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전국 21개 민자고속도로의 ’24년 운영실적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도로 이용자의 편의 및 안전성 향상, 관리 효율 증진을 목적으로, 개통 후 1년 이상 경과한 민자고속도로의 운영실적을 매년 '유료도로법'에 근거하여 평가・발표하고 있다. ’24년 운영평가 결과, 광주-원주(제이영동고속도로㈜) 고속도로가 ‘최우수’로 평가됐고, 용인-서울(경수고속도로㈜), 인천대교(인천대교㈜), 수도권제1순환(서울고속도로㈜), 인천공항(신공항하이웨이㈜), 부산-울산(부산울산고속도로㈜) 등 5개 고속도로가 ‘우수’로 평가됐다. 그 외 민자고속도로에서도 신기술 운영기법 도입, 교통정보 체계 강화 등 민자고속도로의 안전 및 관리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그 결과, 민자고속도로의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감소하고(2.4명→1.2명), 교통사고 발생시 민자도로사업자의 출동시간이 단축(8분29초→7분54초)되는 등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평가에는 도로, 교통, 안전, 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민자고속도로 이용자가 전 노선 현장심사를 통해 불편사항,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가을 성수기를 맞이하여 쾌적한 탐방환경 조성과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월 27일부터 11월 16일까지 가을 성수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을 성수기 집중단속 대상은 △샛길 등 금지된 장소의 출입, △지정되지 않은 장소에서의 취사 및 야영·주차 행위 △ 흡연 행위 △ 대피소, 산 정상 지점에서의 음주행위 등이다. 지난해(2024년) 국립공원을 방문한 전체 탐방객(3,846만 명) 중 약 24%인 923만 명이 가을 성수기 기간인 10~11월에 국립공원을 방문했다. 국립공원공단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이 개천절 및 한글날이 포함되어 9일(10월 3~9일)로 늘어난 만큼 예년에 비해 더 많은 탐방객이 국립공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가을 성수기 집중단속 기간에 4,0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불법·무질서 행위를 집중단속한다. 특히 설악산 등 가을 단풍철 탐방객이 몰리는 곳에서 쾌적한 탐방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공원 주요 탐방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17일 17:30-20:30(180분) 간 중국 베이징에서 왕이(王毅, Wang Yi)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회담 및 만찬을 갖고 한중관계와 한반도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오늘의 만남이 우리 新 정부 출범 이후 첫 한중 외교장관 회담으로서 양국관계 발전에 의미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중관계 발전이 양국 국민의 민생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왕 부장은 조 장관의 방중을 환영한다고 하면서, 금년과 내년 한중 양국이 연이어 APEC을 개최하는 것을 계기로 한중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중국에게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조 장관은 한미동맹을 공고하게 발전시켜 나가되 국익과 실용에 기초하여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성숙한 발전도 추진해 나간다는 것이 우리정부 입장이라고 하고, 한중 양 국민간 상호이해 제고 및 우호정서 증진 등 한중관계 발전의 민의(民意)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 추진해 나가자고 했다. 왕 부장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10월 1일까지 ‘2025년도 인천광역시 지역기업 맞춤형 상품개발 및 홍보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이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반영해 상품을 개발하고,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시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기업에는 최대 500만 원의 상품개발비를 지원한다. 이 중 창작비는 최대 200만 원까지 책정할 수 있고, 나머지 300만 원은 시제품 제작 등의 실비로 사용해야 한다. 개발된 상품에 대해서는 올해 11월 송도국제도시 트리플스트리트에서 열리는 플리마켓을 통해 홍보와 판매 활동까지 연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이 본점인 중소기업으로, 자체 제작 상품을 보유하거나 개발 계획이 있어야 한다. 또한 플리마켓 참여, 공공기관 납품, 시장 납품 등이 가능한 기업이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이나 담당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자체상품 개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청소년들의 음악적 열정과 끼를 발산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자 '제34회 인천청소년 가요제'의 참가자 모집을 내달 15일까지 진행한다. 참가 자격은 음악을 좋아하고 노래에 소질 있는 전국의 만 8세~18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보컬솔로 ▲보컬듀엣 ▲밴드 부문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15일까지이며, QR코드 스캔으로 신청서 제출이 가능하다. 예선은 10월 25일에 진행하여 12팀을 선정하며 11월 15일에 본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고, QR코드를 통해 모바일에서도 모집공고와 안내문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청소년가요제'는 그간 그룹 ‘코요테’의 신지와 가수 김수찬이 청소년 시절 참여해 가수의 꿈을 키운 전통 있는 지역의 대표 청소년 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인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방식은 1차와 동일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다. 지급 대상은 가구 합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으로, 6월 부과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가구원 수별·유형별 기준액 이하인 경우 지급이 가능하다. 다만, 가구원 합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과 상관없이 대상에서 제외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사용하지 않고 남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강릉시는 2차 지급 추진에 있어 지난 1차 때 추진했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이어서 운영하는 한편, 1차에 신청했던 대상자들에 대하여 재신청없이 2차 신청으로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가뭄으로 지친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2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인 ‘청년도전 지원사업’ 하반기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신청 가능한 과정은 단기(5주) 프로그램으로, 구직단념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노동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5대 영역에 맞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자부담 비용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5주간 총 40시간의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취업 준비를 위한 지원금 50만 원도 지급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창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만 18세부터 34세 이하 청년(강릉시 특화 선정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만 45세까지 지원 가능)으로,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 포함된다. 2025년에는 현재까지 51명이 최종 수료했으며, 37명이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수료 후에는 심층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지역 유관기관과의 자원 연계뿐만 아니라 국민취업지원제도, 미래내일일경험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급변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해 2025년 공공건축물(사회복지시설) 그린리모델링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사업 대상은 총 4개소(주문진경로당, 남항진경로당, 장애인종합복지관 본관 및 분관) 26억 원(국·도비 76%) 규모로,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그간 강릉시는 노후화된 경로당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더 시원하고, 더 따뜻한 경로당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꾸준히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해왔다. 이에 지난 2023년에는 경로당 16개소 31억 원이 선정되어 2025년 6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2024년에도 경로당 9개소 34억 원이 선정되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향후 2026년부터 진행되는 사업에는 시 소유가 아닌 경로당도 신청 대상에 포함하여 지역 내 공공건축물의 단열 성능 강화, 고효율 창호 교체, 고성능 냉난방·조명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0일 오후 1시 3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영구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제30회 금련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축제 30주년을 맞아 시민과 청소년을 초청하여 진행된다. ▲수련원 발전방안 의견청취를 위한 원탁토론회 ▲청소년 케이팝(K-POP) 공연 ▲비보이 공연 ▲마술쇼 등 다채로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13:30~15:00] 청소년 전문가들을 모신 가운데 청소년(동아리, 참여위원회 등), 관련 단체, 시민 등 100여 명을 초청하여 ‘청소년이 함께 만들어가는 꿈 자람터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을 주제로 부산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이 바라는 앞으로의 수련원 운영 발전 방안을 들어보는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15:00~21:00] 지역 청소년들을 상대로 사전 신청을 받아 참여하는 11개의 댄스, 음악팀이 케이팝(K-POP) 공연을 통해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한편, 비보이 초청공연, 마술쇼 등 특별공연과 최형빈 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장(대전시민천문대장)의 천문학 특강도 마련했다. 아울러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가 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클래식부산은 하반기에 부산콘서트홀 하반기 주요 공연으로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를 초청하는 '월드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부산콘서트홀 월드시리즈는 9월 18일 정명훈 지휘, 니콜라이 루간스키 피아노 협연, '라 스칼라 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으로 포문을 연다. 부산콘서트홀과 부산오페라하우스 예술감독인 정명훈은 오페라의 본고장 이탈리아 라 스칼라 오케스트라의 동양인 최초 음악감독으로 위촉 이후 처음으로 뜻깊은 무대를 선보인다. ‘라 스칼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82년 단독 오케스트라로 출범하며, 1987년 리카르도 무티가 초대 상임지휘자로 발탁된 이후 최정상의 자리에 올라선 이탈리아의 대표 오케스트라이다. 또한 ‘라흐마니노프의 현신’으로 불리우는 피아니스트 니콜라이 루간스키가 협연자로 함께한다. 이번 공연에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라 스칼라 필하모닉은 베르디의 '운명의 힘' 서곡을 시작으로, 마지막은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6번 ‘비창’'을 연주한다. 10월 17일에는 에드워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어제(17일) '2026년도 부울경 초광역 협력사업'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부·울·경 지역 국회의원 중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인 [부산] 김대식·이성권, [울산] 김상욱, [경남] 허성무·정점식·김종양 의원실을 차례로 찾아 주요 현안 사업의 정부 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국비 반영 협조를 요청한 사업은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건설 ▲부·울·경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운영지원 ▲부·울·경 수소버스 공동구매 추진등 총 6개 사업, 1,507억 원 규모이다. 추진단은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3년 3월 출범했으며, 부·울·경 초광역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3대 전략 15개 분야 5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부·울·경 세 시도지사를 공동의장으로 하는 정책협의회를 매년 개최하여 부·울·경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국비 확보 건의 사업들은 부·울·경 초광역 협력사업 중 내년도 국비 확보 증액이 필요하거나 삭감 우려가 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차에 이어, '민생회복 소비쿠폰(2차)'을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으로 신청해 사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민생회복 소비쿠폰(2차)'을 동백전으로 받아 결제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2만 110명에게 최대 5만 원 상당의 정책 지원금(총 1억여 원 규모)을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동백전으로 ‘소비쿠폰 합산 10만 원’ 이상 결제 시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1등 5만 원(10명) ▲2등 3만 원(100명) ▲3등 5천 원(2만 명)의 동백전 정책 지원금을 받는다. 이번 2차 이벤트는 당첨 인원을 1차 5천여 명에서 2만여 명으로 약 4배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당첨 결과는 11월 중에 부산이즈굿 동백전 앱, 부산이즈굿 동백전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백전 앱을 참고하거나 시 중소상공인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20일 오전 10시 펫스테이션(도시철도 2호선 수영역~광안역 지하상가)에서 '반려동물 특화 거리'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부산 펫트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펫스테이션에서 주최하고, 시가 후원한다. 행사 장소인 펫스테이션(수영역~광안역 지하상가)은 총 연장 200미터(m)로 전국 최장 길이의 반려동물 복합 문화·쇼핑 공간으로 지난해 11월 개장 이후 ▲동물병원 ▲호텔·카페 ▲미용실 ▲사료·용품점 등 40여 곳의 업체가 입점해 운영 중이며, 날씨와 관계없이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년 부산 펫트로 페스티벌'은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돼,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로 구성된다. 행사 전(9.1.~9.20.) 사전 캠페인으로 ▲반려동물 등록 내장 칩 시술 지원 ▲건강검진 지원을 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사전 등록자에게 ▲추가 내장 칩 등록 시술 및 건강검진 지원 ▲무료 위생 미용 서비스가 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는 9월 24일 14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영도구 소재) 6층 대강당에서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공동으로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 기업홍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 공동위탁 기관인 부산테크노파크(TP),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공동 주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2025년 말 준공예정) 건립 배경 및 역할 ▲기업 모집 일정 안내 ▲현장 방문 등이 준비되어 있다. 설명회에서는 ▲[센터 소개] 올해 연말 준공 예정인 센터의 건립 배경, 운영 비전 및 역할을 설명하고 ▲[기업 모집 안내] 기업 모집 대상 및 향후 일정 안내, 센터에 대한 질의응답 후 ▲[현장 방문] 센터 현장을 방문하여 입주 공간 등을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혁신클러스터 기반 해양데이터 산업 활성화 사업 소개 ▲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의 인공지능(AI) 활용 해양수산 제품화 지원사업 설명회 등도 준비되어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다가오는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2026년) 4월 30일까지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감염 예방 효과가 70~90퍼센트(%)에 달하며, 접종 시 중증 진행과 사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번 무료 접종 대상은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사회적 보호대상자*이며,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는 특히 고령층에서 감염될 경우 폐렴, 합병증, 심지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증화 위험이 큰 감염병으로,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산의 지난 2024-2025 절기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률은 전국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다. 지역 사회 내 감염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 중 백신 미접종자는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접종을 완료할 필요가 있다. 이번 2025-2026 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부터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사항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에 따라 기존 4가