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은 18일 제384회 정례회 경제노동위원회 2025년 경기도 1차 추가경정예산 예비 심사에서 수출 중소기업의 ESG경영 기반 구축을 위한 예산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기환 의원은 경기도의 ESG 경영 지원사업에 대해 “국제 무역질서의 변화와 환경·사회적 기준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가 선제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추경을 통한 예산 증액의 필요성과 신속한 집행을 당부했다. 이어서 이기환 의원은 “최근 미국발 상호관세 도입, 유럽의 공급망 실사법 등 글로벌 무역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이는 우리 도내 수출 중소기업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경기도는 2024년 예산편성에서 2023년 대비 260% 증액 편성한 사업비를 전액 집행한 바 있다며, 이는 수요가 그만큼 많았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기환 의원은 “이번 추경은 단순한 예산 증액이 아니라, 중소기업의 생존과 직결된 정책적 판단”이라며 “이번 추경 예산이 집행 잔액 없이 신속히 집행돼야만, 다음 연도의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에도 긍정적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18일 '제384회 정례회 제4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지역화폐 사업의 재정 구조와 운영 실태 등 소관 부서별 사업 전반에 개선을 촉구했다. 2025년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국고보조금 내시에 따라, 경기도 지역화폐 관련 예산으로만 509억여 원이 편성된 가운데, 정하용 의원은 “지역화폐의 재원인 기금의 무리한 사용과 일부 업종에 결제가 편중되는 현상은 정책의 본래 취지를 훼손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약 500억 원에 달하는 도비 재원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서 조달할 예정이라는 점을 확인하며, “기금 고갈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연간 약 15억 원에 달하는 이자를 추가 부담하게 되면, 미래세대에게 재정부담을 전가하는 구조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하용 의원은 코로나19에 따른 2020~2021년 경기도 재난지원금 지급 당시, 지역개발기금 및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서 수조 원을 차입해 집행했던 사례를 상기시키며, “경기도는 상환 계획과 기금 건전성 확보를 위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8일 '제384회 정례회 제4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재정건전성의 구조적 악화에 따른 우려를 제기하며, 예산편성과 집행의 원칙, 타당성, 시급성 등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촉구했다. 이채영 의원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단체별보고서'를 언급하며 “경기도는 현재 관리채무상환비율, 통합유동부채비율, 공기업부채비율, 경상지수비율 등 주요 지표가 광역자치단체 평균 대비 열악한 상태”로, “이는 경기도의 재정 운용이 구조적으로 취약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경제실이 2025년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국고보조금 내시에 따라, 약 509억 원의 도비를 추가경정 예산에 편성한 것이지만, 예산 규모가 큰 만큼 장기적인 재정운영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이채영 의원은 노동국에서 신규사업으로 추경에 포함된 ‘공무직 직무 및 임금체계 개선 연구 용역’ 역시 시급성과 불가피성이 충분히 검토됐는지 문제를 제기했다. &nbs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석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은 18일,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이제는 글로벌 마인드로 중국과의 연대를 통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야 할 때”라고 정책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촉구했다. 전석훈 의원은 이 자리에서 “로봇 하드웨어 기술은 이미 중국이 빠르게 성장하는 것이 냉정한 현실”이라며, 비효율적인 50억 규모의 신규 사업 계획을 비판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으로 전석훈 의원은 ‘중국과의 전략적 협업 모델’을 제시했다. 그는 “가격과 기술 경쟁력이 높은 중국의 로봇 하드웨어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우리는 축적된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제조 기업의 특성과 공정에 맞는 소프트웨어와 설루션을 개발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는 한국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실질적인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자는 현실적인 전략이다. 이러한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전석훈 의원은 강력한 컨트롤타워 구성을 제안했다. 그는 “미래성장산업국 산하에 AI국 등을 포함한 관련 부서들이 모두 참여하는 ‘로봇산업 정책 TF’를 구성해 정책을 연대 기획해야 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보은군보건소는 최근 보은군에서 진드기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확산됨에 따라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가진 진드기에 물릴 경우 감염되며 대표적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을 유발한다. 특히 등산, 산나물 채취, 텃밭 작업, 산책 같은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발생 위험도가 높아져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보건소는 △야외활동 시 긴소매, 긴바지, 모자 착용 등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숲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귀가 즉시 세탁 및 목욕하기 △야외활동이나 작업 전, 기피제 사용하기 등의 예방 수칙을 강조했다. 진드기에 물렸거나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발열, 오한, 심한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지난 4월부터 관내 보건기관 및 각 읍·면 행정복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보은군은 2025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의 일환으로 보은군청소년센터 주관 아래 ‘청소년과 함께하는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슨트(docent)는 박물관, 미술관 등을 관람하는 사람들에게 전시물에 대하여 설명을 해주는 안내인을 말하며, 이번 도슨트 투어는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과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당일형’과 ‘숙박형’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한다. 참여 희망 청소년은 본인의 일정과 관심에 따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당일형 투어의 경우 여름방학 중 운영되며 최근 MZ세대에게 주목받고 있는 서울 성수동 일대의 복합문화공간 및 팝업스토어 탐방과 미술관 또는 박물관에서 전문 도슨트의 해설을 들으며 관람하는 일정이다. 이를 통해 현대문화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고, 예술적 감수성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숙박형 투어는 11월 중 제주도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제주도립미술관과 국립제주박물관을 견학하며 바다를 접하지 않는 보은군과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문화·역사·생활 등의 차이점을 체험하고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18일 군수실에서 군내 기업 ㈜바이오플랜의 초청으로 방한한 베트남 인삼 사절단과 간담회를 갖고 보은 인삼 산업의 수출 확대 및 기술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보은을 방문한 베트남 사절단은 △탄팟 에스디씨사(社), △자회사인 이노아그리사(社), △응옥린 인삼 협동조합 등 관계자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기업은 베트남 내에서 인삼 재배 및 유통, 비료·농자재 유통 등 다양한 농업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응옥린 인삼은 베트남 정부로부터 국가 보물로 지정될 만큼 희귀성과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 보은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인삼 수출 시장의 다변화를 모색하고,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사절단은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바이오플랜 공장 및 군내 인삼 농가를 견학하고 음성군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증평의 충북인삼농협 인삼제조창 등을 견학하며 인삼 산업 전반을 체험할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 “보은군의 우수한 인삼 생산 기반 및 농업 자재 품질이 베트남 인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주시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초등학생 순유입을 기록하며 ‘경기북부 교육 중심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종로학원이 지난달 30일 교육부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전출입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양주시 초등학생 순유입 인원’은 총 964명으로 나타났다. 전입자 수에서 전출자 수를 뺀 값이 많으면 ‘순유입’, 적으면 ‘순유출’이 된다. 작년 관내 초등학생 전입자 수는 3,116명, 전출자 수는 2,152명이었으며 순유입 인원은 서울 강남구(2,575명), 대구 수성구(1,157명)에 이어 전국 3위, 경기도 내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수도권 다수 지역이 학령인구 감소와 정주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주목할 만한 성과다. 이처럼 순유입 증가세를 보이는 데에는 옥정·회천신도시 개발에 따른 주거 기반 시설 확충과 함께 교육 여건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미래교육도시 조성’을 핵심 목표로 삼고 교육 기반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히 인구 유입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어촌민속박물관에서 풍도를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달부터 진행 중인 특별기획전은 풍요로움을 간직한 섬 안산 풍도의 자연을 주제로 한 ‘섬, 풍도를 만나다’와‘기억프로젝트 Ⅸ:풍도몽유도’로 구성됐다. ‘섬, 풍도를 만나다’는 풍도와 도리도의 이주 문화, 그리고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풍도 풍어제를 주제로 한 유물을 통해 풍도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엿볼 수 있게 한다. ‘기억프로젝트 Ⅸ:풍도몽유도’는 현대미술가 오제성 작가가 참여해 풍도 생태와 민속문화를 현대미술로 재해석한다. 풍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민속 요소를 바탕으로 다양한 도자 작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경기도와 안산시의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을 통해 기획됐으며, 안산문화원의 ‘안산 풍도 대승배 띄우기 학술 조사(미래 무형유산 발굴 육성사업)’ 자료를 기반으로 꾸며졌다. 특히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사업 ‘뮤지엄X만나다’에 선정된 소장품 ‘목어가족'이 함께 전시돼 관심을 모은다. 또한, 전시장 곳곳에 숨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안산시는 생활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체감 안전 강화를 위해 둔내미 공원(단원구 초지동 723-1) 인근 주택가에서 민․관․경 야간 합동 순찰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순찰은 안산시 반려견 순찰대와 함께 안산시, 경기남부청 기동순찰3대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됐다. 순찰에 앞서 신규 순찰대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경기남부청 기동순찰3대의 순찰 행동요령 및 유의사항 등 순찰 팁에 대한 강의도 이뤄졌다. 이날 순찰에는 반려견 순찰대 26개 팀이 참여해 경찰과 1:1로 매칭, 2개 조로 나눠 1시간가량 주택가 치안 취약 구역 2㎞ 구간을 점검했다. 특히 인적이 드문 주택가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지역까지 안전 사각지대의 위험 요소를 살피고, 비상벨을 직접 눌러 작동여부를 점검하는 등 범죄예방 시설물의 이상 유무를 직접 확인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반려견 순찰대는 단순한 산책을 넘어 주민 참여형 치안 활동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여성 안전 도시 안산을 만드는 데 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8일 2025년 성별영향평가 정책의 내실화를 위해 43개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교육 및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양성평등기본법 제15조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법률·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 및 시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경제적 격차를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해 정책 개선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다. 이날 교육은 장명선 경기도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강의로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이해 ▲보고서 작성 방법 ▲우수 사례 분석 및 개선 방안 등 실무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이후 진행된 컨설팅은 지난 5월 안산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된 43개 정책사업을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 각 사업 담당자와 컨설턴트 간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담당자들은 사업별 맞춤형 피드백을 받고, 성별영향평가 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상담을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교육과 컨설팅이 담당자들에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주요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구슬환 안산상록경찰서장,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 박정훈 안산소방서장 등 11명과 관내 25개 동 방위지원본부장인 각 동장과 예비군 동대장이 영상회의 방식으로 참여했다. 19일까지 진행되는 화랑훈련과 연계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년 화랑훈련 주요 사태 보고 ▲안산시 통합방위태세 추진 보고 ▲통합방위예규 일부개정(안) 보고와 ▲관할 군부대 통합방위작전 관련 기관 보고 ▲25개 동 방위지원본부 개소 결과 보고가 이루어졌다. 특히, 시는 이번 훈련에서 지난해 ‘을지 위기관리연습’ 이후 열린 지역방위 안보세미나에서 도출된 내용의 후속 조치로 25개 동 방위지원본부 개소 훈련 등을 진행했다. 동 방위지원본부의 임무와 역할 정립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자체 훈련에서는 실제 임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상황실 구성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안산시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수출 확대와 글로벌 산업 동향 파악을 지원하기 위해 ‘2025 독일 SPS 전시회’ 참관단 34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독일 SPS(Smart Production Solutions)’는 매년 11월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자동화 시스템 및 부품 전시회다. 약 2,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고 10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자동화 기술 분야에서 영향력을 지닌 글로벌 박람회다. 안산시는 이번 참관단 파견을 통해 관내 제조업체들이 신기술과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미래 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참가자에게는 항공료 50%, 현지 교통비, 통역비, 입장료 등이 지원된다. 참관단은 2025년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5박 7일간 독일 뉘른베르크, 프랑크푸르트, 슈투트가르트를 방문할 예정이다. 전시회 참관뿐 아니라 현지 우수기업 탐방과 세미나 참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안산시 관내 제조업체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권선구보건소는 18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 일대에서 열린 ‘제30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과 연계해 건강증진 캠페인을 펼쳤다. 장안구·권선구보건소 직원 8명이 참여한 이번 건강증진 캠페인에서 시민 35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상식 OX 퀴즈 ▲건강정보 제공 ▲올바른 양치법 교육 ▲악력측정을 통한 신체활동 능력 확인 ▲건강 상담·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연계 안내 등을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과 보호자가 함께 건강을 돌아보고 정보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건강 불균형 해소를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18일 능실중학교 인근에서 전자담배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정원 권선구 보건소장, 김태영 수원서부경찰서장, 능실중 학부모폴리스, 권선구청·수원교육지원청·법무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능실중학교 학생,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30m 금연 구역 안내 ▲전자담배 유해성과 청소년 흡연 위험성 홍보 ▲청소년 대상 흡연·약물 예방 활동 등을 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보건소·경찰·교육청 등이 한뜻으로 협력했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