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무주군이 지난 3월 발생했던 부남면 대소리 일원 산불 발생 지역의 피해목 활용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나섰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무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산불 피해목의 효율적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무주군과 무주 목재펠릿공장, 군산 유니드비티플러스, 남원산림조합, 무주군 산림조합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불 피해 규모 등의 현황과 처리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한 참석 기관 및 업체별로 활용 계획을 제시하는 등 자원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는 산불 피해 조기 극복이 가능하도록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산림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으며 산불 피해목에서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해야 한다는 점 등이 강조됐다. 특히, 산불 피해목 중 이용이 가능한 목재는 건축용 등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판⋅펄프용, 보드용, 에너지용 등 단계적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김승준 무주군청 산림녹지과 산림조성팀장은 “이번 간담회는 산불 피해지 복구뿐만 아니라 산불 피해목을 활용해 숲을 되살리고 탄소중립 실천 기회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 드림스타트가 청년뜰에서 2차 외부 슈퍼비전(전문가 자문)을 20일 실시했다. 이번 슈퍼비전(전문가 자문)은 ▲드림스타트 실무자·사례관리자의 역량 강화▲사례관리의 질 향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 지원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성 역량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군산대학교 자율전공학부 김해숙 교수가 자문을 맡았으며,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와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동·가정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례 접근법 △윤리적 딜레마 대응 △지역자원 연계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깊은 의견이 오갔다. 아동정책과 이영란 과장은 “이번 외부 슈퍼비전(전문가 자문)을 통해 실무자들의 전문적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이 공평한 출발선을 가지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 보육, 복지, 교육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자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과거 수해가 발생했던 지역을 찾아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우범기 시장은 20일 다가오는 장마와 태풍 등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2023년 수해가 발생했던 완산구 대성동 일대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시 재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 점검하고, 예방 대책을 보완·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우 시장은 객사천 재해예방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안전조치 사항 등을 면밀하게 살폈다. 객사천 일원은 하천 통수능력 부족으로 인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이 잦았던 인명 피해 우려 지역으로, 시는 2022년 7월 인명 및 재산보호를 위하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고시하고, 총사업비 368억 원을 투입해 하도준설과 유수지 설치 등을 통해 하천수 유입량을 줄이고 통수능력을 증대할 계획이다. 공사는 오는 2028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우 시장은 이어 지난 2023년 7월 14일 하루 251mm의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었던 대성동 일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재)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심덕섭)에 고창인재 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진행된 장학금 기탁식에는 새고창장례식장(대표 조미영) 500만원, 김양기 성내면 노인회장이 100만원 기탁 하는 등 고창 발전을 위한 미래 주역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 새고창장례식장 조미영 대표는 지난해 부친인 故인암 조병채 원장(고창병원 설립자) 6주기를 기념하며 장학금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에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자 분들은 “고창 발전의 밑거름이 될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심덕섭)은 “故인암 조병채 원장처럼 지역의 큰 어른들의 희생으로 오늘날 고창이 있을 수 있었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을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해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군은 20일 스마트경로당 구축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의 주요 내용은 마을·아파트 경로당 100곳에 화상시스템을 설치해 콘텐츠를 송출하는 스튜디오를 조성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여가 활동·복지·건강 강좌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김영기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장을 비롯해 13개 읍·면 분회장, 유관부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시설 내 온라인 화상회의 설비 등을 구현하는 서비스 모델을 제안해 A등급의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공모에 선정된 것에 따른 것이다. 완주군은 국비 7억 원을 지원받아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 보고회에서는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의 전반적인 설명과 추진 일정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경로당 이용자가 고령층임을 최우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가 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 품목별연구회의 활성화와 미래농업의 대응전략 및 리더 농업인의 마인드 함양을 추진한다. 시 농기센터는 20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더교육은 최근 디지털 전환 기술 도입으로 인공지능(AI)이 농업 현장에서 중요한 축으로 급 부상하는 만큼 ‘농업에 AI를 더하다, 디지털 전환과 리더십’ 이란 주제로 란&리얼컨설팅 김명란 대표의 특강을 진행했다. 또, 농작업 재해예방을 위한 리더의 자세에 대해 한국농수산대학교 김효철 교수의 강의 등 AI시대 변화에 맞는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농업인 품목별연구회는 식량작물, 원예작물, 과수, 특용작물 등 6개 분야 24개회가 농촌지도사당 1개 품목씩 맡아서 육성하는 모임체로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이론과 현장교육을 통해 각 분야에서 소득향상 활동 및 연구회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회원 간 정보공유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AI가 새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로 부상하고 있어 이번 품목별 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안군은 2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권익현 부안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기존의 딱딱한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군수와 직원이 함께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과 뮤지컬 공연을 접목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서 권익현 군수는 직접 무대에 올라 청렴의 가치와 실천방안에 대해 직원들과 진솔하게 대화를 나눴다. 이어진 즉석 질의응답 시간에는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하면서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격려하며 상호 소통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군은 청렴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왔으며 공직자로서 청렴을 실천하는 데 있어 기관장의 의지가 중요한 만큼 이번 청렴 토크 콘서트는 일방향적인 교육을 넘어서 쌍방향 소통 중심의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새로운 시도였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직원들이 청렴을 보다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자발적이고 실질적인 행동 변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지역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과 권익 신장, 근로의욕 고취, 노사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체육행사가 열렸다. 전주시와 한국노총 전주시지부는 20일 화산체육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박병철 한국노총 전주시지역지부 의장, 황정호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과 한국노총 전주시 지역지부 근로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주시장기 근로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선수단 입장과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족구 △농구 △삼각경기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돼 참가자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박병철 한국노총 전주시지역지부 의장은 “근로자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인 만큼 오늘 하루만이라도 일상의 걱정을 내려놓고, 동료들과 함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근로자들과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노사 상생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노동자 복지 향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을 적극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 국민팜 엑스포’에 참가해 전북 농어촌유학의 우수성과 교육적 특색을 홍보한다. 이 박람회는 농촌 정착 활성화와 귀농·귀촌, 농촌 교육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일보가 주최한다. 전북교육청은 박람회장에 농어촌유학 상담(홍보) 부스를 설치해 전북 농어촌유학의 운영 방식·참여 절차·유학생 지원제도·특색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현장을 찾은 참여 희망 학부모 및 학생들과의 1:1 맞춤형 상담도 진행해 전북 농어촌유학에 대한 흥미과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전북 농어촌유학은 현재 도내 28개 학교에서 200명 이상의 유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체류형 △유학센터형 △홈스테이형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 중이다. 2025학년도 2학기 농촌유학 모집 결과 서울 29명, 경기 31명, 인천 4명, 울산 5명, 충남 4명, 부산 4명 등 총 88명이 신청을 했다. 전북교육청은 학생 수에 따라 월 3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부안 모항에서 도내 공무원, 지적측량수행자, 관련 학과 교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공간정보 및 지적분야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급변하는 공간정보 기술 환경 속에서 정책적 대응력을 높이고, 지적 중심의 행정체계를 넘어 AI·메타버스·데이터 기반의 융합적 접근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앞서 도내 공무원, 관련대학, LX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측량업체 등을 대상으로 연구과제를 공모했으며, 총 30편 중 8편을 서면심사로 선정해 이날 본선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발표된 8편은 ▲지번 연계정보 등록·관리 체계 제도화 방안 ▲국·공유재산 지목 불일치 해소 방안 ▲인·허가 준공에 의한 지목변경 신청 의무화를 통한 토지 지목현실화 방안 ▲AI 기반 토지 합병조건 확인시스템 구축 ▲LX플랫폼 활용 국가기반시설 현황 분석 ▲메타버스 기반 가상 국토관리 및 지적재조사 ▲지방소멸 위기 대응 디지털플랫폼 서비스 제공 ▲정주 여건 개선 위한 온라인 감성분석 모델 개발 등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장마에 따라 20일 도 재난상황실에서 ‘장마 대비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도-시군 간 재난 비상 대응체계를 전면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노홍석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렸으며, 도 실국장과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해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 예방, 비상 보고체계, 재해취약지역 사전 점검·통제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한 신속 보고체계 강화,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 및 통제, 선제적 대피조치 실행계획 마련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도는 시군과의 공조를 통해 장마 초기부터 인명·시설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이어 노홍석 부지사는 6월 13~14일 집중호우로 옹벽 붕괴가 발생한 고창 국지도 15호선 현장을 직접 찾아 응급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해당 구간은 150㎜ 이상의 폭우로 인해 아스콘 포장층 균열부 틈으로 유입된 빗물이 교량 접속도로 옹벽 내부 수압을 높이면서 약 40m 구간이 유실된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특별자치도 도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창군민속경기협회가 주관한 ‘2025년 고창군 민속경기대회’가 20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전통놀이를 활성화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심덕섭 고창군수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14개 읍면 주민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고리걸기(남,여), 투호(남,여), 제기차기(남) 등 민속경기를 펼치며 친목을 다졌다. 성적 우수팀에는 고창특산품을 시상품으로 전달했다. 장한수 민속경기 협회장은 “이번 민속경기 대회가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민속경기 대회에 참가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 생활안정 지원과 복지 사업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와 전주시시니어클럽연합회는 20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2025년 전주시 노인일자리 담당자 및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안전한 노년의 일터, 함께 만드는 행복한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노인일자리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으로 문을 열었다. 특히 19개 수행기관과 동 주민센터 업무 담당자들이 모두 모인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안전 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실질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장수한누리전당으로 자리를 옮겨 ‘공감으로 通(통)하는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2부 명랑운동회를 함께 즐겼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받고 소통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안전 관리가 한층 더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0일 완주 경천애인마을에서 소속 임원 등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전주시 여성지도자 소통·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 지도자들이 소통과 리더십 교육을 통해 여성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여성 단체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오효신 에듀드림연구소 대표의 ‘성공하는 여성 리더의 소통 방법’ △박성철 미래성장 교육연구소 대표의 ‘행복을 부르는 교통안전’ 등의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여성단체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온은아 전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여성 리더로서 소통 능력과 리더십을 키우고, 회원 간 유대와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여성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9년 여성의 사회참여와 권익증진, 지역사회 봉사활동, 여성의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창립된 전주시 여성단체협의회에는 현재 11개 단체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가 장인과 청년이 함께 빚는 주얼리 산업의 미래를 위해 민관 협력에 나섰다. 시는 20일 ㈔패션산업시험연구원, ㈔한국주얼리산업연합회와 함께 '2025 주얼리 뿌리기능경기대전 및 디자인 공모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익산의 대표 산업인 주얼리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 인재 양성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기능경기대전 및 디자인 공모전의 공동 기획 및 운영 △참여 유도와 홍보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연계 △재정적·행정적 지원 △성과 확산을 위한 사후관리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숙련된 기술을 보유한 장인들과 창의적 감각을 지닌 청년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층의 유입을 확대해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협약이 주얼리 산업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익산시는 청년들에게는 기회를, 산업에는 활력을 제공하는 상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