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2차 경제노동위원회 결산 심사에서 사회혁신경제국의 아동돌봄 기회소득 사업에 대해 질의하며, 행정절차의 미비와 성과 평가의 한계를 지적하고, 사업의 방향성을 ‘돌봄의 질’과 ‘사회적 가치 창출’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지난해 사업은 필수적인 행정절차 미비 상태에서 예산부터 편성된 구조적 한계를 안고 출발했다”라며, “올해 들어 참여 공동체 수와 인원이 늘어나는 등 운영 안정화가 일부 이뤄졌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으나, 여전히 신청 절차의 복잡성, 현장 혼선, 아동 안전 관리 문제 등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현재 사업 성과를 ‘참여 공동체 수’ 등 양적 지표 중심으로만 판단해서는 곤란하며, 정성적 지표를 통해 돌봄의 질과 공동체 만족도, 돌봄 사각지대 해소 정도를 체계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성과관리 체계를 갖춰야 한다”라며, “조례의 목적이자 이 사업의 핵심 가치인 ‘돌봄의 질적 개선’과 ‘사회적 신뢰 회복’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1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2차 경제노동위원회 결산 심사에서 사회혁신경제국의 사회혁신공간 조성 사업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사업 목적에 전혀 반영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고, “사회적경제 정책에 환경적 책임을 체계적으로 내재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2024회계연도 온실가스감축인지 결산서에 따르면, 사회혁신경제국의 ‘사회혁신공간 조성 사업’은 감축인지 사업으로 분류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 목적에는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고려가 전혀 드러나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용호 부위원장은 “사회혁신공간이란 이름 아래 조성되는 공간이 과연 온실가스감축을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지, 그런 고려 없이 예산이 편성되고 사업이 추진돼도 되는지 의문”이라며, “이는 단순한 문구 누락이 아니라 정책 설계에서 환경 책무성이 빠져 있다는 방증”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이용호 부위원장은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의 소관부서가 기후환경정책과일지라도, 사회적경제를 담당하는 사회혁신경제국이야말로 사람·사회·환경이라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6)은 제384회 정례회(13~16일) 교육행정위원회 결산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미수납, 불용, 이월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책임 있는 예산 집행과 공공자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근용 부위원장은 자산임대 수입 예산과 관련해 “예산은 약 5억 9천만 원이었으나 실제 수납은 3억 9천만 원에 그쳤고 미수납액은 약 1억 2,900만 원에 달한다”며 “정기적으로 징수 가능한 임대 수입에서 반복적으로 미수납이 발생하는 것은 명백한 행정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계약자의 경제 사정이 반복 지연의 사유가 된다면 계약 종료와 신규 임차인 확보 등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소액이라도 반복적인 미수납은 교육재정에 대한 신뢰를 훼손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공공자산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근용 부위원장은 ‘경기형 AI 기반 교원 역량 통합 지원 시스템 구축’ 사업의 지연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2024년 추경에 따라 시작된 사업이, 마스터플랜(ISMP)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16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교육행정위원회 경기도교육청 결산심사에서 평생학습관의 예산 이월 사유에 대해 집중 질의하며 행정의 명확성과 실효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2024회계연도 결산서 중 평생학습관 기관시설 관리 사업에서 약 2억 6천만 원이 2025년도로 명시이월된 점을 언급하며, “당초 식당 운영을 위한 예산이었지만, 세 차례에 걸친 입찰에도 응찰자가 없어 사업 추진이 무산됐고, 이후 사무공간 조성으로 계획이 전환됐다”며 “이미 발주가 완료된 만큼, 남은 집행 과정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영기 의원은 해당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상황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기관시설 관리 사업은 노후된 소방·전기·기계설비 등 도민 안전과 직결된 핵심 시설 개선이 중심인데, 집행률이 약 87%에 머문 점은 매우 아쉽다”며 “이러한 사업은 단순한 성과 지표를 넘어서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더욱 세심한 관리와 함께 예산의 우선순위 및 타당성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청년창업센터에서 지역 청년 30여 명과 함께 ‘우리 동네 청년 멘-톡(Mentor-Talk)’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까운 인생 선배에게 배우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유명 강사가 아닌 지역 내 성공한 인생 선배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로, 단순한 일방향 강연이 아닌 대화형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미니특강과 질의응답, 참여 소감 나눔 순으로 진행됐으며, 멘토로서 강연을 맡은 박종미 ㈜사람과미래연구소 대표는 본인의 실제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진정성 있는 조언을 아낌없이 건네 참여한 청년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나눈 대화와 경험을 통해 자신의 선택을 더 의미 있게 만들어 가는 힘을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참여 청년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본 프로그램을 더욱 보완하고, 앞으로 지역 내 가까이에 있는 다양한 분야의 멘토를 만나는 청년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금곡동 이석영광장에서 열린 ‘제13회 금곡동 힐링 걷기 대회’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주민 간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했다. 식전 무대에서는 난타 공연과 태권도 시범이 펼쳐졌으며, 본격적인 걷기에 앞서 참가자들과 함께 스트레칭 시간을 진행해 안전한 완주를 도왔다. 걷기 코스는 남양주의 대표적인 힐링 공간인 홍유릉 둘레길로, 남녀노소 누구나 무리 없이 걸을 수 있는 구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회에서 자연을 느끼며 금곡동의 명소를 함께 둘러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권간란 걷기연맹 금곡지회장은 “금곡동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함께 걸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걷기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일상에 여유를 더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지선 부시장은 “황제를 품은 도시 금곡동에서 자연이 어우러진 홍유릉 둘레길을 걸으며 힐링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물맑음수목원에서 가족 단위 시민을 위한 특별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유료 목공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비행기 품목 1개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가족단위 체험행사다. 체험을 통해 시민들의 목공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목재 이용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비행기 제작에는 국산 목재를 사용해 우리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공체험 행사 예약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물맑음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남양주시 물맑음수목원으로 하면 된다. 물맑음수목원은 자연, 문화, 건강, 배움이 고루 숨쉬는 체험형 수목원으로, △꽃잎과 나뭇잎으로 나만의 카드를 만드는 ‘숲향기카드’△산림문화·치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수목원 내 자연을 직접 경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화도읍 주민자치회가 주최한‘2025 펀펀한 문화광장 읍사에서 놀장!’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해 화도읍 제1회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지속 사업으로 추진됐다. 가족과 친구가 함께 즐기는 ‘레이저태그 서바이벌 게임’을 시작으로, △팔찌 만들기 △크록스 지비츠 만들기 △풍선 다트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슬러시와 팝콘 등 먹거리 부스도 함께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화도읍 청소년 자치위원회가 행사 운영에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2부에서는 화도읍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앙상블 공연에 이어 ‘별이 빛나는 밤’ 야외 영화제가 진행도 됐다. 특히 의자존, 돗자리존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관람석에서는 100여 명의 주민이 남양주신협 화도지점과 굿윌스토어 마석점에서 후원한 음료와 팝콘을 즐기며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2’를 관람했다. 최영균 회장은 “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한 자리라 더욱 뜻깊다”며“앞으로도 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평내동 생활개선회와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그린농업대학 전통발효과 19기에서 손수 제작한 천연제품을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평내동 생활개선회 회원 41명이 천연때비누 100개, 그린농업대 전통발효과 19기 수료생 21명이 천연샴푸 50개를 직접 만들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김미향 평내동 생활개선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나눔의 뜻을 밝혔다. 박미경 전통발효과 19기 대표는 “교육과정에서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서 환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깊은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단체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지난 14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15라운드 경기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을 상대로 3:0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남양주FC와 리그 최다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당진시민축구단의 맞대결이자, 리그 1·2위팀 간의 대결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홈경기에서 남양주FC는 초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를 통해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으며, 전반 33분 윤서호의 크로스에 이은 홍동관이 논스톱 슈팅한 후 흘러나온 공을 재차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41분에는 상대 팀 골 에어리어 안에서 핸들링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주장 유주안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상대 팀은 적극적인 선수 교체를 통해 반격에 나섰으나, 남양주FC의 견고한 수비진은 상대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단 한 골도 허락하지 않았다. 오히려 후반 추가 시간 1분, 조경찬이 남양주FC 진영에서 약 60미터를 단독 돌파한 뒤 슈팅까지 성공시켜 팀의 세 번째이자 쐐기골을 기록하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n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펀그라운드 진접에서 ‘독도 디지털 체험관’을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실감나는 독도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 체험관은 경기도 미래재단이 주관한‘2025년 찾아가는 청소년 독도 디지털 체험관’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독도의 역사와 가치, 생태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 콘텐츠로는 △독도 4D 디지털 롤러코스터 △독도 3D 입체영상관 △독도 360° 터치 VR △독도 디지털 수족관 △독도 인터렉티브 미디어월 △AI 포토존 등 AR과 VR 등 첨단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그중에서도 가상의 롤러코스터를 타고 독도를 여행하는 ‘독도 4D 디지털 롤러코스터’와 손끝으로 생생한 독도를 만나보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월 체험’이 특히 큰 인기를 끌며 많은 청소년들의 호기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체험 기간 동안에는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화봉초, 장현초 등 관내 초등학교에서 약 300여 명이 단체로 사전 신청해 참여했으며, 총 4일간 약 500여 명의 청소년이 현장을 찾아 디지털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와 침수 피해 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에는 북부분소에 등재된 자원봉사 단체인 ‘남양주의 영원한 미래’, ‘남양주 재난구조단’이 함께했다. 주거환경 개선 대상은 60대 독거노인 가구로, 정화조 파손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겪었고, 거주 어르신은 건강 악화 등 여러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를 위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는 침수되어 사용할 수 없는 폐기물 처리 및 청소를 지원했다. 수혜 어르신은 “침수로 집이 망가지면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막막했는데, 도움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 건강을 잘 챙기며 지내겠다”라고 말했다. 서상철 남양주시자원봉사 센터장은 “침수 피해로 상심이 크셨을 어르신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라며 “더 많은 이웃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손오제 센터장은 “갑작스럽게 침수 피해를 겪은 진접읍 주민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북부경찰청, 남부경찰서, 와부파출소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사회 범죄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지자체와 경찰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온 점을 바탕으로 △업무사례 공유 △협업 성과 △향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와부읍과 와부파출소는 지난해부터 연대를 강화해 △유기견 학대 공동 구조 △묘적사 주차난 선제 대응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 △보이스피싱 및 고독사 방지 활동 △도로교통 불편 민원 해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아울러 무단투기 감시용 CCTV를 방범용으로 공동 활용하는 협약도 추진 중이다. 또한, 이날 경기북부경찰청은 지역 범죄 예방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해 김길원 와부읍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기성 경기북부경찰청 범죄예방계장은 “연대와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범죄 예방과 안전한 환경 조성에 적극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무단투기 방지와 범죄 예방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센터 강사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자치센터 강사 25명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원,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 이계영 와부읍 주민자치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힐링 공연 △모범 강사 표창 △주민자치센터 운영세칙 및 준수사항 안내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사들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수업 준비 과정에서의 행정적 지원 등을 진솔하게 전달했으며, 위원회 측은 이를 반영해 향후 운영 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계영 위원장은 “강사간담회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강사님들과 주민자치센터가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주시는 46명의 강사와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와부읍 주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포시가 오는 24일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토크콘서트 ‘2025 김포교육발전특구 글로벌 감성ON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JTBC 예능프로 비정상회담 출연으로 잘 알려진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럭키가 초청돼 함께 한다. 오는 24일 오후 3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교육관에서 열리는 토크콘서트는 2025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김포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함께 하는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럭키는 각각 이탈리아, 독일, 인도를 대표하는 인물로 글로벌한 시각에 기반한 토크쇼 진행을 통해 시민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가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글로컬 미래교육도시‘로서 김포 교육발전특구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김포시는 글로벌 토크콘서트뿐만 아니라, 초등 방학 영어캠프 등 시민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시민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토크쇼를 통해 시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