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주시 송정동에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원불교 경기광주교당 안훈 주임교무는 17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교구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 50박스(250㎏)를 기탁했다. 안훈 교무는 “추석 명절을 맞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김치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오계숙씨는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식용유 100개를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오 씨는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대해 김선영·구자경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원불교 경기광주교당과 오계숙님께 감사드린다”며 “협의체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광주시지회는 17일 CGV 경기광주점에서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가치 봄 영화 〈얼굴〉’ 상영회를 열었다. 이날 상영회에는 지역 내 시·청각장애인을 비롯해 다양한 장애 유형을 가진 시민과 일반 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공간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가치 봄 영화’는 시·청각장애인의 문화 향유권 보장을 위해 (사)한국농아인협회와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광주시지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상영작에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과 한글 자막,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해설이 더해져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영화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광주시에는 2천700여 명의 등록 청각·언어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광주시지회와 광주시 수어통역센터는 이들을 위해 수어·음성 통역, 수어 교육, 인식 개선 교육, 복지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평생교육 환경 조성과 교육권 증진을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김명순 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월 15일, 이천시보건소에서 ‘지역사회 협력 감염병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공공보건사업팀 및 감염관리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 등 약 8명이 참석했으며,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한 교육·컨설팅·훈련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기요양기관을 비롯한 감염취약시설의 교육·컨설팅·훈련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기요양기관 대상 집체교육 운영 방안, ▲찾아가는 의료관련감염 컨설팅 세부 추진체계, ▲신종감염병 모의훈련 계획 수립 등 실질적인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세부 안건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이천시 역학조사관이 감염병 재난 발생 시 이천시의 대응체계를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실제 위기 상황에서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 방식에 대해 공유했다. 이를 통해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실행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천시는 올해 상반기(6월 26일)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협력하여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집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천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장출혈성대장균(EHEC) 감염증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손 씻기와 안전한 식품 섭취 등 일상 속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은 주로 덜 익힌 소고기, 오염된 식품·물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 시 복통, 구토, 발열, 설사(혈변 포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부분은 수일 내 회복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10세 미만의 소아나 고령자는 용혈성요독증후군(HUS) 같은 중증 합병증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어, 각 가정과 어린이집·학교 등 집단생활시설에서의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감염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생활화 ▲육류는 내부까지 충분히 익혀 섭취하고, 덜 익힌 상태로 먹지 않기 ▲채소·과일은 깨끗이 씻어 섭취 ▲도마·칼 등 조리도구는 식재료별로 구분 사용하고 및 사용 후 철저히 소독하기 등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김경희 시장은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은 특히 아이들에게 위험한 만큼, 가정과 집단생활시설에서 예방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 모두가 위생 관리에 적극 동참해 주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와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하반기 청미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색채를 통해 마음을 돌아보는 ‘색과 마음의 대화, 컬러 심리’(10.16.~11.13. 매주 목)와 ▲창의적인 글씨 예술을 배우는 ‘붓으로 그리는 캘리그라피’(10.17.~11.28. 매주 금) 두 강좌로 진행된다. 각 과정은 청미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참가 신청은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청명한 가을을 함께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세천책)’ 사업에서 89번째 1,000권 완독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매주 도서관을 찾으며 꾸준히 독서에 매진한 전유이 어린이이다. 어린이도서관은 이번 성취를 기념해 인증서와 메달을 전달하며, 전유이 어린이와 가족에게 따뜻한 축하와 박수를 보냈다. 전유이 어린이의 부모님은 “세천책을 시작하기 전에는 좋아하는 책만 골라 읽는 책 편식이 심했는데, 꾸준히 세천책을 접한 덕분에 다양한 책에 익숙해지고 매일 일정 시간 책을 읽는 좋은 습관을 갖게 됐다”라며, “세천책 덕분에 매주 도서관을 방문하는 것은 아이가 도서관과 더 친해지는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세천책은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으로, 2019년~2021년생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전용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아 꾸러미 단위로 제공되며, 어린이 대출증을 지참하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대출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꾸준한 독서를 통해 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천시 대월면은 오는 9월 27일 18시부터 대월면 행정복지센터 내 달모람공원에서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주민 화합 행사인 ‘제3회 달타령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월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여, 주민이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로서 올해로 3년째를 맞는다. 대월면만의 고유한 문화 자산인 자채농요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흥겨운 어울림 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주민 노래자랑은 당일 오후 5시부터 운영 부스에서 현장 접수를 받는다. 초청 가수로는 JTBC 싱어게인 시즌1 68호 가수 유이란, ‘귀연’으로 잘 알려진 가수 양원식, ‘천년지기’의 가수 유진표, ‘나만의 사랑’의 가수 오유란의 공연이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로, 쓰레기 집에 되가져가기 캠페인, 전통 떡메 체험 등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교류를 이끄는 이벤트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달타령 문화제는 대월면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소중한 축제이자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포시가 배달노동자들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 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관내 배달노동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배달 산업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증가하고 있는 배달노동자의 교통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이륜차 운행 시 핵심 안전수칙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긴급조치 요령 ▲실제 사례를 통한 위험상황 대처법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 사업은 김포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며, 정부·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배달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1회차 교육에 이어 2회차 교육도 9월 24일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신청은 잡아바 어플리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안전교육 이수자에 한해 2025년도에 안전보호장구를 새로 구입한 경우 1인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10월 31일까지 김포시(일자리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포시는 6월 16일 이후 예산 소진으로 일시 중단됐던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보건복지부의 추가 예산 확보로 9월 15일부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신청을 재개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은 임신·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위험요인의 조기 발견을 위한 여성과 남성의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성에게 난소기능검사(AMH) 및 부인과초음파 검사 비용 13만원, 남성에게 정액검사 비용 5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처음 임신을 준비 중인 예비·신혼부부의 경우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무료 건강검진도 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검사비 지원 신청은 주민등록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발급받은 검사의뢰서를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제출하고 검사 및 결과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자부담으로 먼저 결제한 후 검사비 청구는 온라인(e-보건소)에서 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이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공식 발표하며, 청소년 중심 조직으로서의 정체성과 비전을 시각적으로 재정립했다. 이번 CI 개편은 재단 설립 이후 변화하는 청소년 환경과 가치관에 맞춰, 보다 유연하고 열린 조직으로 나아가기 위한 리브랜딩 작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학부모, 지역사회 등 다양한 대상을 아우르기 위한 ‘직관적이고 눈에 띄는 디자인’, 의미 있는 상징체계, 다양한 채널에서의 응용 용이성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했다. 재단의 새로운 심볼은 영문 약자인 ‘F·G·Y’라는 세 가지 알파벳을 시각 언어로 해석한 것이다. ▲F는 ‘Find’(찾다)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한 다양한 방향성과 탐색을 나타낸다. ▲G는 ‘Generation’(세대, 시대) 반원과 사각형의 조합으로 이뤄진 추상적 도형은, 청소년이 주도하는 새 시대의 가능성을 상징한다. ▲Y는 ‘You’(너), ‘Youth’(청소년) ‘너’와 ‘나’가 함께 걸어가는 공동의 길을 의미하며, 재단이 청소년의 여정에 함께하는 동반자임을 강조한다. &nb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19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청렴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모두의 청렴’을 주제로 공직자의 청렴 실천 노력을 시민과 공유하고 청렴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한 전시로, 화성특례시 공직자는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청렴 공모전 ‘두드림’ ▲청렴 이음 챌린지 ▲공직 생애주기별 맞춤형 청렴 교육 등 화성특례시가 추진해 온 다양한 청렴 시책을 기반으로 한 창작물이 전시된다. 시는 전시기간 동안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각각 ‘청렴도 및 업무 만족도’와 ‘청렴 월드컵’(닮고 싶은 상사 상)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설문을 통해 수렴된 의견은 향후 청렴 정책 개선과 실효성 있는 시책 마련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청렴은 특정인의 몫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공동의 가치”라며 “이번 전시회가 시민과 공직자 간 신뢰를 높이고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화성시는 9월 17일 정남면 소재 YBM연수원에서‘2025년 돌봄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읍·면·동에서 돌봄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지역 내 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화성시 돌봄업무 담당자 56명이 참여했으며, ▲돌봄통합지원 사업 이해와 지역사회 자원 협력 방안(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배지영 교수) ▲선도지역 사업추진 사례를 통한 실무 이해(진천군 주민복지과 이재철 주무관) ▲화성형 의료·돌봄 통합 지원 추진 방향(복지정책과 원주현 통합돌봄TF팀장) 등으로 진행됐다. 화성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읍·면·동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과 협업 능력을 강화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순정 화성시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돌봄업무 담당자들이 전문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 16일 열린 ‘인덕원 인텐스퀘어 조성 공사’ 착공식에 참석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은 “인덕원 인텐스퀘어는 안양을 넘어 과천·의왕·군포 등 인근 지역까지 아우르는 생활·경제권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경기도형 균형 발전 전략의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고 축하를 전했다. 이어 “인덕원 인텐스퀘어가 경기 남부권의 신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수적”이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착공식에는 민병덕 국회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문형근, 김철현, 유영일, 장민수 경기도의원 등이 대거 참석해 착공식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인덕원 인텐스퀘어는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57번지 일원 151천㎡ 부지에 총 4,122억 원을 투입해 추진되는 복합개발사업으로, 공공지식산업센터 조성 및 역세권 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주거 안정 실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하남시는 17일 오전 10시 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심리상담 전문가이자 스타 강사로 평가받는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2025년 하남명사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이날 ‘프로부모의 자기돌봄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접수 시작 4시간 만에 전석이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으며, 800여 명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30~40대 신청자 비율이 80%에 달할 만큼 부모 세대들의 관심도가 높았다. 이 교수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연세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인성심리연구소장, 한국노인상담센터장, 한국노년교육학회장 등을 맡아 상담·심리 분야 연구와 현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JTBC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에 출연해 부부·가족 갈등 해법을 날카롭고 속 시원하게 짚어내 ‘호랑이 상담가’로 불리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유튜브 채널 '이호선의 나이들수록'을 통해서도 부모·자녀 관계와 노년의 삶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하남시가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임신부,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에서 13세 사이의 영유아 및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의료취약계층 등 독감 고위험군이다. 시는 원활한 접종을 위해 대상을 세분화하고 시기를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해당 일정에 맞춰 코로나19 백신과 동시에 접종받을 수 있다. 세부적으로 ▲(9월 22일부터) 독감 주사를 처음 접종하는 생후 6개월 이상 ~ 9세 미만의 2회 접종 대상자 ▲(9월 29일부터) 13세 이하 1회 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 ▲(10월 15일부터) 75세 이상 ▲(10월 20일부터) 70~74세 ▲(10월 22일부터) 65~69세 ▲(10월 27일부터) 50~64세 기초수급권자 및 국가유공자, 14~64세 중증장애인 등 대상자는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임신부는 임신 확인 서류)을 지참하여 하남시 내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