, 주민 참여 예산, 정원교육 등 6대 실행 과제를 제안했다. 이어“이제 우리가 직접 삽을 들고 씨앗을 뿌릴 시간”이라며, “정원 정책은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의원의 이번 제안은 단순 도시미화를 넘어 지속 가능한 생태 환경 조성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전략적 정책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윤 의원은 “강남이 자연과 조화된 글로벌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기호 의원(국민의힘, 철원2)은 17일 열린 제33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착공,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을 통한 농업진흥지역 해제, 외국인농업고 설립 등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해 집중 질문강원의했다. 엄 의원은 이날 도정질문에서 “철원은 연간 315만 명이 방문하는 관광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철도와 고속도로가 전무한 지역”이라며, “고석정 꽃밭 등 주요 관광지의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한 교통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해 엄 의원은 “지난 4월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의 본 조사와 통과 절차를 강원도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사업 노선이 애초보다 축소된 만큼 예타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노선만큼은 조속히 착공 되어야 한다”며 “도 차원에서 행정적ㆍ정책적 지원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철원-춘천 간 도로 선형개량 사업과 관련해 “철원 주민도 강원특별자치도의 행정서비스에 대한 접근도가 높아질 필요가 있다”며 “국도·지방도 구간 공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3일 호우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다가올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주요 방재 시설 및 침수 취약 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해 곽규택 서·동구 국회의원, 재난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자성대아파트 일원, 자성대 1·2 배수펌프장, 범일2 침수위험지구 정비사업 대상지 등을 방문하여 시설물 작동 상태와 배수 시스템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했으며, 미비점이 발견될 경우 즉각적인 조치를 지시했다. 아울러 배수펌프장의 정상 가동 여부와 용량, 비상발전기 상태 등을 점검하며 집중호우 시 원활한 배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현장에서 김진홍 동구청장은 곽규택 의원에게 자성대아파트 일원의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피해 해소를 위한 '범일동 자성대1펌프장측 개수로 정비사업'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구민의 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이종화 의원(이동, 자은, 덕산, 풍호동)은 17일 열린 제144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창원시가 보육·여성·가족복지 등 10개 시설을 창원복지재단에 일괄 위탁한 것은 각 시설의 수요와 전문성 등을 무시한 심각한 행정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현재 창원시복지재단은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진해여성인력개발센터 △창원시진해가족센터 △창원시아이세상장난감도서관(의창점, 마산회원점, 진해점) △창원시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의창·성산·마산합포노인종합복지관 등 총 10개 시설을 운영 중이다. 이 의원은 복지재단 내부의 전문성 검토와 이사회 의결도 없이 위탁이 이뤄진 점을 꼬집었다. 그러면서 “시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하기는커녕 행정 편의에 따라 몰아주기식으로 처리한 결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복지재단은 ‘창원시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대한 품질 관리와 컨설팅을 비롯하여 통합 돌봄,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고유 업무가 있음에도 과도한 위탁시설 운영에 행정력 투입돼 결국 시민이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고령군은 고령군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준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해 6월 17일(화) 25년 상반기 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날 헌액식에서는 신규 기부자의 고귀한 이름이 새겨진 명판을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고 나눔증서를 전달하여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로 헌액된 기부자들은 2025년 3월 31일 기준 공동모금회 기부금, 교육발전기금, 고향사랑기부금 총합 기준액 이상인 개인, 기업, 단체로 15명이 헌액됐다. 이로써 총 195명의 고귀한 이름이 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됐다. 고령군은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분들의 고령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실천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여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고 있다”며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나눔을 통한 따뜻하고 온기 넘치는 고령군이 될 수 있도록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기부자 예우 확대를 통해 기부에 대한 관심과 참여분위기를 확산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2023년 12월 기부자 명예의 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관내 기업 근로자 격려 행사에 참석해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주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심 군수는 17일 오후 고창군로컬JOB센터가 진행한 문화의 날 행사 ‘간식잡(JOB)고 행복잡(JOB)고’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들과 소통의 장을 가졌다. ‘간식JOB고, 행복JOB고’는 근로자들이 직접 재직 중인 기업의 소개·자랑을 통해 총 12개의 기업을 선정해 피자와 치킨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다. 지경영농조합법인, 좋은사람들주간보호센터, 사임당푸드 3곳의 기업체에 직접 방문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 고생하는 근로자들에게 간식 전달을 하고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의 많은 근로자분들의 노력이 지역경제 발전과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어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을 위해 여러 채널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자유시장은 지난 13일, 동구 조방거리 일원에서 ‘2025년 자유시장 조방 꽃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유시장의 꽃과 상권을 도심 거리로 확장시킴으로써 더 많은 시민에게 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조방 상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형형색색의 여름 꽃과 다양한 체험 및 즐길거리가 함께 마련됐다. 자유시장의 꽃, 화분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고 꽃차 체험, 룰렛이벤트, 꽃 조형물 포토존 등이 운영되어 많은 시민들이 방문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간 건물 속에만 있던 자유시장의 매력을 조방 거리에서 만나게 되어 기쁘며 시장과 거리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자유시장 번영회(번영회장 배원열)가 주최하고 조방상권활성화위원회(회장 조문현)가 후원하여 개최됐으며, 관련 기관과 지역 상인, 주민이 함께 준비한 민관 협력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7일 송정항 일대에서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빈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정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송정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송정마을의 지역 활성화와 지역민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2021년 해양수산부 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2022년 1월부터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56억원, 시비 12억원, 군비 12억원 등 총 사업비 80억원 상당이 투입됐다. 주요 개선사항은 △송정항 북방파제 정비 △반파공 설치 및 송정활력플랫폼센터 건립 △해양레저체험장 조성 등이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송정항 어촌뉴딜300사업은 마을의 기반 시설 정비와 더불어 우리 어촌이 가진 잠재력을 살려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촌 경제 활성화와 주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는 6월 17일 진주 MBC컨벤션에서‘제9회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226개 기초지방정부를 대표해 20여 명의 시도별 지역협의회 회장과 대한민국협의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협의회는 2015년부터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분권 확대에 공로가 많은 분을 추천 받아 10여 명의 각 분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선정하여 지방자치대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제9회를 맞는 지방자치대상에 △지방행정 부문 황명선 국회의원 △지방분권 부문 최병대 한양대 명예교수 △특별상 부문 김인배 전)한국폴리텍Ⅲ대학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지방행정 부문 수상자인 황명선 국회의원은 지방의회의원, 자치단체장,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행정 선진화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노력하여 지방정부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 지방분권 부문 수상자인 최병대 한양대 명예교수는 정부혁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조재구 대구 남구청장)가 6.3 대선으로 출범한 새 정부에 지방분권 헌법 개정 등 5대 분야 21개 과제의 국정과제 반영 및 기초지방정부와의 소통 강화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협의회는 17일 MBC컨벤션진주에서 개최된 '민선8기 3차년도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에서 ‘새 정부에 바란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전국 226명의 시장·군수·구청장을 대표하여 실질적 자치분권을 달성하고자 건의한다”며 그 배경을 밝혔다. 협의회는 건의문에서 “지방정부는 역사적, 경험적으로 중앙의 파고를 늘 감당해 왔으며, 국가가 어렵고 힘들 때마다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공백을 메워왔다”고 강조하며, 지방자치의 존재 이유를 역설했다. 또한 “기초단체장의 경험을 가진 대통령께서 누구보다 지방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계시며, 시·군·구 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에 더욱 앞장서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했다. 건의문에서는 정당과 지역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7일,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관내 12개 동 통장 364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장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통장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정 운영의 핵심 파트너로서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모범 통장 표창 수여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교육 △외부 전문가 초청 특강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외부특강은 장창명 마음창 예술교육심리연구소 대표이자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금융교육 강사가 ‘디지털 세상 속, 당신의 삶은 어떠신가요?’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최근 통신사 명의도용 사태 사례를 바탕으로 고령층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스마트폰 악성 앱 △스팸 문자 △국제전화 차단 방법 등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 정보를 쉽고 생생하게 전달해 큰 공감을 얻었다. 대덕구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주시는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이 서로 배우고 소통하며 지역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 의원 최정훈)는 6월 17일 전라남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 활성화 모델연구' 정책연구용역 보고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는 인구 감소, 고령화, 공동체 붕괴 등 지역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고자 7개월간 추진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책임자인 박대현 교수가 연구 과업의 추진 배경과 목적, 주요 내용 및 향후 일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으며, 참석한 의원들과 연구진들은 전남의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전략, 주민 참여 기반의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연구는 각 마을의 고유한 환경과 자원을 바탕으로,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주체가 되는 공동체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공동체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회 기반 조성은 물론 주민 간 연대 강화, 삶의 질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