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꿈나래교육원이 주관하고,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전 노인평생교육시설 ‘청춘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청소년 세대와 노년 세대가 만나 소통하고 정을 나누며 마을교육공동체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꿈나래교육원 학생들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 향초를 정성껏 포장해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 사진·영상 촬영 방법, 앱 설치 및 활용법 등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꿈나래교육원 김○○ 학생은 “카네이션 향초를 만들면서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더 담아낼 수 있었다.”며, “오늘의 만남을 통해 서로의 마음이 가까워진 것 같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꿈나래교육원은 앞으로도 청춘학교와 협력해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재능 나눔 동아리 활동, 어르신 인생 강연 등 다양한 세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5월 8일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지원단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학습지원대상학생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이들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학습 코칭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경계선 지능 학습지원대상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습 상담 및 코칭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살펴보았으며, 코칭의 초반, 중반, 후반기에 따라 효과적인 지도 방안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습코칭지원단이 학습컨설팅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학생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학생을 바라보는 올바른 관점과 자신의 역할을 올바르게 정립함으로써 학생들을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육미란 중등교육과장은“대전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개별 학습지원대상학생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위해 학습코칭지원단의 자질과 전문성 향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천천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8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학교장 및 기관 부서장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교육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및 보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산업재해 발생 시 업무처리 절차, 안전보호구의 이해와 현장 적용, 위험성 평가 등 현장 안전관리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은 전문 강사를 통해 안전보호구의 착용을 시연하며 현장 사례 중심으로 안전 관리에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관리감독자는 위험을 미리 살피고, 안심하고 근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현장의 리더”라며,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는 5월 8일부터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AI 융합 메이커교육 학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초등 4개교(학하초, 대전송림초, 신탄진용정초, 대전문성초), 중등 4개교(대전가오중, 대전괴정중, 한밭여중, 대전둔산여고) 총 147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초등학교는 고학년 학급 단위로 오전에, 중·고등학교는 동아리 단위로 오후에 3차시씩 진행된다. 프로그램 주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로, 먼저 블루투스 스피커의 원리를 이해하고 목공, 납땜 등의 메이킹 활동을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작한 뒤,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음악을 만들어 들어보는 실습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메이킹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형상화하고 제품으로 구현하는 메이커 역량을 키울 수 있다.”며, “AI와 연계한 메이커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5월 8일 2025학년도 대전글꽃초등학교 교육(종합)실습생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실습생들이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연구와 과학교육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예비 초등교사로서 필요한 역량과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전글꽃초등학교 교육(종합)실습생 39명은 대전창의인성센터에서 협업과 소통 중심의 창의인성 교구를 활용한 교육활동을 실습하며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을 몸소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대전과학체험관(기초·미래과학관, 놀이과학관)을 관람하며 탐구 중심 과학교육의 실제 사례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교육실습생은 “창의인성 교구를 직접 다뤄보며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내는 수업이 어떻게 구성되어야 할지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대전과학체험관에서도 교과서에서만 보던 과학 개념들이 체험 활동과 연결되는 과정을 보며, 교사로서 배움의 통로를 다양하게 열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원장 윤기원은 "오늘 방문이 예비 선생님들의 단순한 견학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대전행복이음교육지구 업무협약(2018년)을 기반으로 현재까지 대전의 5개 자치구와 함께 마을교육자원을 활용한 교육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전시교육청은 동·서부교육지원청과 5개 구를 연결하는 행복이음교육지구 총괄 기관으로, 유지완 부교육감은 5월 8일 마을교육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대덕구의 역사문화탐방 클래스‘덕구네 보물찾기’교육 현장을 방문했다. ‘덕구네 보물찾기’는 초등학교 3~4학년 사회과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마을강사가 동춘당에서 조선시대 가옥구조 익히기, 쌍청당에서 인형 역할극 체험, 회덕향교에서 유생복 체험 및 예절교육을 진행한다. 매년 4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2019년부터 현재까지 대덕구의 조선시대 역사문화 보물을 찾는 마을교육과정에 참여했다. 특히, 마을 강사의 전문 해설과 참여형 학습에 대한 학생들의 호응이 높으며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차량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이 더해지면서 교사의 업무 부담이 크게 줄어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한편, 대덕구는 2018년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대전교육청과 교육지구 운영 협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8일 본관 1층 중앙현관에서 옐로박스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윤정병 교육장과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연구소 인근 초등학생들의 안전을 지원하는 ‘옐로박스’ 680여 개를 기탁받았다. ‘옐로박스'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지역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프로젝트이다. 2025년‘옐로박스'에는 초등학교 1학년 대상 안전아동우산, 안전가방커버, 안전정보 스티커 등으로 구성됐으며, 안전물품 보급으로 학생들의 안전 인식을 높여주고 위험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학생들의 안전한 성장을 지원할 것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옐로박스는 모든 학생들의 안전한 성장을 기원하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한마음 한뜻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특수교육대상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우리 함께 마음 나눔’학부모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함께 마음 나눔’ 학부모 자조 모임은 특수교육대상자 보호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자녀 양육과 교육 과정에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상호 지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임은 연령별로 1기(영유아·초등 저학년)와 2기(초등 고학년·중학생)로 나누어 각각 4회기씩 총 8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강의와 소그룹 활동을 통해 보호자들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 가족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동료상담과 힐링테라피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보호자들의 정서적 지지망 형성과 심리적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특수교육과 자녀 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여 실질적인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모임은 참여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분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상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의가 있다. &n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3학년 김현오 선수가 프로축구 K리그1 데뷔전에서 구단 역사상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우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오 선수는 지난 5월 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K리그1 11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FC안양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36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번 골은 김현오 선수가 만 17세 7개월 21일의 나이로 기록한 대전하나시티즌 최연소 득점으로, 구단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순간이었다. 김현오 선수는 경기 후 “어릴 적 볼보이로 꿈을 키운 이 경기장에서 이렇게 첫 골을 넣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대전하나시티즌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오 선수는 대전 유소년 축구 시스템을 거쳐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축구부에서 기량을 다져왔으며, 그동안 뛰어난 실력과 성실한 자세로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프로 데뷔골은 고등학생 신분으로는 이례적인 성과이며, 향후 축구계의 중요한 자원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7일 교육급여․교육비 지원 학교 업무 담당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중․고 교육급여․교육비 지원 업무담당자 온라인(zoom)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일선학교의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 업무담당자의 원활한 업무처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학년도 교육급여·교육비 지원사업 주요 변경 사항, 교육급여 보장결정, 교육비 지원 심사 및 대상자 관리, 개인정보 철저 등을 안내했다. 교육비 심사 결과는 자치단체의 소득․재산 조사 결과가 송부되어 학교에서 심사 처리를 마무리하는 5월 중순부터 학부모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통보될 예정이며, 심사 이후에도 교육비 지원이 필요한 경우 학부모의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현장체험학습비, 늘봄․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PC, 인터넷통신비), 졸업앨범비, 고교 학비․교과서비․기숙사비, 고교 급식비(석식) 중 해당되는 항목을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심사 결과로 교육청에서는 현장체험학습비 81억원, 늘봄․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30억원, 교육정보화(PC,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5월 7일 제37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과학전람회의 시상식 및 개관식을 진행했다.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과학전람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과 과학적 탐구심, 실생활 문제 해결 역량을 배양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융합적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37년간 이어 온 전통 있는 대회이다. 올해 두 대회에는 탐구와 발명에 재능과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총 315편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3단계의 심사를 통해 발명품대회는 97편, 전람회는 23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고, 발명품대회 우수학교는 대전어은중학교, 과학전람회 우수학교는 대전과학고등학교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설동호 교육감은 우수한 실적을 거둔 28명의 수상자에게 일일이 상장과 상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력과 공로를 격려했다. 시상식 직후 ES 생각마루에서 열린 개관식에서는 특상 수상 학생의 발표와 함께 전시된 작품을 관람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제작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가족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유·초등학생 및 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가족 공감 프로그램'을 5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예 등 가족 주도형 창작 활동 중심의 '가족애(愛) 메이킹'과 가족 간 소통과 교감을 통해 바른 인성과 건강한 정서를 함양하는 '가족애(愛)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반기에는 각 프로그램별로 3회씩 총 6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참여자 의견을 반영하여 도예, 글라스아트, 그림책 감정 코칭 등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템을 기획하여, 참여 가족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5월 프로그램 참여자는 5월 9일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모집하며,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산성어린이도서관에서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부터 대전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고위직과 함께하는 ‘청렴다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21일 설동호 교육감의 청렴 메시지를 시작으로 고위직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이를 통해 청렴 문화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릴레이 형식의 청렴 시책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릴레이 두 번째 주자로 참여해 “소통과 공감으로 상호존중문화를 확산하고, 투명과 공정으로 청렴한 동부교육을 실현하겠다.”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청렴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청렴다짐 캠페인 외에도 청렴호민관 운영, 반부패·청렴스미스(SMS) 발송, 자체 청렴소식지 제작, ‘함께 만드는 상호존중 문화’ 릴레이 등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청렴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청렴다짐 릴레이 캠페인 영상은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KT 충남충북광역본부와 협력해 관내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정보기술(ITQ) 자격취득 지원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과 IT 자격 취득을 통한 자립 및 구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다. 올해는 4월부터 7월까지 12개 고등학교에서 총 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KT IT서포터즈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주 1회, 회당 2시간씩 총 10~12회 교육을 진행하며, 학생들은 ITQ 한글 또는 파워포인트 과정 중 하나를 선택해 학습하게 된다. 특수교사의 협력수업을 통해 개별 지도 효과를 높이고, 학생 1인 1컴퓨터 사용을 원칙으로 운영되며, 학생의 참여 의지와 기초 컴퓨터 능력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대상자를 선정했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IT 기초역량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자립을 위한 핵심 역량이다.”라며, “앞으로도 민간 협력을 확대해 학생의 성장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5월 2일(금)부터 5월 5일(월)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 행사가 유아, 초등학생, 특수교육대상 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회를 맞이했으며, ‘얘들아, 놀자!’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놀이를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국 규모의 행사다. 올해는 특히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놀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심신이 건강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이 넘치는 건전한 학생 놀이 문화 확산을 목표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체험마당, 인성마당, 어울림마당, 참여마당 등 총 67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체험마당에서는 50개의 놀이체험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장으로 전통놀이, 창의놀이, 세계놀이, 가족놀이로 진행되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성마당에서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17개의 부스에서 인성교육 관련 놀이 및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