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여름학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6개 과정을 진행한다. 7월 19일에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달리는 책 놀이터”를 진행한다. 디지털 북 체험으로 혼합현실(XR)·가상현실(VR) 체험, 다국어 동화, 오디오북, 멀티미디어북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어린왕자 조명등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져 본다. 아울러, 당일 동요 노래에 맞춰 다함께 따라 부르는 참여형 교육 마술공연 △율동과 함께하는 동요마술쇼와 보호자와 함께 만들어보는 초등 대상 △“오싹오싹 팬티” 그림책 속 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기 프로그램으로는 어르신 대상 △내 손안의 인공지능(AI) 시니어 스마트 생활, 초등 대상 △'여름독서교실' 여름엔 그림책이랑 놀자! 프로그램 운영을 진행한다.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책 놀이에 퐁당퐁당”으로 1층 로비에서 혼합현실(XR)·가상현실(VR) 체험, 책갈피 만들기 등 접수 없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6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8일, 여성문화회관 3층 대강당에서‘2022~2024년 수해복구 특별공로자 표창식’을 열고, 수해복구에 앞장선 지역 주민 4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회복에 기여한 주민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장 29명과 자원봉사자 20명 등 총 4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침수지역 응급복구, 취약계층 지원, 마을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복구에 힘을 보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표창식에서 “수해라는 큰 위기 속에서도 몸을 아끼지 않고 나서준 여러분 덕분에 부여군은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라며, “진심으로 대단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위기를 이겨내는 튼튼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부여청년센터에 위치한 객제 양조장의 대표 술인 감탄주가 지난 17일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주관한 ‘2025 충남술 TOP10’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술 TOP10’은 충청남도가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 전통주를 발굴하여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품평회 겸 시상이다. 출품 자격은 도내 주류제조면허를 보유한 양조장에서 충남산 농산물을 70% 이상 사용한 출품일 기준 3개월 이상 판매된 제품만 얻을 수 있다. 올해 품평회에는 36개 양조장에서 52개 제품이 출품되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통 과하주 기법을 재해석하여 부여군 친환경 쌀을 재료로 빚은 전통주인 감탄주는 알코올 도수 13도의 맑고 부드러운 풍미를 자랑하며 한라봉의 상큼한 감귤 향과 은은하게 퍼지는 쌀의 풍미가 조화를 이룬다. 마시는 순간 입 안에 감탄이 절로 나는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한산소곡주, 추사애플와인 등 충남을 대표하는 쟁쟁한 전통주들과 함께 품질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충남술 TOP10에 선정된 감탄주는 향후 도청 홍보관 전시, 국내외 박람회 참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부여군은 양화·임천 급수구역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야간 단계시험을 통해 다량의 누수가 발생하는 구간을 도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구간 복구가 완료되면 연간 약 1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급수구역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최근 6개월간 평균 유수율이 56.9%에 불과했다. 정상 유수율은 85% 이상을 유지해야 하는데, 해당 구간은 저조한 유수율을 보였다. 누수량이 많아 관로파손 등 돌발 사고 발생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군은 외부 전문업체를 통해 누수탐사 용역을 실시했으나, 탐사 범위가 넓고 상수관로 연장이 길어 누수 지점을 정확히 밝히지 못했었다. 문제 해결을 위해 부여군 상하수도사업소 직원은 자체적으로 지난 지난달 27일 밤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양화·임천 급수구역에 대해 야간 단계시험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누수량이 많은 구간을 직접 파악했으며, 더욱 정밀한 누수 지점 도출에 성공했다. 이번 시험 결과, 해당 급수구역에서 발생하는 연간 누수량은 약 133,1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원장 박생기)은 지난 18일 고창군 부안면 상암리 허정종 농가에서 직원 1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블루베리 수확 봉사활동을 펼치고, 식품가공 및 판로개척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현장 기술지원을 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에도 불구하고 수확기 인력 부족을 겪는 일부 농가를 돕기 위한 자발적 활동으로, 연구원 임직원들은 수확 작업 지원뿐 아니라 가공 및 특화제품 개발, 판로 확대 등에 대한 자문도 함께 제공했다. 특히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은 단순 일손 지원을 넘어, 현장에서 재배 작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가공 방향과 지역 특화제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 그리고 판로 확대 방안에 대한 자문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농가가 일시적 인력난을 극복하는 동시에, 향후 농산물의 지속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모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허정종 농가는 “매년 수확철마다 일손이 부족해 어려웠는데, 연구원의 도움과 제품화 아이디어가 큰 힘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생기 원장은 “이번 봉사는 현장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수박빵으로 알려진 수박 디저트 업체 ‘워터멜론하우스(대표 임득선)’가 고창수박으로 만든 수박주스를 첫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100% 리얼 착즙 고창수박주스’은 올해 수확한 7㎏ 정품 고창수박의 당도가 가장 뛰어난 중앙 과육만을 착즙하여, 12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자랑한다. 당도가 뛰어난 고창수박주스는 한여름 대한민국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여름 아이스간식’으로 손색이 없으며, 가정에서, 카페에서 간편하게 해동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고창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기념해 올해 22회를 맞이하는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에 첫 선을 보인다.(6월 20일~6/22일) 6월말부터는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쿠팡, 마켓컬리, 카카오톡선물하기, 학원농장등에서 구매할수있으며, 할인점과 편의점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워터멜론하우스(주) 변보라 실장은 “지속적으로 청정한 고창의 농산물을 활용해 MZ세대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캐릭터 제품인 고창수박빵, 수박와인에 이어 수박주스까지 출시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고창수박’의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축하하며, 향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18일, 19일, 7월15일, 7월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총 16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실습)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고창소방서 119 소방안전 체험관과 협력해 소아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실습 등 실제 적용 가능한 실습 위주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습용 애니와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반복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 대응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했다.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6조 및 시행령 제9조에 따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가 연 1회 이상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4시간(이론 2시간 + 실습 2시간) 법정 안전교육이다. 류선화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안심 보육 환경을 위해서는 보육 교직원의 대응 역량 강화가 필수다”며 “앞으로도 보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실습교육과 직무역량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군로컬JOB센터가 지난 17일 고수면 복합문화체육센터 2층에서 관내 구인기업들과 ‘채용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관내 기업의 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구직자와의 맞춤형 채용연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용 안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업무협약에는 관내 기업체 10여 개소가 참석했다. 채용연계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구인·구직자 발굴 협조, 일자리 정책 정보 공유, 고용 관련 네트워크 확대 등 지역 일자리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다각적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고창군로컬JOB센터는 단순한 일자리 연결을 넘어, 기업과 구직자가 상호 성장할 수 있는 구조적 기반 마련에 목표를 두고 있다. 양치영 고창군로컬JOB센터장은 “이번 채용연계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은 안정적인 인재 확보, 구직자는 양질의 취업 기회를 얻게 되어 지역 내 고용 선순환 구조가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만족하는 다양한 고용서비스 제공 및 채용연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8일 신뢰받는 군정 실현을 위해 인·허가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 및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위해 업무담당자들이 숙지하고 있어야 할 반부패 관련제도 및 업무 특성을 고려한 실질적인 청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인허가분야 업무의 청렴도를 제고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고창군은 기관장 주재로 2025년 반부패 청렴정책 설명회, 관리직 공무원 간담회,조직문화개선 전략회의 등을 추진하여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도 향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주요정책 부패위험성 사전진단제, 청렴도 우수기관 벤치마킹, 내부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 등 부패취약분야 개선 노력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영윤 기획예산실장은 “이 자리를 통해 담당업무 추진에 있어 조금 더 경각심을 가지고 부패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인허가업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남 영광 한빛원전 2호기에서 황산 누출 소식이 알려지면서 고창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19일 고창군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5시40분께 영광 소재 한빛원전 2호기에서 황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황산 191ℓ가 누출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원전 내 유해화학물질 누설 소식으로 고창군을 비롯한 인근 지역 주민들은 이번 사고를 통해 원전 안전성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과 불안이 커지는 상황이다. 특히 원전측이 밝힌 “황산주입펌프 연결볼트 손상”은 한빛원전 2호기의 심각한 노후 상태를 증명하고 있다. 한빛원전 2호기는 1987년 6월에 운전을 시작해 2026년 9월에 설계수명 기간이 만료된다. 하지만 한국수력원자력은 2023년부터 한빛원전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주민공청회가 연기되고 파행되는 진통을 겪었고, 지역 정치권에서도 원전 재가동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고창군은 전지역이 방사선비상계획구역(30㎞)내에 포함돼 있으며, 풍향과 해류의 영향으로 방사능 및 온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8일 오후 고창읍 보건소에서 덕정마을 구간을 연결하는 도로의 인도개설공사를 완료하고 기념식을 열었다. 사업은 2024년 12월16일 착공해 총연장 800m, 폭 1.5~2.0m의 보행자 전용도로와 안전시설물을 포함한 생활 밀착형 도로 인프라 개선 사업으로 추진됐다. 기념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공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된 본 사업의 완공을 함께 축하하고, 향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계획대로 무사히 준공됐으며, 고창읍 보건소를 자주 찾는 어르신·아동 등 보행 약자들의 안전한 통행권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도 “평소 차량 통행이 잦아 위험했던 구간이었는데, 이제는 아이들과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어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개선, 생활밀착형 도시기반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걷기 좋은 고창, 안전한 고창’ 실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 장유2동 주민자치회(회장 진영호)는 지난 18일 장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장유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5년 1월 1일 출범한 제2기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첫 총회로, 새로운 자치회와 함께하는 자치계획 수립의 출발점이 됐다. 지난 6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된 2026년 주민자치 사업계획 선호도 사전투표에 주민 총 558명이 참여했으며, 행사 당일에도 100여 명의 주민이 현장을 찾아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려는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날 행사는 1부 식전공연, 2부 공식행사, 3부 주민총회 순으로 진행됐고, 식전공연에서는 장유2동 교양강좌 수강생들로 구성된 통기타·파워댄스·라인댄스팀의 무대와 함께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서빛나의 공연이 펼쳐져 총회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3부 주민총회에서는 장유2동 주민자치회의 주요 활동 및 감사 보고를 시작으로, 2026년 주민자치계획(안)으로 상정된 안건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투표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총회에 상정된 안건은 ▲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표·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퍼실리테이션그룹 공익공감 박정은 김해총괄이사를 초청해 ‘소통과 협력으로 만드는 지역복지 아이디어 공방’을 주제로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로서 체감하는 사회적 이슈와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에 바탕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열띤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 참여 한 위원은 “내가 꿈꾸는 복지도시 김해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위원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직접 논의하고 협업을 통해 창의적인 지역복지 개선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간 복지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들은 향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는 2024년 성공리에 막을 내린 동아시아 문화도시사업의 한중일 문화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 사흘간 김해 일원에서 2025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행사 주관기관인 김해문화관광재단은 다음 달 1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 폼에서 K-POP댄스, 문화예술 체험에 참여할 17~19세 청소년 또는 고등학교 재학생 20명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김해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되고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는 7월 9일 김해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 공고하고 개별적으로도 연락한다. 중국과 일본은 지난해 동아시아 문화도시사업에 참여한 중국 다롄시와 일본 무나카타시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2025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제 1일차는 김해가야테마파크 철광산 공연장에서 개막식과 가야테마파크 익사이팅 체험, 빛축제 관람을 한다. 2일차는 김해롯데워터파트 물놀이 체험과 팀별 활동영상 제작, K-POP댄스 경연대회로 우애를 다지고 김해천문대를 관람한다. 마지막 3일차는 가야테마파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는 19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건축사회 임원, 토목설계사무소 관계자, 시청 건축과와 허가민원과 인·허가, 감사관 청렴윤리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해시장 주재로 인·허가 분야 청렴도 향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투명한 인·허가 처리를 위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시에 건의사항을 전달했으며 인․허가 민원업무 대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업무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청렴 실천 결의 다짐 행사를 가졌다. 특히 자리를 함께한 홍태용 시장은 직접 청렴 실천 프레젠테이션으로 김해시의 청렴 실천 의지를 보이며 참석자들의 각오를 새롭게 했다. 최민수 지역건축사회장은 “시장님의 청렴 실천 프레젠테이션을 듣는 뜻깊은 자리이자 건축사들의 불편 사항을 나누며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시와 함께 인·허가 행정 선진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인·허가 담당부서는 업무 효율성, 신속성, 정확성을 높여 나가고 감사부서에서는 이를 지원하는 감사시스템으로 적극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펼치는 청렴한 김해시가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